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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중개보조원의 업무상 행위는 고용한 공인중개사의 행위로 볼 수 있으므로 중개보조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다면 공인중개사에게도 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개보조원이 보증금을 편취한 사건에서 중개보조원의 책임을 100%로 중개보조원의 불법행위에 따른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90%로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부산지방법원 2021나65705)1. 사실관계원고는 피고1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무소의 직원인 중개보조원 피고2의 중개로 주식회사 A가 소유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임대차계약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3.04.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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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사실혼도 법률혼만큼은 아니지만 법률혼에 준하는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실혼 배우자가 사망한 이후 연금을 청구할 수도 있는데요. 만약 공단에서 사실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연금 청구를 거절했다면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지..'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부천변호사 하변과 같은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법적으로 사실혼관계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사실상혼인관계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하는 건데요. 이와 관련된 판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가정법원 판례)1. 사실확인원고는 A씨와 법률상 부부로 협의이혼하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3.04.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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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다산콜센터 챗봇 서비스에 음란,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전송했다면 이는 통신매체이용음란 및 정보통신망법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요??이에 대하여 인공지능 상담사 외에 사람인 상담사에게 메시지를 도달하게 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소개해드립니다.현재 검찰에서 항소하여 항소심 진행중으로 알고 있는데요. 과연 항소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고단7326)1. 사실관계피고인은 서울시 다산콜센터의 챗봇을 통해 불법 주정차 관련 신고를 하는 과정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3.03.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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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오랜 별거로 서로의 재산상황을 상세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재산분할청구를 하지 않기로 협의하고 협의이혼하였으나 상대방을 상대로 재산분할심판청구를 제기한 건에 대하여 재산분할협의가 유효하므로 재산분할심판청구를 각하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부산가정법원 판례)1. 사실관계원고와 피고는 이혼하기로 하고 '서로 위자료 청구를 하지 않고 각자 명의로 있는 재산에 관하여 재산분할 청구를 하지 않으며 자녀는 피고가 양육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양육비를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1차 합의를 하였으나 법률혼 관계를 계속 유지함.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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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3.03.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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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매장에 다른 사람이 흘리고 간 지갑을 매장 주인에게 자신의 것이 맞다고 말하고 가져갔다면 절도죄에 해당할까요?이와 관련하여 지갑을 탈취의 방법으로 취득했다고 볼 수 없어 절도죄가 아닌 매장 주인을 속이고 가져간 것이기에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22도12494)1. 사실관계A씨는 운영하는 매장 바닥에 떨어져있던 지갑을 습득한 뒤 옆에 있던 피고인에게 피고인의 지갑이 맞는지 물어봄. 피고인은 본인의 지갑이 맞다며 해당 지갑을 가져갔는데 알고보니 해당 지갑은 피고인이 아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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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3.0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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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만약 착오송금 받은 사람이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였다면 형사적으로 횡령죄가 성립될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거래처에 착오로 잘못 송금했는데 해당 거래처에서 미납된 물품대금을 제외한 금액만 반환한 경우 정당한 상계권의 행사로 횡령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21도2088).1. 사실관계피고인은 주류업체 사내이사로 A씨와 주류 납품거래를 해오던 중 A씨가 주류대금을 지급하지 않자 A씨를 상대로 주류대금에 대한 물품대금 청구 지급명령신청을 제기함.A씨는 지급명령결정에 이의를 신청하였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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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3.0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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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여럿이 모여 대화하는 자리에서 동의 없이 녹음을 하고 증거로 소송에 제출한 것은 음성권을 침해한 불법행위에 해당해 위자료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1가단5160620)1. 사실관계공무원인 A씨는 갑질 행위 혐의 등으로 중징계가 의결돼 직위해제되자 부처 내 비위행위를 고발한 일로 보복성 징계를 받은 것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분보장 조치를 신청했고 받아들여짐. 그러자 해당 부처는 권익위를 상대로 A씨에 대한 신분보장 조치를 취소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함.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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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3.02.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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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범죄 후 법령이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개정되었다면 개정된 법령에 따라 처벌해야할까요? 아니면 개정 전 법령에 따라 처벌해야할까요?이에 대하여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개정되었다면 개정된 신법을 적용하여야 한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20도16420)1.사실관계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4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2020년 1월 혈중알코올농도 0.209%의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과 제148조의2 제1항을 적용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기소됨.그런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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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3.01.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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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임대인은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임대차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데요. 만약 임대인의 실거주 목적 갱신거절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임차인은 임대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임대인이 실거주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제3자와 새로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시행령에 따라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확정일자 열람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만약 제3자와 임대차계약이 체결된 사실이 확인된다면 꼭 부천변호사 하변과 같은 변호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이와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1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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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임대차계약 교섭단계에서 임차인이 개인사정으로 임대차계약 체결을 중단한 경우 가계약금에 관한 해약금 약정이 없다면 임대인은 지급받은 가계약금을 반환하여야 한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22다247187)1.사실관계원고(임차인)은 피고(임대인) 소유의 아파트 임대차계약에 관한 교섭단계에서 피고에게 가계약금 300만 원을 지급하였다가 개인사정으로 임대차계약체결을 중단한 후 피고에게 가계약금 반환을 구함. 