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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매트는 동절기에 판매하는 계절상품으로써 재고확보에 필요한 자금난과 인력동원에 대비할 하절기 생산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시점에 연구개발에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자금난도 넘어야할 과제입니다. 이제 국내시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사항을 해결하게 될 때 기업은 물론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소음이 전혀 없는 무동력 온수매트 개발로 화제가 된 일광의 송재관대표가 밝히는 기업애로사항이다.송재관대표는 20대의 젊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11.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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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민생협 시청점 한금희 이사장 Q) 생협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요?A) 현재 부천시민생협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유정란, 오리고기, 우유 등의 축산물을 판매합니다. 일반 축산물과 달리 iCOOP생협에서 취급하는 축산물은 모두 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깨끗한 축산물입니다. Q) 생협 만의 꼼꼼한 생산관리와 검사를 거친 축산물이 생협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떠한 관리와 검사를 거친 제품들이 판매되나요?A) iCOOP생협은 우선 지역순환형 농업,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1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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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가축의 과도한 옥수수 섭취가 낳은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이었다. 시청자들은 하나 같이 먹을거리 안정성이 위협당하고 있는 현실에 적지 않게 놀랐다고 한다. 몇 년 사이 부쩍 증가한 먹을거리에 대한 공포는 이제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식탁의 현실이 되었다.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는 현 상황에서 부천지역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진다. 대표적으로 주목 받는 것이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11.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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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래대표 “요즘 시에서나 구에서 기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에 수해를 입은 기업들 가운데 종사자 10인 이하 기업에는 보상지원이 됐으나 10인 이상기업은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10인 이상 기업에도 보상지원을 해주시길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올 2월에 오정구 CEO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대한기업사 이형래대표가 밝히는 건의사항이다.이형래대표는 40여 년간 금형업계에만 몸담아온 전형적인 금형인으로 ‘83년에 대한기업사를 설립했다.대한기업사는 금형표면처리 임가공업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10.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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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춘대표 “ 기업은 기업인 스스로 알아서 헤쳐 나가야지 누가 도와줘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인이 남을 의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기업은 작은 환경 변화에도 반드시 어려워지며, 심한 경우에는 기업이 도산하게 됩니다. 요즘 대내외적으로 기업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남과 다르지 않으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에 기업인이 가져야 할 여러 가지 조건이 많이 있지만 그 중 중요한 것은 앞의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회사 고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여미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10.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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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수대표 “정부에서도 일자리창출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일자리가 있으면 주거지역이 형성되기 마련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이 잘 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뉴 타운 건설이다 하여 아파트를 짓기 위해 기존에 있는 기업조차 내 쫓는 것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타운건설을 꼭 해야 한다면 뉴타운구역내 기업들에 대한 이주대책이라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아무런 대책마련도 없이 내몰고 있어 정말 기업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업을 그만두고 싶은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10.0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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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기대표 “뉴타운건설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부천을 떠나야 하는 위기에 놓여 있으나 특별한 이주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뉴타운구역내 기업으로서는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루빨리 뉴타운구역내 기업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오랫동안 소사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해왔으나 뉴타운건설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하는 위기에 놓인 다보악기 윤석기대표가 밝히는 기업애로사항이다.윤석기대표는 처음 다보전자를 설립하면서 사업을 시작, 선풍기 타이머 등을 개발생산하다 20여 년 전부터 악기전문업체로 전환하여 그동안 악기만을 제조해오고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10.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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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율대표이사 “단가는 날로 떨어져 가는데 인건비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중소기업들이 제대로 지탱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옛날에는 중소기업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갈 고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기업환경이 좋지 않고 미래가 불투명하여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를 지경입니다 “최근 창립대회를 가지고 첫 걸음을 내디딘 부천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주)I&Y 이재율대표이사의 말이다.이재율대표이사는 육군 장교 출신으로 군 제대 후 서른 네 살의 나이에 무역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87년 지금의 I&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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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윤 기자
2010.09.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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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맹호대표이사 “요즘 사회가 어떻게 된 일인지 주변 입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기업이 기업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법치국가에서 일부 주민들이 Ep를 써서 기업활동에 피해를 주면 그 기업은 그것을 피해가기 위해 부득이 위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기업이 기업 본연의 자세에서 마음껏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에서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지난 7월부터 소사구 경영인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부일교통(주) 민맹호대표이사가 밝히는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다.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9.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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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윤석대표 “부천시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재정자립도가 90%를 웃돌 정도로 부자도시였으나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기업들이 외지로 빠져나감에 따라 재정자립도 49.9%에 불과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부천시는 국비나 도비 등 중앙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으면 자립할 수 없을 정도로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실정입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부천지역의 기업이 더 이상 부천을 떠나지 않도록 하여 자족도시 기능을 최대한 유지해 나가는 시 정책을 펴 나갔으면 합니다.”