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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 시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에 4,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여월초등학교 풍물패 공연 등 거리퍼레이드를 지켜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홍건표 시장은 박종국(중1.2동)행정복지위원장, 서강진 의원, 김승동 의원, 김창섭 부천예총지부장과 함께 어깨춤을 덩실 추며 거리를 행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거리퍼레이드는 여월초등학교 풍물패를 선두로 부천시와 재매도시를 맺은 일본 가와사키 대북공연단, 러시하 하바로프스크 민속 공연단이 뒤를 이어 시민들이 환호하며 공연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열렬히 환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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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5.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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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초등학교 학생들이 발명으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 학교는 주 2회 6시간의 발명고안 활동과 연 5회의 각종 발명관련대회 참석, 방학동안 발명캠프 참석 등 발명인재들의 장래를 밝혀 나가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6학년 이태한 학생이 고안한 ‘편리한 사발면’이 28회 경기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5학년 정현민 학생이 만든 ‘창작종이 거북선’이 제 7회 전국 나대용장군 거북선 창작모형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전체 17명의 학생이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발명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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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5.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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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미국 베이커필드 하비홀 시장 등 참석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 축제인 제23회 복사골예술제가 4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건표 부천시장, 지역예술인 등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군데 개막됐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고향 부천에서 복사골예술제에서 시민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며 “시민들 스스로 다양한 문화를 창출해 내는 부천시민은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시민”이라고 말했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부천시가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발전했다”며 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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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5.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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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전국최초로 대학건물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오는 7일 개원식을 갖는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부천시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신학대학교 내 1층과 2층 300여평에 2억4,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신대 어린이집은 대학건물을 15년간 장기무상임대해 저출산 시대 보육시설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늘리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소사구 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보육공관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어 여성들이 사회활동 지원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 어린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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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5.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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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미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고 5,6학년이 리더가 되어 4~5명으로 모둠을 구성하는 의형제(의남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왕따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상미초등학교는 전교생 400여명의 소규모 학교라는 특징을 살려 폭력 없는 학교, 사랑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모둠별 지도교사에 지도아래 의형제를 맺어 마스코트 만들기, 박물관 견학, 사랑의 비빔밥 등의 타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활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병대 교장은 “학교내에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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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4.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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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야구협회 고현근 회장 등 이사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불우야구가족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천시 야구협회는 원미1동에 거주하는 생활체육야구인 이모씨의 딸 이양(20)이 난소암 4기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사진 각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납부 지난달 중순경 이양이 입원해 있는 순천향 병원을 찾아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98년부터 부천시야구협회장을 맡아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고현근 회장의 리더십과 전 이사진들의 무서운 야구열정이 한데 묶여 부천고 야구부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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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경찰서는 25일 술에 취해 귀가하는 여성들을 뒤따라가 창문을 뜯고 들어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씨(27,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16일 새벽4시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A원룸 창문을 뜯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유모씨(30,여)에게 발각되자 유씨를 폭행한 뒤 성폭행하고 현금 30여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빼앗는 등 2005년 7월부터 같은 수법으로 총 21회에 걸쳐 1,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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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4.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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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부천시 선진보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천시 보육시설연합회 이종신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회장은 8대 회장에 이어 임기 2년의 9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종신 회장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 총기참사 사건의 근본 원인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해주면 된다는 방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부천시 보육시설연합회 이존신 회장은 “그 동안 부천시보육시설연합회는 연합회의 단합, 교사 시간외 근무수당 지원을 통한 교사 복리후생 증진, 학술제 및 평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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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4.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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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종신)는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평가인증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가는 등 부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부천시 보육시설연합회는 23일 평가인증제에 대한 현실방안 수립을 위해 각 분과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성심 어린이집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회장은 “부천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평가인증 신청시설 자체조직력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민간분과 의 참여확대로 50개 시설이 평가인증제를 획득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종신 회장은 “부천시 보육발전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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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4.