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민들의 60%가 홍건표 현직 시장이 업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더피플이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장 직무수행 평가 ARS 전화여론조사 결과 ‘잘하는 편’(50.6%), ‘아주잘함’(8.9%)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잘못하는 편’(30.6%), ‘매우잘못함’(9.9%)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잘한다’(59.8%), ‘잘못하는 편’(23.5%)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은 반면 30대는 ‘잘하는 편’(41.9%), ‘잘못하는 편’(34.8%)로
행정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 역곡역에서 달리던 전동차에 불을 지르던 40대 남자가 승객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35분경 주안발 용산행 1094호 전동차가 역곡역에 진입할 때 전동차 안에 있던 한모씨(41. 김포시)가 1회용 라이터로 객차와 객차 연결통로 칸막이 합성수지에 불을 붙이려다 승객 유모씨(51.회사원) 등 2명에 발견돼 경찰로 넘겨졌다. 최초 목격자인 유씨는 5번 객차와 6번 객차 연결통로에 쪼그리고 앉아 불을 붙이던 한씨를 발견하고 장모씨 등 승객들에게 도움을 청해 승객용 비상전화기로 승무
지역사회
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
부천 역곡역에서 달리던 전동차에 불을 지르던 40대 남자가 승객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경 주안발 용산행 1094호 전동차가 역곡역에 진입할 때 전동차 안에 잇던 한모씨(41)가 1회용 라이터로 객차 연결통로 칸막이 합성수지에 불을 붙이려다 승객 유모씨(51.회사원) 등 2명에 발견돼 경찰로 넘겨졌다. 경찰은 한씨를 상대로 방화 이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한씨는 횡설수설 하는 등 정신착란 정세를 보여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신이상여부를 확인중이다. 시민 김모씨(
지역사회
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
행정부로 인해 피해를 받은 시민의 권익을 신속하게 구제해 주고자 설치된 옴부즈만 자문위원들이 부천시민의 알권리를 통제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중재하고 해결책을 강구해야 함에도 부천시의 최대 현안인 춘의동 시립추모공원조성과 관련 인근 지역주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공개를 거부해 그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부천시 옴부즈만은 춘의동 시립추모의집 건립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서울 구로구민들과 연대해 강력 반발하는 등 부천지역 최대 집단민원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론조사를 공개키로 했으나 자문위원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열린우리당-방비석, 김정기, 한병환, 이상훈, 류재구 한나라당-홍건표, 김종연, 안익순, 이강진 민주당-이재열, 서영석, 조영상+ 중부권신당-길용수(?) 민주노동당-이혜은, 무소속-김제광 민선4기 지방선거가 180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부천시장 예비후보 주자들이 얼굴 알리기, 사무실 개소, 정책수행능력 강화 등 물밑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6일 부천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차기 부천시장 후보군으로 여당 5명, 야당 10명 등 15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열린우리당 내에서 유력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방비석(전 부시장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늦출수록 매입비용 눈덩이...공시지가 4배소요 오는 2006년 완공될 부천시 청소년 수련관이 청소년들이 뛰어놀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고, 숙박시설도 갖추지 않아 공연장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특히 부천시가 2차 사업부지 매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매입 시기를 늦추는 탓에 공시지가의 4배가 넘는 70억~8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부천시 등에 따르면 원미구 춘의동 357번지 일원 54만4,679평 원미공원내 2만2천722평에 총 사업비 90억5,200만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오는 200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청소년
행정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황원희 시의장, 김부회.노용수 도의원 각종 행사참석 물밑행보 본격김만수 청와대 대변인, 김명원 전 환경관리공단 감사 대결 관심민선4기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대비해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5일 부천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차기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여.야 8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열린우리당 내에서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 김명원 전 환경관리공단 감사 등이다. 김 대변인은 최근 지역내 모처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학부모연대가 J초교 불법찬조금모금 사실 인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부천학부모 연대는 지난 2일 ‘J초교 교장의 ’부천학부모연대의 시달림에서 벗어나‘라는 글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부천 J초교 교장이 지난달 21일자 J초교 신문에 부천학부모연대와 민원인 학부모를 폭행과 욕설을 일삼는 단체로 표현한 것에 대해 놀라움과 당혹감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불법찬조모금 사실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부천학부모 연대는 “학기 초 J초교에서 불법찬조금 문제가 제기돼 그 사실을 확인하고 교육청과 학교에 문제를 제
교육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전 부천시약사회 회장을 지낸 김정기(충청도 출신)씨가 내년 5.31 부천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방비석(전 부시장), 한병환(시의원)씨와 치열한 경선경쟁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기씨는 지난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천에서 30년 동안 살아오면서 고향이나 다름없는 부천시민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고 싶어 부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지하철 7호선 연장 부천구간 701공구에서 1개월 전 하도급 업체 인부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하도급업체인 W건설은 본사를 부천에 둔 전문건설업체로 지난 2004년 2월 불법다단계 하도급으로 4천5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국정감사자료에서 드러났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지하철 7호선 연장 부천구간 701공구에서 1개월 전 하도급 업체 인부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하도급업체인 W건설은 본사를 부천에 둔 전문건설업체로 지난 2004년 2월 불법다단계 하도급으로 4천5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국정감사자료에서 드러났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중4동 출신 기회재정위원회 이덕현 시의원이 2일 오후 원미구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도의원 출마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명했다. 