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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폭행하거나 방임하는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지난 11월까지 부천에서 120건이 접수된 가운데 월평균 발생건수는 6건으로 인근 시흥, 광명시보다 6배, 김포시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발생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총 120건으로 12~13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접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천이 월평균 6건으로 안산시 13건보다 월등히 낮은 반면 인근 시흥, 광명시 1건에 비해 6배, 김포시 3건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 안산 등 5개시에서 발생한 총 아동학대 건수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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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통령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는 “실업문제와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내년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이슈로 “실업문제와 일자리”창출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1.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8.4%의 응답률을 보인 “부동산 문제”로 뒤를 이었다. 1, 2위가 모두 경제 관련 이슈였다. 3위는 15.4%로 “정치개혁”이 꼽혔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노동당 지지자(44.6%)들의 절반 가량이 “실업문
정치
부천신문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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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역곡동 현대아파트 노인 회원들이 경로수당과 용돈을 모아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미구에 따르면 22일 역곡동 현대아파트 노인 회원(회장 전성군. 85)들이 경로수당과 용돈을 모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다라며 중구장학회 장학금기금으로 전달했다. 중구장학회는 지난 1991년부터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향학열과 향토애를 갖도록 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그동안 301명에게 총2억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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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최근 또다시 부천중부경찰서가 이전을 하고 그 자리에 롯데마트가 들어온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중부경찰서가 조사에 착수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인들로 구성된 부동산 업자들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부천중부경찰서가 소방서 인근 (구)미락수산자리로 이전을 하고 그 자리에 롯데마트가 들어온다는 유언비어와 경찰청에서 토지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나돌아 IP 추적 등 부동산 업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일부 특정 부동산 업자들이 사기행각을 목적으로 유업비어를 유포하며 투자자를 모집해 도주할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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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10억여원을 출자해 지난 99년 설립한 부천무역 개발이 회사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7년만에 24억6,000여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채 막을 내리게 됐다. 특히 부천무역개발은 부천시 중소기업제품의 수출판로 및 개척, 안정적 국내외 판매시장 확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나 부천종합운동장 원더존 놀이공원에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당초 설립목적과는 달리 운영되는 등 부천시가 손해를 본 금액에 대한 책임소재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 부천무역개발(주)는 21일 오정구 삼정동 사무실에서 농협중앙회 부천지부장 등 6개 주주대표가 참석한 가운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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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은 불법시위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평화적인 시위 문화정착이라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불법집회사범 영장 재 기각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경비 병력이 불법시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고 오히려 경찰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불법집회사범들을 엄정 처벌할 수 있는 사법적인 시스템이 보장되어야 힘에도 오히려 사법부가 불법시위자에 대한 수사권을 과도하게 견제하는 등 불법시위를 막아야 할 경찰의 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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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출자해 설립한 (재)부천산업진흥재단 직원들의 내년 보수가 동결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22일 제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천시 재정의 어려움을 감안,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진흥재단 임직원들의 보수가 타 재단보다 높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도 임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일부 이사들은 “부천시의회의 지적을 반영해 임금을 삭감할 경우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아야 하므로 근로자 개별의 동의가 있어야 삭감할 수 있다”며 이사회 결정사항이 아니라고 이의를 제기했었다. 특히 S이사는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종합뉴스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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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체가구의 10.2%가 의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오정구가 12.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소사구 10.9%, 원미구 8.8%로 조사됐다. 특히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인구 비율이 17.5%로 매우 높은 편이며, 연령별로는 50세 이상의 연령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천시 평생교육 심포지엄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 가구주 교육정도별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이상 학력 가구가 11만7,888세대(43.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학교(22.2%), 중학교(10.5%)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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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선거자금을 차용해 후보자 개인 자산으로 선관위에 허위 신고한 홍건표 부천시장과 같은 혐의(정치자금법위반)로 기소된 강모 김포시장도 벌금 300만원이 구형됐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청 형사합의2부(재판장 노만경)453호 법정에서 속개된 강모 김포시장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인으로부터 차용한 선거자금은 차용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함에도 개인자산으로 허위로 기재해 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이에 대해 강모 김포시장은 최후진술에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시정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건표 시장과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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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부천지청 형사합의2부(재판장 노만경)는 20일 수십억원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부천터미널 S대표에 대한 4차 공판을 속개하고 방비석 전 부시장, 박효서 전 시의원, 공인회계사 김모씨, 터미널직원 원모씨 등 4명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검찰이 기소한 97억원의 횡령혐의에 대해 집중 심리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방비석 전 부시장은 검찰의 뇌물공여 약속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방 전부시장은 “당시 부천부시장과 시장권한대행 시절 부천터미널 S대표를 2~3차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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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수십만원의 선거운동대가를 지급함 혐의로 기소된 이모 도의원 선거사무장 이모씨, 회계책임자 최모씨에 벌금 500만원이 구형됐다. 