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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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복사골예술제 경축음악회가 오는 2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천필의 멜랑꼴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현재 유럽에서 철학적, 예술적으로 새롭게 반성하는 주제로, 새로운 사조인 ‘멜랑꼴리(Melancholy)’를 주제로한 오케스트라 곡들이 선곡되어 음악팬들에게 선보일 에정이다. 특히 멜랑콜리란 주제하에 선정된 곡들은 음악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청중들에게 친근한 멜로디를 가진 곡들로 음악회를 통해 청중들은 유명하면서 듣기 좋은 오케스트라곡과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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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4.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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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동 일원 1만여평에 조선시대 사대부집을 본떠 지은 창덕궁 연경당, 낙선재와 같은 전통양반가옥을 지어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한국전통박물관이 건립된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신응수 한국전통문화재단 이사장(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과 홍건표 부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건축박물관 건립 제안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한국전통건축박물관은 신응수 한국전통문화재단 이사장이 궁궐장인으로 평생을 바쳐 쌓아온 기술과 자료, 경험 등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개인 재산으로 한국전통건축박물관을 설립하고자 뜻을 세워오던 중 강원도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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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달기자
2007.04.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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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명예시민인 아기공룡 둘리가 협약식을 기점으로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지난 22일 부천시청 접견실에서 홍건표 부천시장, 김수정 작가, (주)둘리나라는 만화도시 부천에서 아기공룡 둘리 이미지사업의 원활한 진행 및 둘리 캐릭터와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부천시 명예시민 둘리 캐릭터 및 이미지 사용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은 만화도시 부천에서 아기공룡 둘리 이미지 사업과 만화도시 부천의 발전을 위한 만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부천을 만화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교육
유호숙기자
2007.04.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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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경찰서는 접대가 소홀하다며 웨이터를 폭행하고 수백만원의 술값을 갈취해온 이모씨(28세,남)외 5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동네 선, 후배 관계로 지난 1월말께 원미구 상동 소재 00룸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중 접대가 소홀하다며 웨이터를 폭행하고 술값 200여만원을 지불하지 않는 등 2회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치 않고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
안영상기자
2007.04.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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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내 사립유치원들이 올해 월 수업료를 지난해보다 최고 13.5%올리는 등 평균 9.1%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유치원은 입학금을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무려 42.9%를 올리기도 했으며,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30% 인상한 유치원도 있어 경기도 교육청이 부천교육청에 지도점검을 지시했다. 부천교육청에 따르면 부천관내 70여개 사립유치원의 수업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보다 평균 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천관내 사립유치원 가운데 49%인 34개 유치원의 수업료 인상률이 지난해 전국 교육 분야 물가상승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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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청소년문화예술-환경축제인 ‘Echo Art-Eco Festival’의 주체적인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축제기획단 Echo Vista를 모집한다. 축제기획단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축제를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뿐만 아니라 축제기획을 위한 사전 교육 및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경험하게 된다. 산울림청소년축제기획단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축제기획단 모집 문의 및 접수는 산울림청소년수련관(www.echoyouth.or.kr) 홈페이지, e-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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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최대 축제인 복사골예술제가 상생과 어울림의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들어져 예술단체, 비영리단체, 시민 및 학교동아리도 참여하는 등 부천시의 축제 인프라가 한껏 과시될 전망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청 앞 등 부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복사골예술제의 주제는 86만 전 시민의 화합과 조화를 의미하는 ‘아름다운 소통’이다. 올해는 체험과 공간이 있는 축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대중공연의 강화, 문화마케팅 기능도입 등의 특색을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거듭난다. 아울러 문화 취약지구인 소사구 및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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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청은 희망부천교육 명문학교, 명품교사상 확립을 위한 맞춤․선택형 복사골 장학 아카데미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맞춤․선택형 복사골 장학 아카데미는 일명 Happy TSP, ▲교실수업개선 여건조성 및 지원으로 교사는 긍지를 갖고 신바람 나게 가르치고(Happy Teachers), ▲학생은 교육복지를 누리며 꿈을 키우며(Happy Students), ▲학부모는 감동하여 교육에 동참하는(Happy Parents) Happy 부천교육을 실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희망부천교육 명문학교, 명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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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공동구매 추진 움직임과 관련 부천지역 4개 브랜드가 자율적인 ‘가격인하’를 잠정적 확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교육연대에 따르면 가격인하에 참여한 업체는 스쿨룩스, 스마트, 엘리트, 아이비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4개 브랜드로 교복가격이 15~20%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부천교육연대는 지난 2001년 공동구매를 추진, 부천 교복업자들이 스스로 가격을 인하해 부천 내 교복 값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나 7년여가 지난 현재 4대 브랜드 교복은 동복의 경우 남자 한벌 25만7천원~2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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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연대 "백화점 수수료 5%대 인하"촉구 학부모 연대와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교복공동구매 정착을 위해 ‘교복공동구매 학교운영위원 연수회를 가진데 이어 부천교육연대도 백화점 수수료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학부모연대와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18일 부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공동구매를 위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가졌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 교복 값이 어른 옷보다 비싸다는 신문보도를 접하고 너무하는게 아닌가 하는 비판여론이 많아 교육인적자원부가 나서 교복착용시기를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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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술고등학교 교장이 학부모위원 선출과정에 개입, 특정 후보자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등 부적정하게 선거관리를 한 사실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또 운영위 선출선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학부모 박모씨에게 입후보 포기각서를 받는 등 학교운영위원 선출에 문제가 있었다며, 민주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학교운영위 선출규정에 의거 전체학부모회의에서 직접선출 하도록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부천교육연대 장경화 사무국장은 “경기예고 일부 학모들이 기자회견장에 몰려와 야유를 보내는 등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동원한
교육
임순달기자
2007.04.1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