이날 이덕현 시의원은 원미구 현안사안에 대해 심도 있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올해로 청장님을 마지막 볼 것 같아 지역(중4동)문제에 대해 몇 가지 당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놓고 동료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의원 출마를 밝힌 것 아니냐고 농을 건넸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며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이 의원은 그 동안 도의원 출마 입장을 표명해 왔었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김종연 전 원미구청장이 원미갑 재선거 임해규 당선자 해단식에 이어 김문수 국회의원경기도지사출마 선언을 겸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및 대체입법 공청회장에 참석해 사실상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김 전 청장의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부천시장 경선출마를 선언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2일 오전 김종연 전 청장을 부천에서 만나 택시로 여의도까지 동행한 L씨는 “김종연 전 청장이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나라당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참석해 달라는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특정인에 대한 지나친 편협으로 막말을 서슴없이 쏟아 내는 등 권고사퇴를 요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특히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취임한지 1년이 넘도록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류중혁)는 지난달 30일 새벽5시까지 철야 감사를 하는 등 3개 상임위 중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직무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문화재단 감사에서 그 빛을 바랬다. 지난 1일 남상용 시의원은 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기관업무추진비로
행정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김문수 (한나라당. 소사)국회의원은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및 대체입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이명박 서울시장,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규택 최고위원 등 60여명 동료의원 및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출마 후보군으로 알려진 이규택, 남경필, 김영선, 전재희 의원이 참석해 축하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중국대사 접견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손학규 경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가 4.6호 공영주차장 건설과 관련 행정집행정지 처분에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지정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K기업이 청구한 우선협상대상자지정처분취소를 기각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부천시가 민간투자대상사업으로 지정된 부천시 공영노외주차장(제4.6호)건설을 위해 기본계획(안) 및 고시(안) 검토를 국토연구원산하 민간투자지원센터(PICKO)에 의뢰했다. 그 기본계획(안) 및 고시(안)에는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1.2층에 주로 주차시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가 지난해 부터 지금까지 공무원의 충원계획, 승진임용 인사와 관련 단 한 차례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서면심사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제광(중2동) 의원은 지난달 29일 총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시가 단행한 64회중 징계에 관련한 10회만 인사위원회를 개최했고 충원계획, 승 진임용 시에는 단 한번도 인사위원회를 열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해 사실상 불법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현행 지방공무원법 제7조부터 11조까지는 공무원 충원계획, 승진임용, 징계 등 인사에 관련한 사항을 인사위원 회에서 심의하
행정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가 중동 150여평의 채비지를 특정인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경찰공무원과 시청직원이 개입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모 시의원 개입설도 흘러나오고 있어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원미구 중동 750번지 일원 채비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부동산 업자 이모씨에게 7억5천여만원에 매각했다. 그러나 매각된 땅의 공시지가가 이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나치게 싸게 매각해 특정인에게 이익을 제공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채비지 매각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김문수 국회의원이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및 대체입법 공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규제 일변도의 수도권 정책으로 2만불 선진 대한민국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며 “국가경쟁력 강화와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지방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성정관리 정책은 ‘수도권정비계획법’폐지와 대체입법이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는 안상수 국회의원의 사회로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 3개구 보건소 소속 직원들에게 수년간 관행적으로 진료행위 수당이 불법으로 지급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김제광(중2동)시의원은 지난 29일 부천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관내 3개구 보건소가 진료행위를 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적게는 4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불법으로 진료행위 수당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진료행위 수당지급 근거는 의료법, 약사법에 직접 진료행위 등을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소사. 오정구 보건소장 등은 진료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관행적으로 진료행
행정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