피고가 이를 거부하자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가계약금 반환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함.2.판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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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2.1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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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원칙적으로 타인 간의 대화는 통신비밀보호법으로 보호되어 동의 없이 녹음 또는 청취할 수 없으며 이러한 내용은 형사사건의 증거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친모의 아동학대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친부가 몰래 녹음한 친모의 욕설 등이나 육성이 아닌 소리 등이 담긴 녹음파일은 형사사건의 증거로 증거능력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1. 사실관계피고인은 피해아동들의 친모로 피해아동들이 말을 잘 듣지 않고 서로 싸운다는 이유로 화가 나 욕설을 하고 피해아동들의 머리채 잡아당기고 물건을 던지고 밀치는 등 피해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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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2.11.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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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상간자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녹음된 부제소합의는 효력이 있을까요? 이에 대하여 녹음된 부제소합의가 효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상간자 위자료 청구의 소가 부적법하다고 판단하여 각하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부산가정법원 판례)1. 사실관계피고는 원고의 배우자인 A씨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함께 잠을 자거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함. A씨는 원고를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고소한 상태였고 원고와 A씨는 협의이혼을 신청함. 협의이혼 신청 다음날 원고는 '상간남 소송 등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였고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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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2.10.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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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안녕하세요, 부천민사변호사 하정미변호사입니다. 민사에서는 권리금분쟁이 참 많은데요. 상가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며 임대인에게 계약금과 별도로 권리금을 지급했으나 임차인이 돌연 임대차계약 해제 하겠다며 권리금 반환을 청구한다면 임대인은 권리금을 돌려줘야할까요? 이에 대하여 임대인 측 사정으로 상가의 재산적 가치를 양도할 수 없거다거나 이를 이용할 수 없었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에 대한 증명이 없다면 원칙적으로 임대인이 권리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19다219953)1. 사실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10.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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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술을 마시고 운전석에 앉아 시동만 걸었다면 음주운전에 해당할까요? 이런 경우 음주운전이 성립되려면 '차량을 운전할 의지가 있었는지', '발진을 위한 조작을 했는지' 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이와 관련하여 피고인이 '고의의 운전행위'를 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여 피고인에게 음주운전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창원지방법원 2021고단2882)1. 사실관계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62%의 술에 취한 상태로 약 10m 가량 이동하여 그 전방에 주차되어 있던 다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09.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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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나 예외적으로 특별한 경우에는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도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이와 관련하여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집을 나간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에 대하여 예외적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 기각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부산가정법원 판례)1. 사실관계원고와 피고는 법률상 부부로 원고는 약 3년 전 다른 여성과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집을 나가 동거를 시작함. 피고는 원고의 상간자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함.원고는 피고가 혼인기간 자신에게 인격적으로 모독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09.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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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권리금이란 영업시설, 거래처, 노하우 등 유·무형의 재산적 가치로서, 임차인은 임대차 만료 전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임대인에게 주선하여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방해했다면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데요.이와 관련하여 임대인이 신규 임차인에게 바닥권리금 명목으로 수령한 돈을 포기할 것을 요구함으로 임차권양도가 무산되었다면 권리금회수 방해에 해당한다고 보아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08.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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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층간소음을 이유로 아파트 윗집에 손님이 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인터폰을 통해 욕설을 한 경우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요?이와 관련하여 손님이 와 있는 것을 알면서 음향이 울려 퍼지는 인터폰을 통해 욕설을 하였다면 공연성이 인정돼 모욕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대법원 2021도15122)1. 사실관계피고인들은 위층에 사는 피해자가 손님들을 데리고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인터폰을 걸어 피해자의 아들과 집에 방문한 손님, 그 자녀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자녀 교육과 인성을 비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08.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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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권리금이란 영업시설, 거래처, 노하우 등 유·무형의 재산적 가치로서, 임차인은 임대차 만료 전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임대인에게 주선하여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방해했다면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데요.이와 관련하여 임대인이 리모델링시 언제든 조건없이 건물을 비워줘야한다는 무리한 특약 등을 내걸어 임차인이 권리금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다면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08.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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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단기간이더라도 부부공동체로서 의미 있는 혼인생활을 하였다고 인정할 수 있다면 결혼식 비용이나 예물 등의 반환을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부산가정법원 최신 판례, 사건번호 비공개)1. 사실관계원고와 피고는 교제 중 임신을 하게 되어 결혼하게 되었으나 혼인신고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부싸움을 한 뒤 별거에 이름. 원고는 피고가 평소 고급 외제차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기 명의로 사둔 집이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시모가 피고의 공기업 입사가 확정된 상태라고 언급하는 등 경제력과 재산상태를 기망하여 혼인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2.07.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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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위드마크 공식이란 1930년대 스웨덴 생화학자 위드마크(Widmark)의 제안에 의해 발달된 공식으로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신 술의 종류, 운전자의 체중, 성별 등의 자료에 의해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알코올이 체내에 100% 흡수되지 못한다고 보고 체내흡수율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때 음주종료시점, 실제 음주운전 시점, 30분에서 90분 사이 음주 상승기 시점을 고려하여 계산한답니다[출처 : 위드마크공식 | 도로교통공단 (koroad.or.kr)].저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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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2.07.2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