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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인간의 운명이 말로 좌우 할 때가 많을 만큼 말은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특히 정치권의 저질 막말은 국경을 실추 시키고 국정을 문란하게 하는 등 정치를 망치는 정치악이 되고 있다.사람의 운명이 혀의 입에 달렸으니, 혀를 잘 못 쓰는 사람은 말로 인해 세상을 어지럽게 할 뿐만 아니라, 결국은 자기 인생을 망치기도 한다.위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 되지만,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은 것과 같다. 유순한 말은 주변을 평탄게 하지만, 과격한 말은 격동을 일으킨다. 유사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혀 끝에 죽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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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6.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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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고용가능성을 증진시키며, 사회를 통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OECD가 발표한 교육정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5-29세 연령층의 중등교육 이수율이 97%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50-54세 연령층의 중등교육 이수율은 25-29세의 중등교육 이수율의 절반 정도인 40%대에 불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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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6.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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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지난 4월 청년실업률은 10.2%로 전체 실업률 3.9%보다 2배 이상 높다. 청년들은 각종 사교육을 받고 힘들게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스펙 쌓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한다. 대학생 80%가 취업을 위하여 어학, 직무경험, 자격증 취득 등 스펙을 쌓는 것은 물론, 휴학 등으로 졸업을 미룬다고 한다. 그런데도 졸업 후에는 많은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K씨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조명설계, 디자인개발 전문 중소기업에 올 3월에 취업했다. 그는 평일에는 당당한 직장인으로서 회사에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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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6.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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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청마 유치환 시인는 우리의 삶을 ‘소리없는 아우성’이라고 불렀다. 이 말은 우리들 삶의 어려움을 극명하게 드러낸 표현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사회변동의 파장이 주는 삶의 위기를 많이 갖고 있는 우리는 위기의 극복 방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로는 위기의 정체가 무엇인지 조차 혼란을 겪고 있다.그 결과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조정할 수 있는 통제력을 잃고 무력감, 소외감, 삶의 의미상실과 같은 삶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일(직업)과 사랑(결혼)은 인생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중년의 위기는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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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5.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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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스웨덴은 깨끗한 정치와 복지가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나라다. 의원실에서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정치인은 일반적인 의원 생활 가운데 보편화 되어있다고 한다.스웨덴 정치인들은 언제나 국민의 눈과 귀가 무섭다고 이야기 한다. 깨어 있는 국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정치인 들은 끊임없이 공부 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의회 대정부질문에서는 공부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리고 연구한 정책을 정부가 채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스웨덴 국민들이 왜 정치인을 신뢰하는지, 정치에 국민의 관심이 왜 그렇게 높은지, 선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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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5.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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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윈스틴 처칠- 지난 4월 30일 세계 제2차 대전의 패망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이 승전국인 미국 상. 하 연방의회에서 항복 70년 만에 최초로 연설을 하던 날 우연(?)인지 우리 부천시에 일본의 역사학자 한분이 찾아왔다. 일본 교도시에 있는 동지사대 지역문화학부의 교수였다.내용인 즉 동지사대출신으로 외국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낸 졸업생들의 행적 발굴에 일환으로 대한민국 부천시에서 2대/5대 민의원과 제15대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지봉 박제환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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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5.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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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복사골! 참 예쁜 이름이다. 복사골에서 사는 부천시민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이곳 복사골로 온지 올해로 18년째이다. 이제는 정이 들대로 들어 어쩌다 전에 살던, 서울의 집 앞을 지나노라면 아련한 추억을 느끼면서도 지금 현재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나 자신이 미안해지기도 한다.태어나고 자라서 학교를 다니고 직장생활을 한 50여년의 서울 생활이 18년의 이곳 복사골 생활과의 비중에서 오히려 지금에 더 큰 잣대를 대고 있으니 말이다.대문만 나서면 푸른 녹음이 마음까지 푸르게 씻어주는 자연이 참 좋은 이곳.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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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5.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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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오늘날 창의 창조가 강조되는 것은 시대 변화의 필연적 요소이다. 정부에서도 창조경제를 아젠다로 삼고 있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창의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창의성을 계발, 교육하는 문제가 핵심과제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창의성이 왜 중요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창의성이란 말은 이미 위대한 예술이나 발명의 울타리를 벗어나 정부 기업 학문연구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것은 정치·경제·사회적인 변화, 세계화 및 과학 기술진보 등이 우리에게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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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5.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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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세월호 침몰 참사 1주년이 됐다. 당연히 다른 사람을 살려야 할 이들은 나만 살기 위해 서둘러 배를 탈출했고, 생각지도 못한 이들이 끝까지 배에 남아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기도 했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근래에는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정치자금 리스트 사건이 터지면서 정치권을 비롯한 나라전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비리공화국이라 할 정도로 오랜 기간 공공연하게 정경유착과 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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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4.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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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지금의 행정제도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중앙, 광역, 기초 자치단체, 그리고 시, 구, 동의 3층 구조로 세분화된 다단계식의 행정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글로벌시대의 고객중심, 시민만족의 선진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에는 불합리적이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IT 기술의 발달로 중앙과 지방정부, 산하기관의 행정은 전산화, 전자민원의 확대, 온라인 행정서비스 등 사회적 변화와 성장에 맞춰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민간영역에 비하면 아직도 미흡한 것 또한 현실이다.사회적 변화에 따른 행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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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4.