지난 부천시의회 제5대 후반기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8.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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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석복대표이사 “부천은 지리적 여건과 인력수급이 용이하며 공무원들 마인드가 잘 조성돼 있어 기업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타 지역으로 떠나는 기업이 많아져 부천에는 이제 규모있는 중견기업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희 신한일전기도 여러 가지 어려운 제약조건들 속에서 회사를 운영해야만 하는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어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역세권 개발계획에 의한 지구단위계획에 묶여 있는데다 수도권 공장 건축 총량제 규제로 재건축이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8.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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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용 사장 논어- 안연편의 내용에 있는 이야기다. 하루는 제(齊)나라 경공(敬恭)이 공자에게 정치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공자(孔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며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했다. 요즈음 우리사회는 분열과 혼란에 빠진 총체적인 위기라고 한다. 제발 힘없는 서민들에게 정치인들은 정의롭지 못한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열심히 본분을 다하는 이들에게 소외감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주위에 기능인들 중에는 기술 기능강국 한국의 위상을 떨치면서 산업역
인터뷰
최찬윤 기자
2010.07.0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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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무능력한 시의회를 바꾸고 발로 뛰는 시의원, 찾아가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웃에서 항상 친근한 벗으로,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일꾼이 되겠습니다”원미구 소사동, 심곡1·2·3동, 원미2동(나선거구)에서 부천시의원에 당선된 민주노동당 김은화 후보는 “모두들 반신반의할 때 ‘반드시 될 것이다’, ‘용기를 내 열심히 하라’면서 승리를 확신시켜 주신 것은 주민들이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안겨준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은화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그간 정치인들의 불신 때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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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것도, 민주당의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심판을 가슴깊이 받아들이고 서민들의 어려운 삶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심곡1·2·3동 원미2동(제2선거구)에서 도의원에 당선된 신종철 당선자는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에 더욱 겸허해져야겠다는 생각이고, 4대강을 비롯한 현 정권의 일방적인 독주에 국민들이 엄중한 경고를 한 것이다. 더욱이 천안함 문제를 선거에 악용하는 것도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심판하여 주었다”고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평가했다.신종철 당선자는 “경기도와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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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과 부천시의 운영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여성들이 시의회에서 많은 일들을 해 낼 것이라 믿습니다. 여성들의 섬세함과 정직함과 지혜로움으로 부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6.2지방선거에서 오정구 고강1동, 고강본동, 성곡동(자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된 이진연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여성후보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 당선자는 “여성후보가 나왔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들과 초·중·고 어머니들은 기대감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반면, 어르신들은 여자가 가정 살림이랑 아이 잘 키우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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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천시의원으로 활동하게 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10개 선거구 중 가장 주민이 많고 후보자 수도 많은, 행정, 교통, 상업의 중심지인 ‘다’선거구에서 1등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재선에 성공한 윤병국 시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기며 항상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윤 의원은 “경선에서 ‘나’번을 배정받아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당당 1등 당선됐다”며 “열심히 소통하면 진심이 통한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그는 “대부분의 후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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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려가야 할 4년은 문제를 찾고 알려야 하는 시의원의 임무와 함께 그 일을 바로 잡아서 일이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까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4년은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까지 감시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원미구 도당동, 역곡1·2동, 원미1동, 춘의동(가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강동구 의원은 “초선으로 보내 4년을 뒤돌아보면 ‘정말 열심히 달려왔구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초기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지금 같으면 다른 형식으로 문제에 접근을 했을 거야’라는 아쉬움이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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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세무회계전문가로서 치밀하고 날카롭게 감시하여 시민 여러분께 매 년 반기별 예산관련 의정보고를 드리겠습니다”원미구 약대동, 중1·2·3·4동(다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나득수 당선자는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여 당선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많은 준비 없이 시작한 정치가로서 새로운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생각이 미치며 막중한 책임감에 두렵고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나득수 당선자는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더 겸허하게 주민들의 의견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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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서 지지를 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당선되어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하철 7호선 완전개통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해결해 달라고 책임을 주신 것 같아 어깨가 무겁습니다”원미구 약대동, 중1·2·3·4동에서 도의원에 당선된 김광회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서로 경쟁하고 때로는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고 저와 함께 경합을 벌였던 후보들도 부천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오신 훌륭하신 분들”이라며 “힘을 합쳐 부천을 위해 잘하겠다”고 말했다.김광회 당선자는 “거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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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필요한 일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 때면 언제나 불러 주십시오. 24시간 오직 지역 발전과 주민 여러분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습니다”소사구 송내1·2동, 심곡본동, 심곡본1동(제5선거구)에서 도의원에 당선된 류재구 의원은 “도의원은 단 1명만을 뽑는 선거여서 부담이 많았다. 결과적으로는 저에게 많은 표를 주셨고 그래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류재구 의원은 “평소에 민원을 따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매 선거 때마다
인터뷰
임민아 기자
2010.06.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