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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오목가슴(Funnel chest)은 선천적으로 가슴뼈와 연결된 연골 및 늑골의 일부가 움푹하게 함몰된 기형을 말한다. 즉 앞가슴이 오목하게 들어간 상태로 ‘누두흉’ ‘함몰흉’ ‘깔때기가슴’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1,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의외로 흔한 질환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폐렴 같은 감염병에 잘 걸리고 성장도 늦어질 뿐만 아니라 함몰 정도가 심할 경우 폐와 심장을 눌러 호흡, 심장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운동할 때 쉽게 피로해지거나 숨이 찰 수 있고, 외형적으로도 보기가 안 좋다보니 콤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04.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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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코로나19 대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재택근무, 학교 온라인 개학 등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변화라 이로 인한 혼란과 스트레스도 크다. 특히 작은 변화와 스트레스에 민감한 여성의 몸에 ‘생리불순’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생리는 여성의 자궁과 난소 건강을 매달 알려주는 지표다. 정상 생리는 2~7일, 생리량은 20~60mL로 하루에 생리 패드 3~5개 정도다. 이러한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생리불순’이라고 한다. 과소월경은 생리량이 지나치게 적은 경우이며,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04.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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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감소 추세이긴 하나 수십 명의 당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등 우리 바람과 달리 코로나19 사태가 단기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고, 치료제나 예방 백신 개발에도 상당 기간이 필요해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는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아울러 개개인의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04.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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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구체적인 해고 사유도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해고를 통보한 것은 위법해 무효라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합826)제27조(해고사유 등의 서면통지) ①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해고사유와 해고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한다.② 근로자에 대한 해고는 제1항에 따라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효력이 있다.③ 사용자가 제26조에 따른 해고의 예고를 해고사유와 해고시기를 명시하여 서면으로 한 경우에는 제1항에 따른 통지를 한 것으로 본다.1. 사실관계A씨는 B용역업체와 2년 계약을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04.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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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시작되어 1598년에 끝났다. 임진왜란은 동북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나라가 바람에 나부끼는 등불 같았지만, 조정은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었다. 선조는 간신들의 말에 현혹되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 이순신 장군을 인정하지 아니하려고 했다. 그러나 마지막 기회에 이순신 장군을 해전에 참전하도록 했다. 해군은 지리멸렬한 상태였다. 겨우 배는 12척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선조에게 전황 보고에서 신은 배 12척이 아직 남아 있음을 보고한다고 했다. 이순신과 함께한 소수의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04.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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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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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성서에는 에덴동산이란 파라다이스가 있고, 그 동산 중앙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으며, 그 나무의 실과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다고 묘사하고 있다. 그 나무의 과실이 무엇일까? 라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바로 자유이다. 하나님이 가지신 성품은 사랑과 자유이다. 사람을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 당연히 사랑과 자유를 주시는 것은 마땅하다. 자유는 선택과 책임이다. 사람은 계약을 파기하는 자유까지 행했다.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죽음을 맞게 되었다.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에서 70여년을 살았다. 1948년 7월 17일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04.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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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사해행위란 채무자가 고의로 자신의 재산을 은닉, 제3자에게 증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산을 줄여 채권자가 충분한 변제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이에 대하여 채권자는 민법 제406조에 따라 사해행위취소 즉 재산의 원상회복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회삿돈을 횡령한 후 해외에 유학 중인 아내와 자녀들에게 생활비로 송금했다면 이는 사해행위에 해당할까요?이에 대하여 횡령한 돈을 아내와 자녀들에게 송금한 것은 재산도피를 위한 증여로 이후에 이를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더라도 이는 사후적인 사정에 불과할 뿐 사해행위에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04.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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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04.