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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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복지가 ‘시대정신’이라는 사람이 많다. 최근 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 무상급식을 봐도 그렇다.1989년 무상급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밥을 굶는 결식아동들에게 밥을 먹이자는 취지였으나, 10년 후 김대중 정부인 1999년의 무상급식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로 확대됐다. 그 결과 1999년 1만 2000명에 불과하던 무상급식 수혜 학생 수는 10년 후인 2009년에는 무려 70만명이 넘어섰다. 이제 ‘눈칫밥론’이 등장하면서 무상급식은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런식으로 복지를 확대하자는 측은 진보이고, 반대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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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4.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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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최근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한 군사적 재침탈을 위한 정치적 수순으로 독도 영유권 및 집단적 자위권 주장에 이어서 이제 한일 고대사를 왜곡하면서 보수 우익진영의 군국주의적 본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반면에 국내 사학계에서는 한일고대사에 대한 연구조사가 미비하여 학술적인 반박을 못하고 침묵할 뿐만 아니라 정치가 및 외교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한일 고대사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 상당히 부족하기에 올바른 대비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하여 AD 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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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4.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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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가 ‘굴뚝공단’지역이던 경기 안산시를 첨단산업 도시로 바꾸고 있다. 에리카캠퍼스 내 정보기술(IT)과 제조업을 융합한 산학연 클러스터가 주물, 염색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반월공단 쇠퇴로 성장이 한계에 이른 안산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에리카캠퍼스는 1995년 경기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같은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R&D캠퍼스 등 대기업 연구소를 잇달아 유치했다. 근무하는 석박사 연구 인력만 2000명에 달한다.안산시는 반월공단의 쇠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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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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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우리나라는 한국인의 얼굴모습을 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는 왜 한국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서구적인 사고를 하면서 극단적으로 토론과 주장을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해방후 우리나라는 외세의 물결이 급격히 밀어 닫쳐와 우리 고유의 고대 철학사상을 잃어버리고 이처럼 적과 동지로 구분하는 이원론적 서구 사상이 팽배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서구의 철학사상은 그리스 철학의 대표자인 플라톤의 이원주의 사상(Dualism)인 신(神)과 인간(人間)을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출발하고 있고 아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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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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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새해부터 자조섞인 신조어가 범람한다. 인문계 졸업생의 9할이 논다는 ‘인구론’, 연애·출산·결혼을 비롯해 내집마련과 대인관계까지 포기하는 ‘5포세대’. 장담할 수 없는 미래를 담보로 약속받는 가혹한 ‘열정페이’, 기성세대들이 알려준 방법으로 노력해보아도 대가로 돌아오는 것은 초라한 보상뿐이기에 미래를 위해 오늘의 희생과 노력을 거부하겠다는 ‘달관세대’. 우리사회 미래를 가늠할 잣대인 젊은이들이 읊는 자화상이다.실제 통계수치도 이런 자조를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53만 3천명이나 늘어 1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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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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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4월 16일, 이제 곧 세월호 참사 1주기입니다. 일년이 흘렀지만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의 충격이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있는 듯합니다. 그 시간은 온갖 고통과 슬픔, 오해와 분노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생중계되는 뉴스를 통해 가라앉는 배를 허망하게 바라만 봐야 했던 유가족과 국민들의 분노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더욱 커졌습니다.구조하지 못한 무능한 정부,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은폐하기 급급한 책임자들, 사건을 왜곡 보도한 기자들과 언론사들. 이들은 아픈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더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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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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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사실부터 먼저 알아보면 찬송가 제 89장을 보면 ‘샤론의 꽃 예수’라는 곡이 나오고 그 아래 영문 표기를 보면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로 나온다. 그렇다면 샤론의 장미가 무궁화의 영어 명이므로 결국 무궁화가 예수님을 상징한다는 것이다.처음에 이런 사실을 들었을 때 누구나 양자 간의 관련을 손쉽게 설명하기가 어렵게 된다. 예수님과 무궁화의 상관성을 알려면 적어도 우리나라의 상고사에 대한 지식과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한편 샤론이라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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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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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우리 역사에서 천손민족이라는 말은 용어 그대로 하늘의 백성이라는 뜻으로 이는 우리 민족이 하늘과의 관계를 벗어나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최근에는 어떤 외국인이 “마고 성의 비밀”이라는 책을 썼다는 신문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우리민족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는 마고 성(麻姑城, 파미르 고원?) 이야기를 통해서 천손민족의 본질을 알아보고자 한다.신라 실성 마립간 시절의 신하였던 박제상(AD 363~419)은 왜국에 볼모로 간 미사흔 왕자를 구출하고 대마도에서 죽어 간 신라의 명신으로 망부석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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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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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1세기는 창조와 혁신의 시대다. 이제 세상은 창조적 지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전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창조적 지성의 저자 ‘부르스 누스비움’은 창조적 지성은 불현 듯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일궈낸 수단과 방법이라고 말한다.창조경제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성공하고 싶다면 단순히 맡은 일만 잘하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즉, 창조자와 행동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창조경제의 발전동력은 바로 사람이다. 도전하는 자만이 목적하는 바를 이루어 성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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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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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지난해는 유난히도 대형 재난사고가 많이 발생한 한 해였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를 시작으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침몰사고, 장성요양원 화재, 고양터미널 화재, 판교 공연장 환풍기 붕괴사고 등 사회 전반에 안전이 큰 이슈가 된 2014년도였다.올해도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횡성군 공근면 부근 중앙고속도로 43중 연쇄 추돌사고, 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인천 영종대교 105중 추돌사고, 사당 종합체육관 붕괴 등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소방행정의 추진방향도 보다 적극적인 예방행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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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15.03.0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