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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절도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발생도 지난해 대비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경찰청이 열린우리당 박기춘의원에 제출한 5대범죄 서별현황 국감자료에 따르면 부천중부경찰서는 117.5%가 증가했고 남부경찰서는 73.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유형별로는 부천중부경찰서가 올해 8월말까지 5천519건이 발생해 2천962건은 검거했다. 살인은 8건 발생에 7건 검거, 강도 60건 발생에 25건 검거, 강간은 81건 발생에 59건 검거, 절도 2천424건 발생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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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 부재자 신고 첫날인 지난 7일 춘의동 한 유권자의 집에 전화벨이 울렸다. 모 후보를 지지하는 정당 관계자가 “여론조사를 하는 것처럼 위장해 투표를 할 것이냐‘를 물었고, 유권자는 ”투표당일 다른 일이 있어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바로 정당 관계인은 “부재자신고라는 것이 있는데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알고 있으나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자 “부재자 투표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뒤 특정 후보를 지지하면 10만원을 주고, 당원가입서를 작성해 주면 2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했다. 유권자는 황
정치
임순달.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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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기호1번 이상수 후보가 부천지역 드림시티방송 TV연설을 통해 '힘 있는 여당 일꾼'을 강조하며 "뉴타운 건설, 화장장 저지, 원미.춘의동 지하철 연장, 중.고등학교 설립" 등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연설을 통해 “부천에 와보니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당 원내총무와 사무총장을 한 3선 의원이자 현 정부 탄생에 공헌한 이상수는 부천을 확 바꿀 힘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특히 ▲부천북초등학교 화장실 개보수 ▲심곡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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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천 실내경마장 상동이전문제와 관련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배기선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박흥수 농림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의 안병엽의원(경기 화성)과 조일현의원(강원 홍천.횡성)은 부천 실내경마장 상동 이전과 관련 “상가 입주자들과 지역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상동이전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어냐”고 따져 묻자, 이우재 마사회장은 “주민과 시민단체의 불만을 최소화 하도록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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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칼라복사기와 컴퓨터 등을 이용해 71억여만원 자기앞수표를 위조해 액면가 보다 할인 판매하고 위조 수표로 물건을 구입한 뒤 되판 혐의(위조 유가증권 행사 및 변조 등)로 장모(56), 최모(40)씨 등 전문 수표위조단 11명을 구속하고, 김모(5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조모(45)씨 등 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달 2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소재 D오피스텔에서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를 칼과 약품을 이용, 금액을 지우고 컴퓨터와 스케너 등을 이용해 액면가 7천만원짜리로
지역사회
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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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오정동 405번지외 46필지 토지주들이 토지형질변경 허가규정을 어기고 삼청천 제방보다 높게 성토해 인근공장들이 침수피해를 우려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물류단지로 조성될 상습침수지역인 2만5천여평 생산녹지 토지형질변경을 허가해 토지보상비를 높여 주는 등 특혜의혹도 제기돼 이에 대한 조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인근 공장들에 따르면 오정구 오정동 405-3번지외 46필지 토지주들이 토지형질변경 허가조건보다 2m이상 높게 성토해 적은 강수량에도 하천의 수위가 급속도로 높아지는 등 홍수피해가 예상될 뿐
지역사회
기동취재반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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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부천시가 부담해야 할 소요 경비가 4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부천시와 선관위 등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상 시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 준비.관리 등에 소요되는 경비는 해당지자체가 부담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선거관리준비 및 실시경비 △선거 소청.소송경비 △보전비용 등을 별도로 예산에 편성해야 하며 선거 실시일 60일전까지 관할 선관위에 납부해야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선관위가 요청해온 경비는 43억1천900여만원에다 올해 지급해야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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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428번지 일대 8만8천평 규모에 최첨단, 도시형 지방산업단지(오정산업단지)사업 추진이 토지공사와 토지보상비상대책위간 입장 차이로 감정평가가 중단돼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당초 지난 6월 감정평가를 실시키로 했으나 입점한 공장들이 지장물 조사를 거부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원만한 합의를 도출해 8월말께 평가에 들어가자일부 토지주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중지를 요청해 평가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3개 업체에 감정을 의뢰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보상키로 했으나 비대위에서 압력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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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부천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용익 민주당 후보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정치판을 뒤집는 세대교체 깃발을 펴며 출마를 선언했다. 조용익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나라도 어렵고 부천도 어려워 서민들은 갈수록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일하는 국회는 어디로 갔는지 자취를 찾을 수 없고,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정쟁만 일삼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게는 한 표가 아니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조 후보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부천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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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구도심 주민들이 생활이 어려워 도시가스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휴대용 버너로 끼니를 연명하는 세대수가 7천여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과 관련 부천시가 중앙정부에 긴급구호자금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천리도시가스는 체납요금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고 대행사로부터 대납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부실을 대행사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부천시와 대행사 등에 등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도시가스 공급중지 세대수가 6천601세대로 전체 고지세대수 27만9천938세대 대비 2.4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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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기호2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문수 국회의원, 홍건표 부천시장, 황원희 시의회 의장, 이사철, 박종운 위원장 등 한나라당 출신 시.