또 선거상황실장 이모씨는 징역1년, 자원봉사자 박모씨와 이모씨는 벌금 300만원에 추징금이 각각 구형됐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노만경)453호 법정에서 19일 속개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모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가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자원봉사자 2명에게 현금 84만원, 91만원을 각각 제공했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선거사무장 이모씨와 회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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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강일원)는 시민들의 다중 이용시설인 중앙공원 주변 대기질 오염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 강구 등 86가지 시정을 요구하는 행정사무감사결과를 채택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특히 송내동 삼우아파트는 건축 된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으로 거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구조안전진단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라고 주문했다. 부천시의회 건교위 감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 환경보전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부천시 환경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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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빌린 사실을 누락하고 선관위에 허위 신고한(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건표 부천시장에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또 회계책임자인 성모씨는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노만경) 453호 법정에서 20일 속개된 홍건표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치자금법은 투명하게 정치자금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홍 시장은 공인임에도 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정치자금을 대여 받고 회계장부에 차용사실을 누락하고 허위로 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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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회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기소된 김문호 시의원에 벌금 100만원이 구형됐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노만경)453호 법정에서 20일 속개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문호 시의원이 심곡1동 충청향우회 사무실에서 향우회원들에게 15만8,000여만원의 향을 제공했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김문호 시의원 변호인은 “지난 7월 심곡1동 충청향우회 월례회 자리에서 회원들이 회비로 당선 축하를 해 준 것이지 플랜카드 게첨 등을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월례회 평소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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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날더러 국회의원 되더니 얼굴이 잘 생겨졌다고 한다. 심지어 매일 보는 마누라까지 그런 소릴 한다. 왜 그럴까? 국회의원 되기 전에는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원판불변의 법칙을 믿으며 내가 아무리 잘 가꾸어 봐야 어느 날 갑자기 오세훈처럼 되는 것은 아니니 아예 포기하고 살자고 생각했었다. 국회의원 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국회의원은 머슴인데 머슴이 주인 앞에서 정갈한 몸가짐을 갖는 것은 필요한 예의가 아닌가? 그렇다면 매일 세수하고 매일 머리 빗고 자주 머리 깎고, 옷도 단정하게 입어야지. 단정해 보이기 위해서
정치
부천신문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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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열 부시장은 19일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환 지체장애인협회장, 김병성 신체장애인협회장, 최윤중 시각장애인협회장, 주기호 농아인협회장과 각 단체 사무국장, 수화통역사 등이 참석했다. 최태열 부시장은 “부천시에 30.00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나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잘 청취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2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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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업체가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한 부천남부역광장 조성사업의 도시계획시설결정 처분취소청구 소송 1심에서 부천시가 승소했다. B업체는 K대표는 지난 5월 부천 남부역 일대에 대한 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심곡본동 550번지 외 11필지 토지를 매입하거나 매입을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단계에서 부천시가 자신의 소유 토지를 포함하여 소사구 심곡본동 550번지 일원 토지를 수용하여 부천 남부역 교통광장을 만드는 도시계획시설결정 처분을 한 것은 개인 재산권을 침해하는 처사라며 도시계획결정처분취소소송을 제기했었다. 이에 대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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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구 보건소 조직개편 적극 검토 등 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국)는 매년 부천관내 에이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감염자 관리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 100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을 담은 행정사무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현행 3개구 보건소로 나누어져 있는 조직체계로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기에는 비효율적으로 판단된다며, 건강도시 시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적극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행복위는 또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2009년부터 직
행정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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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등으로 부과 받은 과태료 체납액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등 자동차로 인한 체납액이 65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가 한상호 시의원의 시정질문 답변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로부터 유로보조금을 지급받는 버스, 택시, 화물차량 등이 체납한 과징금이 1억2,7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등으로 부과 받은 과태료 체납은 192억1,000만원,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은 309억4,300만원, 자동차세 체납액은 141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상호 시의원은 “자동차 관련 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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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의원의 일본 로스쿨시찰 일정이 한나라당 내부의 사정으로 취소됐다. 임해규 의원 관계자는 "사학법 개정을 앞두고 법학전문대학 설치와 관련 일본 로스쿨을 시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당의 방침에 따라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정치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