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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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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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황색 점멸신호는 ‘서행하며 좌우를 확인하고 통행하라’는 뜻으로 다른 차량의 통행과 보행자, 안전표지 등에 주의를 하면서 서행으로 통과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황색 점멸신호를 모르거나 아니면 가볍게 여기는 운전자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이와 관련하여 음주운전으로 교차로에서 황색 점멸신호임에도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경우, 음주운전으로 정지의무를 위반한 운전자에게 100%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단5093932)1. 사실관계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04.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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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총선 일주일 앞이다. 국민들은 총선에는 관심이 없고, 나는 정부로부터 얼마를 받을 수 있는가에 온통 마음이 빼앗겨 있다. 4인 가족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100만원을 살포하겠단다. 경남지사 김경수, 경기도지사 이재명은 국민 일인당 100만원씩 재난 긴급자금으로 주자고 주장하더니 드디어 청와대는 100조의 돈을 살포하겠다고 한다. 이는 국민 기만행위이다. ‘지급은 오월 어느 날이다.’ 총선이 끝나고 주려고 한다. 철없는, 순진한 국민은 자신이 해당되는가? 안되는가 여부를 알기 위해 복지부 사이트에 문의가 폭주하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04.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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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04.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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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선거(選擧, election)는 대중이 공직자나 대표자를 선출하는 의사 결정 절차로 대개 투표를 통해서 진행된다. 선거는 17세기 이후 현대의 대의제가 등장하면서 일상화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레소트 같이 국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선거가 없다. 있다 하더라도 의회선거 밖에 없다. 브루나이는 1962년 이후 모든 선거를 실시하지 아니하므로 유일하게 선거가 없는 나라이다.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대한민국 선거는 2020년 올해로 72년을 맞이한다. 국회의원 선거 19번, 대통령선거 7번,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04.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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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하율 부천변호사 하정미변호사입니다. 왕복 6차선 대로에서 밤에 검정색 계통의 옷을 입고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한 경우 운전자가 전방주시의무를 다했더라도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려웠던 점 등을 고려하여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법원 2019도16425) 제3조(처벌의 특례) ①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268조(업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04.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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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췌장담도 파트 교수가 최근 만성 췌장염 환자 치료에 쓰이는 새로운 췌관용 피막형 금속 배액관을 개발하고, 그 우수성을 소화기 내시경 관련 세계 최고 저널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지(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7.2) 4월호에 발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심한 기능 장애 상태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합병증으로 췌장 내 췌관이 막히는 췌관 협착이 일어나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나, 그 치료가 매우 어렵고 상태에 따라 수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04.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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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건강 적색경보 상태인 요즘 면역력 강화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면역력을 키운 환자는 감염병이나 외과 수술과 같은 신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의사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강력히 추천하는 운동은 바로 ‘코어근육 운동’이다. 코어근육은 ‘코어(core, 중심)’라는 단어 뜻 그대로 몸의 중심인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으로 허리-골반-엉덩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우리 몸의 아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근육이라 직접 눈으로
건강칼럼
부천신문
2020.03.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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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운세
부천신문
2020.03.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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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이인영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총선 이후 대한민국 체제를 사회주의로 본격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과 현 정부의 4.15 총선에 매진하는 본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하고 있다. 체제전복은 혁명이다. 4.15 총선은 체제전복의 혁명 거사로 생각하고 있다. 현 여당은 더불어 민주당이 그토록 머리를 쓰고 짜낸 선거법도, 목적은 사회주의 체제전환 혁명의 일환이었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온 유권자들의 머리를 하얗게 만드는 것도 체제전복 혁명과업이었다. 그러나 겉으로는 소수당을 위한 대안이라고 표방하고, 오히려 소수정당
윤대영 목사 칼럼
부천신문
2020.03.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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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하율 부천변호사 하정미변호사입니다.보험은 가입자의 고지의무, 통지의무와 보험사의 설명의무 등 여러 의무가 있고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 보험사의 설명의무와 가입자의 고지의무가 충돌했을 때 보험사의 설명의무 책임을 더 무겁게 봐야한다고 판단한 판례가 나와 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법원 2018다242116)《상법》제638조의3(보험약관의 교부·설명 의무) ① 보험자는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에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약관을 교부하고 그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설
하변의 법률이야기
부천신문
2020.03.24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