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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문화로 발전하고 경제로 도약하는 부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관광하기 좋은 도시 부천’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홍건표 시장은 경제문화국 업무보고를 받은 후 훈시를 통해 “앞으로 조성될 문화마을, 엑스포 공원, 타이거월드, 아인스월드 등과 연계된 관광하기 좋은 도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부천의 모든 관광인프라를 조사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첨부된 간판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중국 하얼빈시는 빙설제 하나로 700만명의 관람객이 몰려오고 있다”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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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는 지난 해 법적인 복지사무 외에 구만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들로 민∙관 역할의 재정립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올해는 아동에서 노인까지 감동 주는 복지시책을 위해 행정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사구의 복지시책 사업을 살펴보면 실사구시적인 계획들이 두드러진다.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시책 개발사업으로 우선 어린이집과 경로당간의 1∙3세대 정 나누기 사업이 있다. 이 사업에는 24개의 경로당과 어린이 집의 자매결연을 통한 참여가 핵심이다. 상호 보유한 장점 교류로 가정기능의 회복에 기여
행정
부천신문
2009.0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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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06년부터 특허출원 등으로 대외기관으로부터 많은 수상을 받는 등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내부적으로는 회계처리 부정 등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 감사실이 지난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자체종합감사결과 공금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수천만원을 잡수입으로 세입조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는 등 회계부정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천시 감사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은 공금계좌에서 자금관리에 따른 이자발생시 당해연도 잡수입으로 세입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지난 2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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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는 기존의 시정질문 방식을 탈피, 보충질문 없이 바로 1문1답에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 한윤석 의장은 지난 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회사무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의회사무국이 의정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일사불란한 조직 체제를 갖추도록 이해양 국장에게 주문했다. 이와 함께 조직개편으로 총3자리가 된 5급을 각 상임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으로 배정해 상임위 기능과 위상을 강화토록 했으며, 시정질문도 보충질문 없이 본 질문답변 뒤 곧바로 1문1답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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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어느 해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보살핌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주민자치센터별 1특화사업을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향한 사랑과 희망 나누기 사업으로 특화추진하기로 했다.구는 지난해 “1센터 1봉사활동 이어가기”에서 구의 20개 주민센터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과 결과를 도출해 낸바 있으며, 금년에는 이를 토대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특성화 방향을 주민센터 특성은 살리되 소외계층을 향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업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이 1센터별 1특화 사업 모델
행정
부천신문
2009.01.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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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는 주민들이 토지 및 건물 등 부동산거래 후 법적인 조치사항인 후속 조치를 기일 일실 등으로 이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판단에 따라 통합안내창구 운영으로 불이익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민들이 부동산거래 후 이행해야 할 후속조치를 업무담당자별 산발적으로 안내를 받음으로써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고 보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내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부동산관련 거래 후 수반되는 후속조치를 사안별로 살펴보면 ▲토지거래 후 부동산거래신고 ▲부동산거래신고∙
행정
부천신문
2009.0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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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해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현황이 매년 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1,558건, 2008년도에는 5,098건으로 올해는 1만1,397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이달 말까지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납세자에게 10% 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로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또 하나의 재테크 방법임을 많은 주민에게 알려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
부천신문
2009.01.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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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은 자신이 하는 일이 부천시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목숨을 걸고라도 그 일을 해결하려는 고집 있는 참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도시국이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부천시 미래가 달려있다며 일부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도로계획선은 반드시 지키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9일 부천시 도시국 업무보고를 받고 훈시를 통해 “도시국이 어떻게 꿈을 꾸느냐에 따라 도시가 바뀐다”며 “도시국이 미래지향적인 꿈을 꾸지 않으면 도시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점선으로 도로계획을 그은 놓은 것은 선진행정이다. 앞으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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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다음 K3리그에 참여 중인 부천FC 1995가 지난 7일 아동보호단체 ‘새소망의집’에 현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이날 후원은 지난 12월 26일 가진 ‘부천OB vs 부천YB’ 자선경기에 의한 수익금과 부천FC가 보유하고 있던 물품 등이다. 부천FC가 마련한 후원금 100만원은 자선경기 수익금에 구단 재정을 합해 만든 금액이다. 이날 기부는 부천지역 아동 보호단체 내 불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 소망의집’은 가정 기능이 마비된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사단법인 단체다. 부천FC의 관계자는 “후원 물품 중 물 50박
행정
부천신문
