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말모이카툰] 일제시대 때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창씨개명과 함께 행정개편으로 고유의 언어로 불리우던 지명과 방언등을 일본식 한자 표기로 강제로 변경되던 시기에 우리의 고유 언어를 지키고자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함으로 한자의 음과 뜻에 원음을 숨겨놓은 이름 모를 그 분의 노력과 애국심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말모이 카툰을 시작한다. 6화 - 진말 (下) 부천대학교 주변을 진말이라 일컫는다. 50년대~60년대만 해도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장화없이는 못산다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때부터 땅이 질척거려 ‘진말’이라 불려진다.
부천말모이카툰
부천신문
2020.12.02 19:31
-
[부천신문] 종교개혁을 하나의 기독교의 교회 개혁사건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상은 사람의 개혁사건이다.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은 수세기 전부터 계속 되어왔던 잠재적 종교개혁에서 기치를 들고 수면에 올리운 결정적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 개혁에 대한 성서적, 교리적 체계와 진정한 신앙인의 인격과 삶에 대한 구체적인 체제는 존 칼빈(John Calvin)이 집대성했다. 그는 프랑스 사람이다. 그는 주로 스위스에서 활동하였다. 제네바 존 칼빈의 아카데미에서 많은 인재를 양육하였다. 칼빈의 정신과 신학에 영향받은 기독교 신자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11.18 20:23
-
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11.18 20:21
-
[부천신문] 민법상 친족관계에 있다면 누구나 친생자관계존부확인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긴존 대법원 판례가 있었는데요. 최근 이러한 기존 대법원 입장을 변경한 판례가 나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법원 2015므8351) 《민법》제777조(친족의 범위) 친족관계로 인한 법률상 효력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자에 미친다.1. 8촌 이내의 혈족2. 4촌 이내의 인척3. 배우자제865조(다른 사유를 원인으로 하는 친생관계존부확인의 소) ①제845조, 제846조, 제848조, 제850조,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11.18 20:19
-
[부천신문]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하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정상인보다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임파선암의 약 95%를 차지하는 악성 종양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7~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요인들을 보정 후, 정상인(992,870명) 대비 수면무호흡증 환자(198,574명)의 임파선암 발생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11.18 20:18
-
[부천말모이카툰] 일제시대 때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창씨개명과 함께 행정개편으로 고유의 언어로 불리우던 지명과 방언등을 일본식 한자 표기로 강제로 변경되던 시기에 우리의 고유 언어를 지키고자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함으로 한자의 음과 뜻에 원음을 숨겨놓은 이름 모를 그 분의 노력과 애국심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말모이 카툰을 시작한다. 5화 - 진말 (上) 부천대학교 주변을 진말이라 일컫는다. 50년대~60년대만 해도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장화없이는 못산다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때부터 땅이 질척거려 ‘진말’이라 불려진다.
부천말모이카툰
권순호 대표발행인
2020.11.18 18:25
-
[부천말모이카툰] 일제시대 때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창씨개명과 함께 행정개편으로 고유의 언어로 불리우던 지명과 방언등을 일본식 한자 표기로 강제로 변경되던 시기에 우리의 고유 언어를 지키고자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함으로 한자의 음과 뜻에 원음을 숨겨놓은 이름 모를 그 분의 노력과 애국심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말모이 카툰을 시작한다. 4화 - 조마루 조마루의 역사는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족국가시대 이전에 계절별로 이동하면서 수렵생활로 생계를 이어나갔는데 곡식을 재배하면서 정착생활을 하게 된다. ‘벼, 조, 수수’
부천말모이카툰
권순호 대표발행인
2020.11.18 18:08
-
[부천신문] 1948년 8월 15일은 고(故) 이승만을 수반으로 하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탄생했다. 그해 9월 9일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으로 고(故) 김일성을 수반으로 해서 탄생 되었다. 그해 1948년 12월 12일 유엔으로부터 대한민국은 정식 독립 국가로 승인을 얻었다. 유엔 총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조선 인민 공화국도 유엔에 승인을 취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프랑스가 조선 인민 공화국의 대표들을 입국심사에서 부적격하다고 판단하고 입국을 거절하였다. 유엔 총회에는 결국 대한민국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11.11 18:57
-
[부천신문] 부부간의 갈등과 불화를 해결하고 관계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10대 자녀들 두고 집을 나가 장기간 돌아오지 않은 배우자에게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혼 및 일부 위자료 청구를 인용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가정법원 2019드단9732)1. 사실관계원고와 피고는 1978. 혼인한 법률상 부부로 1991.경 피고가 가출했다가 6개월 뒤 돌아왔으나 1992.경 다시 집을 나감. 원고는 피고를 찾기 위해 생업도 잊은 채 처가와 지인들을 찾아다니고 가출신고를 하는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11.11 18:56
-
[부천신문] 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 남승민·송우진 교수팀이 흉터 성형술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합 레이저 성형술’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신체 흉터를 없애기 위해 흉터 부위를 제거하고 다시 정교하게 봉합하는 ‘흉터 성형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상처가 치유되는 동안 피부에 붉어짐과 단단함 등이 지속되어 흉터 성형술의 효과가 감소하는 단점이 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흉터 성형술 후 2~3주 안에 CO2 프락셔널 레이저(CO2 fractional laser)와 색소 레이저(Pulsed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11.11 18:54
