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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보육시설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보육시설 Clean-up운동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보육료 보조금 지급예산이 증가(평균 39%, 2005년 이후)하면서 보육아동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수사항은 강화되고 있는 반면, 관리자의 보육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이 따르지 못해 발생되는 부정유형 등 문제점 과 미비점 보완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분 여성복지팀장은 부정유형을 ▲보육교사 對 아동비율 미 준수 ▲보육교사 허위 임면보고 및 퇴소지연 보고 ▲퇴소
행정
부천신문
2008.12.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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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가 조례로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임기를 제한하는 것은 법령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천시의회 김관수 기획재정위원장은 20여명의 동료의원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임면할 것과 임기는 2년으로 줄이고, 재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개정을 발의했다. 그러나 시의회 기획재정위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슬그머니 조례개정(안)상정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김관수 위원장의 말만 믿고 조례개정에 서명한 20여명의 의원
행정
임순달기자
2008.12.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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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3월 정기인사에서 대폭 자리이동이 예상된다. 홍건표 시장은 12일 주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폭 인사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홍 시장은 훈시를 통해 “공무원 인사권은 시장에게 있다. 시의회 의원들을 통해 인사 청탁을 하는 직원은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의회사무국이 무슨 지상천국인가, 지난 9월 정기인사에서 집행부와 인사를 교류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인사교류가 없다고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특히 “이 시대의 공직자들은 의회의
행정
임순달기자
2008.12.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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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표 부천시장은 “문화사업 예산삭감은 부천의 미래를 포기하자는 주장과 다르지 않다”며 의회의 올바른 기능을 촉구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집행부와 시의회는 상생의 정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저와 이견을 가진 시의원들이 참여하는 시민 대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날 홍 시장은 “부천시의회는 2009년도 예산을 심사하면서 엑스포 개최에 따른 예산 60억원뿐만 아니라 문화사업 관련 예산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상당수 삭감하는 이해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마치 결론을 정해 놓
행정
임순달.임민아기자
2008.12.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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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부천시민네트워크(이하 참여넷)는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의원 외유성 해외연수 관행"을 비롯한 일곱 가지 예산낭비사례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장에는 참여넷 김범용 대표, 김선환 운영위원장, 부천시민연대 황인오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와 달리 자료집 외에 신문형태로 사례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참여넷은 일곱 가지 예산낭비사례 중 "나리님들이 가자는데 머리수 채워야지"라는 제목으로 잘못된 시의원 해외연수 관행을 지적하기도 했다.자료에 의하면 행정복지위원회 6명 의원이 지난 2월 19일 7박8일간 일정으로 호주 및 뉴질
행정
임민아기자
2008.12.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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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예산삭감은 시의회 횡포”라며 반발하고 나선 홍건표 시장이 10일 오전 8시 4급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대응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오후 4시 30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카드를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를 의식해 불리하면 말을 바꾸는 정치인이기를 거부하며 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라고 주장해 온 홍건표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장례로 고통을 받는 것을 보고 모른 척 할 수 없어 따귀를 맞아가며 추모공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2010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온바
행정
임순달기자
2008.12.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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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 의원은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할 때 각 구청 구내식당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종국 의원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종국 의원은 4일 오정구 주민생활지원과 예산심의에서 “구청 구내식당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하기도 쉬울 것”이라며 “결식아동 1인당 급식지원비와 구내식당 식비가 3,500원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김혜성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시 가정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개 지역아동센
행정
임민아기자
2008.12.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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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원미구 중2동에 문을 연 부천시 교통정보센터가 개관 첫 돌을 맞았다. 그간 교통정보센터는 부천시 전 지역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수집ㆍ분석해 시민에게 원활한 교통흐름과 최첨단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부천시 교통정책 수립에도 크게 일조했다. 또 주요도로의 교통상황을 보여주는 도로전광표지기, 송내역 주변 주차편의를 위한 주차정보안내기, 버스의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류소 내 버스정보안내기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센터는 실시간 신호제어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
행정
부천신문
2008.12.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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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실버마크’ 스티커를 배포한다. 올해 부천시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경기도내 모든 시군에 확대 시행된다. 실버마크 제작은 2008년 경기도 교통안전 시책 공모사업에 부천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내외의 사례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거부감이 없으면서도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가로형과 육각형의 2가지 디자인으로 개발된 실버마크는 운전 중에도 읽기 쉬운 글자와 심볼로 디자인됐으며, 야간에는 빛 반사로 눈에 잘 띄도록 반사지를 사용했다. 실버
행정
부천신문
2008.1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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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대입 수능시험 이후 성행하고 있는 점 빼기 등 의료행위가 허가 없는 소규모 미용실에서 성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소규모 미용실 92개소에 대해 유사 의료행위 및 위생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주 내용은 ▲ 유사의료행위인 점 빼기, 박피, 문신, 귓불 뚫기 등 소독기구와 비 소독기구 분리여부 ▲소독기, 자외선 살균기 등 소독장비 비치여부 ▲신고증 및 요금표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현지시정이 어려운 위반사항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한다. 또한
행정
부천신문
