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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구성원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이 있다. 부천농협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내실있는 경영으로 조합원 복지향상과 조합의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만자 부천농협조합장으로부터 부천농협의 사업과 이모저모를 들어봤다.부천농협의 2017년도 운영현황은?국가경제의 전반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2017년도 한해동안 예수금은 3.86%, 대출금은 5.23%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성장 속에서 45억7천6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으며 외환, 카드, 보험등의 비이자수익사업을 적극추진하여 수익
인터뷰
부천신문
2018.05.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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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이낙연 총리는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과 만나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맞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복원을 통해 소득이 낮으신 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월 18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진행된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인터뷰에는 정태영 중앙회장(목포투데이), 이원주 서울회장(성동신문), 박순갑 경북회장(경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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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8.04.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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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부천에서 생산된 양질의 ‘복사골으뜸쌀’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만들기에 앞서고 있는 기관이 있다.오정농협은 지난 3월 12일 오전 11시 부천시청에서 복사골으뜸쌀’10kg 500포, 1천5백75만원 상당을 부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오정농협은 2015년 2,000포(20kg), 2016년 1,100포(10kg)의 복사골 으뜸쌀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해오고 있다.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으로부터 오정농협에 사업과 자랑거리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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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권 기자
2018.03.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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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최근 들어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미세먼지로 인해 일년 중 3달 가가이 집안을 꼭꼭 닫고 살아야 하는 심각한 환경오염 속에 살고 있습니다”고중진 대표(주식회사 아남시스템/부천시 도당동 19-5)는 “대기가 오염되엇을 때는 공기정화기에 의존해 숨을 쉬어야 하는 형편이지만 방송과 언론 등에서도 업급하였듯이 일반 공기정화기로 필터링된 실내 공기질이 미세먼지로 오염된 외부 대기보다 오히려 더 못하다” 고 말한다.고중진 대표는 이러한 부분에 착안해 시흥시 소재 환경관련 제품 기업 '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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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슬기 기자
2018.03.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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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규석, 순천향대학교 외과교수)는 2013년 7월 4일 발기인대회에서 ‘가장 인간적인 의료, 우리 스스로 만드는 건강공동체’를 주요 모토로 정했다.예방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사는 지역사회, 아픈 사람은 언제든지 치료받는 가장 인간적인 의료,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건강공동체, 조합원이 주인인 협동조합을 만들겠다는 취지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누구도 이윤을 가져가지 않는 비영리 조합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안성, 인천, 안산 등에는 20여년전부터 의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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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권 기자
2018.03.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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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천드림요양원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북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보호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부천드림요양원은 2014년 5월 개원 후 전문화된 서비스와 친환경적 시설로 정부 인증 복지 기관이다.1,000평의 넓은 공간에 여유로운 로비와 쾌적한 21개 호실을 갖추고 있다. 각 호실은 최고의 전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84명의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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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2018.02.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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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평범한 사람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명함에 새겨진 문구다.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서 후반기 의장을 맡아 경기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기열 의장.그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스피커’역할을 자처하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노력했다는 정 의장은 9대 도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정 의장은 30대 후반 젊은 나이에 도의회에 입성해 젊음과 소통을 무기로 도민과의 소통은
인터뷰
김미경 기자
2018.02.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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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작은 장사꾼은 돈을 남기고 큰 장사꾼은 사람을 남긴다고 합니다. 지역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보람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겠다 싶어 장학사업에 뜻을 갖게 됐습니다.”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상인열전이라는 강의로 널리 알려진 홍하상 작가의 ’일본의 상도‘라는 저서를 보면 일본의 대표적인 긴자 상인의 18계명중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라는 계명이 있다.회사가 서울에서 부천으로 옮겨지면서 부천과 인연을 맺은 이후 40여년간 부천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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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2017.10.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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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전통 떡 하나로 국내 시장을 평정한 부천의 강소기업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시장을 상대로 수출 1백만달러의 신화를 썼다. 전통 떡 제조업체인 (주)영의정(대표 김덕식) 이야기다.지난 2015년 4월 미국 수출을 시작한 이래 2년 2개월여만에 이룩한 쾌거다.“전통 떡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목표”라던 김덕식 대표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폐백과 이바지 음식의 대중화로 국내 전통 떡 시장을 평정한데 이어 까다로운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주)영의정의 전통 떡은 우리의 음식문화로 세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8.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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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고의 복지라 일컫는 일자리 창출을 연정의 협치로 이끌어내고 있다.향후에도 경기연정을 바탕으로 도민의 행복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며, 아울러 7월 15일 신청사 기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경기발전의 비전을 담아내겠다고 했다.지난 7월 17일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인 박태운 김포신문대표, 권순호 부천신문 대표, 이영호 군포신문대표, 김영화 안양광역신문 대표, 김동인 시흥뉴스라인 대표, 한태수 하남신문 대표 등이 연정과 협치의 새로운 행정을 선보이고 있는 남경필 경