-
[부천신문] 목소리만으로 후두암 여부를 선별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의대와 포항공대 연구진은 AI를 활용한 음성 기반 후두암 진단 관련 논문을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학술지에 발표하며 목소리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가톨릭의대 김현범, 임선, 주영훈 교수팀과 포항공대 전주형 학생 및 이승철 교수팀은 자동 음성 신호 분석이 후두암 환자와 건강한 피험자를 구별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음성 분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징을 추출하여 정확성, 감도, 특이성 측면에서 평가했다. 그 결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11.11 18:53
-
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11.11 18:51
-
[부천신문] 5.18 광주의 사건은 국민 저마다 보는 관점이 있다. 민주주의 사회는 ‘아니요’ 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보장된 사회이다. 온 국민이 더불어 역사를 경험해 왔지만,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과 그 사실을 보도한 보도를 듣고 아는 사람은 다를 수 있다. 또한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을 경우는 전혀 다른 사건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다. 5.18은 그 당시의 집권자인 군사정부가 보는 견해가 있고, 그 당시 고통을 겪은 광주시민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또한 사건의 당사자라고 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사건을 발생시킨 사람과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11.04 18:44
-
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11.04 18:43
-
[부천신문] 여러 사유로 갈등을 빚던 중 일방적으로 집을 나가 장기간 귀가하지 않은 배우자에게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여 위자료 책임을 인정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부산가정법원 2019드단210853) 1. 사실관계 A씨와 B씨는 법률상 부부로 혼인생활 중 A씨는 미용실을 하던 B씨가 일이 바쁘다며 가사와 자녀양육을 A씨에게 미룬 채 A씨를 무시한다고 생각해 불만이 있었고, B씨는 A씨가 바깥으로만 돌며 가정에 소홀하다고 생각해 불만이 있는 등 여러 사유로 갈등이 있었음. A씨는 B씨가 A씨와 상의 없이 다시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11.04 18:43
-
[부천신문]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팀(이종대, 이세아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익재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안면마비 등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안면마비 정도를 판단하는 기존 평가 도구는 평가자마다 주관적 차이가 발생하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팀은 안면인식 시스템 분야의 석학인 KIST 김익재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11.04 18:42
-
[부천신문] 평화를 만드는 하나의 길은 쌍방이 동등한 실력을 갖출 때 가능하다. 만약 대한민국이 핵무장을 하고 있다면, 북한과 남한이 동시에 비핵화 회담을 한다면 당연히 성사가 된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핵 우산에 의존하고, 비핵 국가이고 보니 결국 비핵화 협상 대상이 미국과 북한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핵 무장할 기술이나 재원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시부터 핵무장을 준비했으나 미국의 만류로 중단되었다. 그러나 핵무기는 언제든지 제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바로 핵 발전소이다. 원자력 발전소에는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10.28 17:05
-
[부천신문] 자전거를 타고 야간 라이딩도 즐기는 변호사로서 특히 야간 라이딩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도로에 생긴 함몰에 걸려 넘어지면서 옆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부딪혀 사망한 사고에서 해당 자전거도로의 관리 주체인 지자체에 70%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합500500)1. 사실관계A씨는 저녁 8시경 자전거 우선도로인 4차로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지름 50cm, 깊이 6cm 정도의 함몰 부분에 걸려 넘어지며 3차로를 주행 중이던 차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10.28 13:36
-
[부천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가 공동 주최하는 ‘의료기기 전문교육훈련기관 시범운영 교육’이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 평가, 품질 관리 시스템, 부작용 예방 등 의료기기 전반에 대해 다룬다. 한국 정부가 국제표준으로 등록 중인 ‘코로나19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기법(RT-PCR)’ 등 코로나19 관련 특별 교육도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APEC의 규제조화운영위원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10.28 13:35
-
[부천신문]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지난 10월 2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6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ONLINE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김범태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학술지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인용지수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김 교수는 수년간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장과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장, 교과서 편찬위원장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10.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