-
[부천신문]시민프로축구단 부천FC1995와 수원FC, 성남FC, FC안양, 안산그리너스FC는 2월28일(화) 오전 10시 30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 모여 한국프로축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천FC1995 구단주 김만수 시장과 도태호 수원 부시장, 양진철 안산 부시장과 서강호 안양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프로축구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앞으로 5개 시민프로축구단과 자치단체는 그동안의 구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리그
스포츠
이상엽 기자
2017.02.28 18:41
-
[부천신문]부천FC1995가 14일 오후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 2017시즌 10주년 기념 유니폼 'SPECIAL ONE'을 공개했다.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천FC1995는 이번 시즌 유니폼에 팀 정체성과 특별함을 최대한 담는 것에 주력하여 디자인했다.먼저 부천FC1995의 약식 로고와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이 담긴 10주년 기념 엠블럼 모양을 전면과 후면에 전사 처리함으로써 정체성을 강화했고, 우측 팔 하단에는 연고지인 부천시 엠블럼을 넣음으로써 시민구단으로서 부천시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
스포츠
정재영 기자
2017.02.16 18:21
-
[부천신문]부천FC1995는 수비 강화를 위해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두루 경험이 있는 수비수 박민(32)을 영입했다.2009년 경남에 입단한 박민은 광주와 강원, 안양 등을 거치며 클래식과 챌린지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으로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장악과 넓은 시야, 지능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이번 시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경험 많은 박민의 합류로 수비라인에 안정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박민은 "뒤늦게 팀에 합
스포츠
정재영 기자
2017.02.10 16:39
-
[부천신문]김만수 부천시장이 지난 2일 부천FC1995가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경남 남해군 남해스포츠파크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2017년 승격을 기원했다.이날 격려방문에는 부천시의회 민맹호 부의장과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5명이 함께 했다.부천FC는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지난 1월 2일부터 2차에 걸쳐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만수 부천시장은 “훈련장에 와서 선수들을 만나보니 클래식 승격이 실현될 거라는 확신이 든다”며 “올 시즌은 홈에서는 이기는 팀컬러를 부탁한다”고
스포츠
이상엽 기자
2017.02.08 16:49
-
[부천신문]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시즌 주장, 부주장과 함께 등번호를 발표했다.부천FC1995는 새로운 주장으로 문기한을, 부주장에는 맏형 이재원과 외국인 선수 바그닝요를 선임했다.프로 10년차가 된 문기한은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선수단에 모범이 됐고, 2016시즌 팀의 부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이번 시즌 주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문기한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들을 비롯해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로 선수단이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우리의 팀 부천FC1995와 응원
스포츠
정재영 기자
2017.01.19 13:01
-
[부천신문]부천FC1995는 2016시즌 충주험멜에서 전 경기 풀타임 출장 기록을 세우며 2016 K리그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측면 수비수 김한빈(27, 사진)을 공식 영입했다. 부천FC는 김한빈의 영입으로 수비라인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4년 K리그 충주험멜에 입단한 김한빈은 이후 세 시즌 동안 62경기에 출전하며 1득점 4도움을 기록했으며, 2016시즌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으며, 40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특히 김한빈은 부천이 클래식 승격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던 지난
스포츠
정재영 기자
2017.01.16 09:25
-
[부천신문]부천FC1995 구단주인 김만수 시장이 2017시즌 시즌권 구매와 함께 응원 릴레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VIP시즌권 1호 구매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오전 9시 부천시청 시장실에서 시즌권을 구매한 김만수 시장은 ”부천FC1995가 작년에는 아쉽게도 승격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기필코 1부 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경기장에 오셔서 함께 응원하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다음 응원 릴레이 참여자로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부천FC 응원 릴레이는 팀 창단 10주년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7.01.13 10:20
-
[부천신문]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이재원과 서울이랜드FC에서 공격력과 압박, 스피드를 고루 갖춘 미드필더 안태현(23)을 FA로 영입했다. 2006년 울산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재원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현대에서 세 시즌동안 22경기 출전해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칭타오와 고양국민은행, 울산현대미포조선 등에서 뛰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2015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 복귀한 이재원은 두 시즌 동안 19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스포츠
정재영 기자
2017.01.02 14:57
-
[부천신문]부천FC1995가 포항 출신 미드필더 조수철(27)을 완전 영입했다. 조수철은 2013년 우석대를 졸업하고 성남일화에 입단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듬해 인천으로 이적,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 본인의 장점인 왕성한 활동력과 경기조율능력으로 인천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했으며,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 들어 월드컵 2차 예선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명가 포항으로 이적한 조수철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6월 이후 팀에 복귀해 14경기를 뛰며 포항 팬들에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27 17:07
-
[부천신문]프로 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시즌 캐치프레이즈 '富川本色, 10년의 약속'을 발표했다.부천FC는 2017년에도 '부천본색(富川本色)' 시리즈를 이어가기로 했다. 2015시즌 '富川本色, A better tomorrow'와 2016시즌 '富川本色...축구로 물들다'에 이어 계속해서 '부천본색(富川本色)'을 메인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기로 했다. 부천 본연의 축구 색깔과 강팀의 모습을 2017 시즌 클래식 승격으로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다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27 16:49
-