인터뷰
부천신문
2017.07.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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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 내실화로 더욱 다양하고 특성화된 혁신교육을 계속 완성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혁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뜻을 밝혔다. 이와함께 혁신교육과 혁신학교 발전, 노후화된 학교의 시설 개선, 꿈의학교·경기꿈의대학 내실화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방향을 제시했다.지난 7월 11일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취임 3주년의 성과와 경기교육이 가야할 방향
인터뷰
부천신문
2017.07.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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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생활 속의 모든 것이 정치행위입니다. 기득권 세력이나 제도권이 정치의 벽을 쌓아 보수와 진보, 지역감정, 남북한 대치상황을 교묘한 이데올로기로 엮어 힘겨루기를 하는 동안 국민들의 정치불신이 심해져 결국 인물을 보는 것이 아닌 감성적으로 표심을 자극하는 쪽이 승리하는 쪽으로 흘러 왔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과 제도정치가 분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생활정치라는 것이지요. 제도권에 갇혀 있는 정치가 우리의 일상으로 내려올 때 생활정치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감시기능이 강화될 때 비로소 정치가 더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6.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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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사업을 할 때 거래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의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한 명의 고객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키는 것은 백 명의 고객을 늘리는 것과 같다. 또 반대로 한 명의 고객을 잃는 것은 백 명의 고객을 잃는 것과 같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경영인, 특히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오너들이 꼭 되새겨봐야할 말이 아닌가 싶다.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일념으로 새마을금고를 지켜온 경영인이 있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5.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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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제2금융권으로서는 누구도 엄두도 못내는 ‘이용고 배당(이용실적에 따라 사후적 배당을 주는 방식)’을 도입해 이용실적이 높은 회원들에게 배당을 늘려주는 한편 서민들에게는 좀더 싼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금고측에서는 예대비율(총대출금을 총예수금으로 나눈 수치)이 높아지는 안정적인 수익 모뎀을 창출해 직원들에게 임금향상 등을 통한 사기진작으로 승승장구하는 마을금고가 있어 화제다.성곡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종경)이 바로 그 곳. 특히 최종경 이사장은 취임한지 불과 1년5개월남짓에 불과하지만 부천 관내에서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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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2017.05.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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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지난 2007년의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crisis)사태와 금융위원장의 발언과 일부 언론이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가 안되는 것처럼 오보하여 ‘제2의 저축은행’을 우려해 발생한 2011년의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의 작은 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청사 신축 등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어 부천 금융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역곡동, 괴안동, 범박동, 계수동, 옥길동 등 부천 구도심지역을 관리하는 남부천새마을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5.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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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이사장 선임후 자산규모를 두배이상 늘리고 문화복지 후생사업과 지역사회 개발사업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마을금고로 발돋움시킨 경영인이 있어 화제다. 바로 부천 중앙새마을금고 이희태 이사장의 얘기다.이희태이사장은 지난 2012년 제4대 부천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회원들에게 공약했던 본점 신축이전과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화두로 총 자산규모를 3천323억7천800만원으로 키워낸 전문 경영인이다.뿐만아니라 매년 2천만원에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4.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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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여타 다른 AMP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최고경영자 과정)에 비해 만족도가 확실히 높고 동기부여가 잘 되는 점이 피닉스 리더십 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입니다"지난 2015년 12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산실인 부천 피닉스 초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해 150여명에 이르는 부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류회장은 "피닉스 리더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순간순간 잊고 살았던 조직 경영의 틀을 다시 되잡을 수 있었다"며 "덕분에 매출도 20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4.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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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실력이 있는 명의(名醫)는 대개 차갑고 인간미가 없다고 한다. 반면 인간미가 있고 친절한 의사들은 실력이 없다고 한다. 어느쪽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겨야할까. 이른바 환자의 딜레마다.평생 병을 많이 앓았던 조선조 세조는 평생 병이 많았는데 그가 접했던 많은 의원과 의료체험을 바탕으로 지는 팔의론(八醫論)에서 으뜸가는 의원으로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기를 안정시키는 심의(心醫)라고 밝힌바 있다.AI(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국내 의료계에도 본격적으로 암환자 진료에 IBM 로봇 의사 '왓슨'을 도입해 암진단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3.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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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출범 초기, 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갈등과 진통을 겪었던 부천시 축구협회가 김영태 초대회장의 지휘하에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김영태 초대회장을 만나 협회의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김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Q. 협회 초기, 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를 통합하면서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협회의 수장으로서 갈등 봉합을 위해 가장 신경쓴 부분은?A. 쉽진 않았지만 '나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자'였다. 회
인터뷰
정재영 기자
2017.03.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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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넘나드는 재난사고 현장에서 맨몸의 소방관들이 벌이는 사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과 감동을 준다. 그래서일까 타워, 터널, 판도라 등 흥행에 성공한 한국 재난 블록 버스터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단연 영웅적 요소를 가진 소방관들을 꼽을 수 있다. 생사를 넘나드는 고난의 현실속에서 약한자들을 구해내는 영웅을 통해 열광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방관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상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때론 경외스럽게, 때론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3월5일자로 개서 40주년을 맞는 부천소방서의
인터뷰
이상엽 기자
2017.02.2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