도의원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생파탄 盧정권을 심판하고 동지애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임해규 후보는 “바르게 정직하게 이것이 진리며 대한민국을 구하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원미갑 재선거가 나라를 구하고 부천의 자존심, 한나라당을 지키는 선거로, 죽창을 든 의병의 심정으로 쓰러져 죽기를 각오하고 선거에 임하겠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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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노인대학복지협의회 부천지부 성지노인대학(서재희 성지교회 목사)은 8일 소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80평생 고락을 하게한 어르신 부부 합동금혼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이날 혼례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황원희 시의회의장, 노용수 도의원, 서강진, 강일원 시의원 등 관계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재희 성지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동금혼결혼식을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보고 우리 사회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기에 희망을 갖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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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들의 모임인 부천 한얼용사촌 한태호(상이용사 1급. 중4동 은하마을))씨가 2005 브라질 IWAS 국제휠체어절단장애스포츠연합대회 사격 개인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씨는 군 복무 중 안전사고로 척수부상을 입고 재활을 위해 지난 91년 사격과 인연을 맺은 그는 지난 95년 핀란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나가 메달을 휩쓸었고, 대통령표창, 체육훈장 맹호장,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 군인 정신으로 장애를 딛고 일어선 한태호씨는 현재 태극기를 나눠주는 태극기 사랑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부고/알림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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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 전의원이 오는 26일 실시되는 원미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의원은 7일 부천시청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시민의 성원아래 기적의 승리를 쟁취해 소신있는 정치인으로 나라와 부천을 발전 시키겠다”며 “이번 재선거가 저의 50년 정치를 결산하는 마지막 기회이자 한없는 사랑을 보내준 부천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 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안 후보는 특히 “영욕의 50년 정치인생 대부분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초지일관 한길으,F 걸어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면서 “여당후보의 선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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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는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이사철, 박종운 위원장, 김부회, 노용수, 최환식, 김준회 경기도의원,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원미갑 당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임해규 후보 선대위는 “10. 26날은 노무현 정권의 실정을 투표로 심판하고, 임해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 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임해규 후보는 “지난 10년여 동안 부천을 위해 땀을 흘려온 일꾼은 자신이다. 지금까지 부천시민이 키워주셨다.
정치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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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내 수십여개 이발소들이 비밀방을 꾸며놓고 손님들을 상대로 윤락을 알선하는 등 변태영업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행정당국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중동먹자골목 인근 일부 이발소는 접대부를 고용하는가 하면 ‘면도도우미’를 고용해 안마를 하는 등 윤락을 알선한다는 소문이 나돌자 단속해야 할 일부 관계인들도 출입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손님들과 업체들 등에 따르면 부천관내 60여개 이발소가 도우미를 고용 변태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 K모(30.원종동)씨는 “이발소와 휴게실이란 업소들이 접대부를
지역사회
안영상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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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방송공사는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오는 8~9일까지 상동시장에서 제작한다. 촬영내용은 30분간 방송되는 코너로 1부는 스타와 함께하는 반짝 시장, 2부는 상인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상동시장을 소개한다. 1부 반짝 시장은 지역 특산물 또는 시장이 자랑하는 물건 세 가지를 뽑아서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코너로 1~2시간 진행된다. 2부 노래방은 재래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들 중 총 12팀을 뽑아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재방송은 오는 21일 오후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방송한다.
부고/알림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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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야구연습장이 준공 5개월만에 멀뫼길 방향 경사면 일부구간이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해 대관이 중단됐다. 부천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내린 비로 부천야구연습장 멀뫼길 경사면 일부구간이 침하되면서 노면 잔디 보식부분이 토사와 함께 쓸려 내려가면서 구장 기둥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부천시 및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하자보수공사 완료시까지 대관을 중지키로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멀뫼길쪽 법면 침하로 외야(그물망)
교육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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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삼정동 일원에 건립될 테크노파크 3차 사업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오정산업도로 교통대란이 우려관련 부천테크노파크 3차 사업 교통영향평가와 인근 오정산업단지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주요 교차로가 평가에서 누락되는 등 양 보고서 평가결과가 서로 달라 부실평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테크노파크 3차 사업 교통영향평가에서 주요 교차로 4곳이 평가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재평가와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등에 따르면 부천테크노파크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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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현대홈타운 3단지 1천여세대 입주민들이 아파트 출입구에 수만볼트의 고압선이 설치돼 전자파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중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부천시가 지난 2000년 개발사업승인 당시 지중화가 아닌 가공선 설치를 승인한 것으로 드러나 현대홈타운 입주민들만 피해를 떠안게 됐다. 현대홈타운 3단지 입주민들 등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들의 통행로인 출입구 지상에 2만2천900V 고압선이 리치모아 상가에 전력공급을 위해 설치돼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단지 백현정 입주자 대표는 “1천여세대 4천여 입주민들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