2008.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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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는 전철역 주변 자전거 주차장 등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수리 후 저소득층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원미구는 총 82개소 총 4,684면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오는 12월 말일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비 후 수거된 자전거는 수거일로부터 1개월간 가로정비물 적치창고에 보관하고, 개인재산이므로 열람부와 현장사진을 확보해서 자물쇠로 보관 봉인한다고 한다. 주인이 나타나면 되돌려 주고 법규상 1개월이 경과되어야 처분이 가능하므로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또 재활용이
행정
부천신문
2008.12.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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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수돗물 요금 편법징수 논란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윤성균 부시장이 시 산하 출연기관의 행정실태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윤 부시장은 5일 주간업무보고를 받은 후 훈시를 통해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산하 출연기관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며 “관련부서는 감사실과 합동으로 행정실태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윤 부시장은 “회계, 노동분야 등에 대한 법률교육을 강화해 더 이상 의회로부터 질타를 받지 않도록 관련부서는 준비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부시장은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시 집행부가 상정한 주요예산에
행정
임순달기자
2008.12.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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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폐기물전처리시설(MBT)시공업체로 대우건설(주)컨소시엄(한솔, 태영)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가 건립하는 폐기물전처리시설은 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90톤 규모로 55톤의 고형연료(RDF)를 생산한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9,390㎡에 건축연면적 4,280㎡로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며 12월에 착공해 오는 2010년 4월 완공예정이다. 부천시가 생산하는 RDF는 전량 중부화력발전소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소화시킬 전망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경기도 평택시가 고덕지구에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폐기물전처리시설과 200톤
행정
임순달기자
2008.12.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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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영표)은 지난 3일 경영진단 및 중장기경영전략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는 공단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 컨설턴트 5명과 공단 T/F팀 직원 19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경영진단 및 중장기경영전략 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일정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원활한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컨설턴트와 T/F팀 직원간의 상견례도 진행되었다.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루어지는 연구
행정
부천신문
2008.12.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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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는 지난4일 구청대회의실에서 겨울철 재난대비책의 일환으로 눈 치우미 ‘울력꾼’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력꾼’은 순 우리말로서 '여럿이 함께 힘을 합쳐 일을 하는 사람들'이란 뜻을 담고 있다. 오정구는 2006년부터 눈치우미 울력꾼 제도를 운영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울력꾼’의 임무는 내 집앞 눈 내가 치우기는 물론 관내 이면도로나 경사가 심한 지역 등 조기 제설작업이 안될 경우 도로의 결빙으로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대해 조기제설작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도 오정구 관내 취약지
행정
부천신문
2008.12.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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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술고등학교가 연극영화과 신설에 필요한 전체예산 59억 중 부천시에 2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 예산심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종국 의원은 4일 총무국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예고에 96억원을 지원해서 대공연장인 아트홀을 지었다. 그런데 다시 20억을 추가요구하면서 연극영화과만을 위한 소극장과 학교기숙사를 짓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했다.박종국 의원은 "아트홀을 일주일 내내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연이나 전시가 없을 때 충분히 활용하면 될
행정
임민아기자
2008.12.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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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는 지난 2일 경제상황과 내수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CEO 기업체 7개소를 방문, 제조공정 및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등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방문은 국제적 금융위기로 기업의 경영난이 심각한 요즘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기업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경영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구는 삼정동,내동,신흥동을 중심으로 5인이상 1,529여개 중소기업체가 밀집되어 있고 부천시 전체 제조업의 41.7%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기업인과의
행정
부천신문
2008.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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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동계 부업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방학을 이용, 부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2009년 1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25일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5일 ~ 18일까지 4일간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본인 또는 부모)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녀에게는 우선 혜택을 준다.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20명, 2순위 국가유공자 자녀-5명, 3순위는 일반학생-25명 순으로 총 50명을 모집하고 휴학생,
행정
부천신문
2008.12.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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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재 의원은 "우리 시가 엑스포 추진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제와 저소득층 청년층을 위한 뉴스타트 프로젝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선재 의원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한선재 의원은 2일 총무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해서 엑스포에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한선재 의원은 "하루 내지 몇 시간 자리가 비면 '행정 공백'이라고 하지만 엑스포를 추진하는 기간 동안 수백명의 공무원들이 장기간 출장을 나가 자기 본연의 업무에 소홀하게 되고 집중할
행정
임민아기자
2008.12.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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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의원은 "한여름에 학교에 가보니까 조리시설이 교사동과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음식냄새가 온 학교에 가득 차있었다"며 "에어컨도 가동 또한 잘 하지 않는 그런 환경에서 아이들한테 공부하라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병국 의원부천시 총무국 행정사무감사가 열린 2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병국 의원은 "운동장에 인조 잔디 열군데 까는 것보다 식당을 완비하는 것이 훨씬 급하다"며 "시에서 우선사업대상으로 정해서 교육청을 드라이브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윤 의원은 "시에서 앞으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급식시
행정
임민아기자
2008.12.0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