[부천신문]시민구단 부천FC1995가 팀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해 발표했다.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과 부천시를 상징하는 새이자 부천FC1995의 마스코트인 보라매의 날개를 형상화 해 창단 10주년, 그 영광의 의미를 담았으며, 부천FC1995의 약식 로고와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을 넣는 등 엠블럼 안에 부천FC1995의 정체성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제작된 ‘부천FC1995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2017시즌 10주년 기념 유니폼과 각종 기념 MD 상품 등에 활용할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22 09:34
-
[부천신문]부천FC1995는 19일 전북현대모터스와 충주험멜 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 신(22)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신은 유소년 시절 2013년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전북현대모터스에 입단,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청소년 대표를 지내고, 그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1부 리그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해 유럽 축구를 경험했다. 또한 K리그로 복귀한 2016시즌에는 충주험멜에 임대 이적해 35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공격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했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19 11:19
-
[부천신문]부천FC1995가 2017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바우지니(Myung Baldini)를 영입했다.2014시즌부터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영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력 관리로 전력 강화를 꾀한 부천FC는 이번 시즌 바우지니와 함께 팀이 원하는 성적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지난 시즌 FC안양에서 피지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K리그에 대한 경험을 쌓은 바우지니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브라질 아틀레티코 소로카바(Atlético Sorocaba)에서 U-20선수와 프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19 11:15
-
[부천신문]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브라질 세리에B 팀인 오에스티(Oeste)와 바그닝요(Waguininho)에 대해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이번 시즌 부천에 임대 영입된 바그닝요는 총 38경기에 출전하여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천 돌풍의 핵심이었다.특히 FA컵 32강 포항전과 8강 전북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K리그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연말 K리그 대상에서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부천FC에 따르면, 완전 이적 소식에 가장 기뻐한 이는 다름 아닌 바그닝요 본인이었다. 바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14 17:33
-
[부천신문]부천FC1995가 2017시즌을 대비한 대학 유망주 2명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2010년대 최고의 대학팀 중 하나로 꼽히는 홍익대학교 출신의 센터백 고명석(21)과 공격형 미드필더 이정찬(21)이 그 주인공이다. 고명석은 188cm에 78kg의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공력과 안정된 경기운영, 그리고 커버 플레이가 우수한 중앙수비자원이다.김건희, 황희찬, 백승호 등 차기 한국 축구를 이끌 황금세대로 평가받았던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멤버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유망주다. 리그 최저실점팀 부천의 수비력을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12 15:28
-
[부천신문]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시즌을 대비해 호주 출신 중앙수비수 안토니 골렉(Antony Golec, 26세)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시즌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부천FC 수비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는 호주 A리그의 Adelaide United, Western Sydney Wanderers FC, Perth Glory 등에서 뛰었으며 최근에는 이란 명문 Persepolis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특히 2014년에는 소속팀 웨스턴 시드니의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하고 클럽월드컵에도 출전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09 09:19
-
[부천신문]올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송선호 감독과 결벌을 선택한 부천FC가 2017시즌에 정갑석(47) 감독과 함께 한다고 8일 밝혔다.정갑석 감독은 2016시즌을 앞두고 수석코치로 입단, 송선호 전 감독과 함께 부천의 챌린지 3위와 FA컵 4강 신화를 함께 했다.또한 시즌 말미 AFC클럽 라이센싱 요건 문제로 인해 감독직에 올랐으며, 시즌 종료 후 실질적인 감독직을 맡게 됐다.부천FC에 따르면, 정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강조하며 “이번 겨울 팀 리빌딩은 공격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2.08 17:19
-
[부천신문]부천FC1995가 주최하고, ㈜에스이엠이 주관하는 부천FC 2016 제 2회 레이디스 월드컵 인 풋살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구를 좋아하는 여대생들을 위한 축구 페스티벌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축구花를 신은 여자’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우승은 한국외대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Why Not?’팀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준우승팀으로 이화여대 ‘ASSA’팀이, 대회 MVP에는 우승팀인 ‘Why Not?’의 신윤하 선수가 선정됐다.MVP 신윤하 선수는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1.23 15:33
-
[부천신문]부천FC는 송선호(51) 감독과 상호간에 감독계약을 해지했다고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송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로 1년 가량을 남겨두고 있었다.구단은 송선호 감독의 공을 인정하나, 내년 시즌 승격을 위한 공격적인 팀 리빌딩을 위해 송감독과의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선호 감독은 2014년 부천의 수석코치로 부임한데 이어, 2015년 5월 전임 최진한 감독 경질 이후 감독에 취임했다. 만년 하위팀이던 부천FC를 리그 5위로 끌어 올리고, 2016시즌에도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역습축구로 팀을 챌린지 사상 최초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1.09 13:30
-
[부천신문]부천FC의 1부 리그 승격의 꿈이 좌절됐다. 부천은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후반 추가시간 강원의 마라냥에게 극절 골을 허용해 1-2로 패배, 1부 리그 승격이 좌절됐다.이날 부천FC는 전반 17분 강원의 정승용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5분 한희훈의 동점골로 동점을 만들어 1부 리그 11위 성남과 최종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룰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내줘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부천은 강원과 비기기만 해도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 패배로 부천
스포츠
염기남 기자
2016.11.0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