2009.0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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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공용시설에 대한 개.보수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동주택지원사업 계획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당초보다 4개월 앞당겨 실시키로 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유지 보수에 필요한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다. 주요 대상 사업은 ▲단지도로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하수도 준설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공개공지 시설물 보수 등이며 보조금은 실질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단지 규모에 따라 2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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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를 오정물류단지까지 연결하는 부천운하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당초 국토해양부에 직접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으나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경기도로부터 경인운하 굴포천 연장건설에 따른 건의문을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시계획과 박동정 팀장은 “경기도로부터 경인운하 연장건설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입장표명에 따라 경기도를 경유해 국토해양부에 건의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와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시 추진배경을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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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 규제개혁과 분쟁조정을 위한 추진위원과가 구성된다. 홍건표 시장은 8일 기획재정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시 주요정책이 님비문제로 제동이 걸려서는 안된다”며 “지역 원로정치인 등 지역 원로들을 주축으로 규제개혁 및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홍 시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많은 도지사를 모셔 봤지만 김문수 도지사처럼 경기도의 애로사항을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온갖 비난을 받아가면서 경기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사는 처음봤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의 어려움을 아는 도백으로 훌륭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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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은 1계급 강등당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금품·향응수수 등 주요 비위행위의 징계시효가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31일 공포돼 4월 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공무원 징계령 등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공직자 비위사건 처리규정’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금품·향응수수, 공금유용·횡령 등 주요 비위행위 징계시효를 현행 3년
행정
부천신문
2009.01.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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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44명의 인원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월 중순경 정기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급 승진자리가 전무(全無)해 인사권자인 홍 시장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에 따르면 조직개편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하는 사무관 직렬은 행정 2자리, 시설1자리 등 총 3자리다. 부천시는 엑스포 추진단에 1명, 경기도민체전 준비단에 1명을 파견해 행정직 무보직 2자리를 해소키로 했다. 이 같이 인사적체가 심각한 마당에 한기석 동장이 강원도로 전입을 함에 따라 5급 사무관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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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맞이한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기업의 체질개선과 생산품에 대한 마케팅 지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의 제일 큰 애로사항인 자금난을 해결하고 ▲생산품 마케팅 지원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및 공장설립 민원 해결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 ▲실질적인 기업지원 등을 올해 핵심과제로 정하고 기업지원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고금리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0% 증액된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예산을 확보, 상반기에
행정
부천신문
2009.01.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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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타운 실시설계권을 계약한 설계자는 건축설계 및 단지설계에 대한 총 설계용역계약금액의 30%이상을 부천지역 업체와 공동으로 시행해야 한다. 부천시는 뉴타운지역 내 건축설계의 질 향상과 다양한 조거모델을 도입해 다자인이 살아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건축설계경기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재정비촉진지구 건축설계경기 운용지침(안)에 따르면 설계경기 의무대상 사업은 공공기관이 사업을 시행하는 대표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도시개발사업이다. 임의대상은 주택재개발사업이며, 주택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신청 시 시행하면 된다. 설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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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2008 연말연시 나눔사랑 운동’이 경기침체, 금융 불안,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낮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로 당초 2억4,000만원 목표에서 2억6,600만원을 모금해 당초대비 110%를 달성했다. 원미구보육시설연합회(대표 임영주)내 보육시설 70여 곳의 어린이들이 모은 돼지저금통 2,000여개 830만원, 부천기병원(원장 장현종) 직원들이 30만원, 원미구경영인협의회(회장 안종열)에서 백미 20포, 돈버는 그릇 가게(대표 이황묵)에서 백미 10포, 천화사(주지 용월산)에서
행정
부천신문
2009.01.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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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국가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수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월말 이내 예산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총 113건 166억원 중 조기사업은 107건에 114억원으로 조기발주 94%, 집행68%다. 이중 건설과 도로개설 등 12건에 60억원, 도시정비과 시설물 유지관리 등 10건에 26억원, 경제교통과 연꽃 공원조성공사 등 29건에 14억원, 총무과13건에 4억원으로 조기집행 예산 대부분은 3개과로 계약담당 부서인 총무과에서 비상대책반(반반 총무과장)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조기 집행방법으로 사업대상
행정
부천신문
2009.01.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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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200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 추진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자전거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를 표창하기로 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의 현지 방문 평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기관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의 중요성을 인식, 2003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오정구 자전거문화팀을 신설해 ▲공
행정
부천신문
2009.01.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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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21년 이상 경과된 수도관을 교체하기로 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1년 이상 노후관로는 총 72K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교체대상지역은 상수도 29블럭(심곡3동 심곡초교 일원), 상수도 30블럭(심곡1동 부천대 일원), 내동사거리 일원, 시민회관 일원 등 4곳 5.5Km이다. 시는 또 2010년 이후에도 사업비 66억원을 투입, 노후관 66.5Km를 정비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수도관 노후로 녹물이 나오는 등 세균오염
행정
임순달기자
2009.01.0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