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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기고] 싱가포르는 길거리에 담배꽁초는 커녕 껌 자국 하나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청결과 질서의 나라 싱가포르는 국가청렴도 역시 아시아 1위(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국이 되기 전까지 부패 문제가 심각했다. 낙후된 싱가포르는 해외투자유치가 절실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유무역항의 국제적 신뢰를 쌓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콴유 총리는 이를 위해 청렴 리더십을 표방했다. 만연한 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부패방지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이다. 반부패 정
기고/칼럼
부천신문
2021.06.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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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_기고] 생명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지만, 이번 봄은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이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꺼진 불씨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던 코로나는 잊을 만하면 산불처럼 번져나가 모두에게 버거운 시간을 만들고 있다. 나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인턴으로서 봄을 맞았다. 인턴은 회사에서 어떤 역할일까. 인턴 생활을 하며 고민해보았다. 같은 식구일까 생각이 들다가도 완벽한 이방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턴이 수행하는 업무는 극히 제한적인데, 그 이유는 안전상의 이유로, 또는 보안상의 이유였다. 물론 인턴
기고/칼럼
부천신문
2021.06.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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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다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코로나19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일상의 모든 영역에 변화를 요구했다. 이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우울감, 불안, 염려뿐만 아니라 사회적 단절, 무기력감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이 생겨났는데, 우리는 이를 ‘코로나 블루’라고 부른다.그렇다면 이러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개인의 건강은 단순히 개인의 신체적 조건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사회·생태·문화·공간·시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기고/칼럼
권슬기 기자
2021.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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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기고]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과 바쁜 일상생활,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점의 이용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배달 앱 시장은 2019년 7조원에서 지난해 11조 6000억원 규모로 대폭 성장했다고 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파악된 부천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은 2019년 1,654개소, 2020년 2,447개소로 전년대비 47.9% 증
기고/칼럼
권슬기 기자
2021.03.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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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_기고] 요즘 사회는 여러 사정으로 자식이 부모를(또는 부모가 자식을) 돌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정은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재까지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온전히 살핀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인 듯하다. 더군다나 부양의무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늘리면 많은 국가 재정이 들어갈 것이고, 가족이나 자녀들이 가족을 돌보지 않고 외면해버리는 등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기고/칼럼
부천신문
2021.03.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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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마스크 착용, 지인들과의 만남과 여행의 제약 등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코로나 블루’가 확산되어 왔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필자 역시 오로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정도의 활동만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답답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코로나블루 증상을 여러 차례 경험한 적이 있었다.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답답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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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3.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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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미디어의 상업성, 특히 방송에서 프로그램과 광고가 구분되지 않는다는 얘기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 10년 전 드라마를 보면 지금의 드라마와 확연히 다르다. 협찬 장소에 로고가 드러나지 않고, 화장품, 건강식품 등 특정 상품을 중심으로 드라마 대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오히려 낯설다. 시청자의 시청권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면 방송광고 수익이 낮아지는 방송 제작 환경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방송사와 규제당국에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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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3.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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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표준원가’란 특정제품을 생산하는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가를 가격과 수량표준을 사용하여 산전에 결정하는 것으로, 이러한 표준원가를 기초로 원가계산을 하는 제도를 ‘표준원가계산제도’라 한다. 즉, 표준원가계산제도는 모든 원가제도에 대해서 과학적 방법과 통계적 방법에 의하여 표준이 된 원가를 미리 산정하고, 이를 실제 발생원가와 비교하여 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원가통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원가계산 방법인 것이다. 표준금액의 산출은 제품 단위당 표준원가인 원가표준을 기준으로 수량표준과 가격표준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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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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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인이는 왜 죽었나’편은 16개월 된 아동이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을 조명했다. 정인이는 피해아동의 이름이다.그 방송을 시청한 몇몇 인플루언서(SNS에서 수만의 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가 본인의 SNS에 “정인아 미안해” “정인아 사랑해” 헤시태그(#)를 붙이기 시작했고, 입양아동의 참혹한 죽음에 대한 뉴스가 보도됐다.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양부모에게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주장과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하고도 제대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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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1.0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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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언론학자로서 연구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개념이 ‘갈등유발 저널리즘’이다. 십수 년 전쯤 기자 출신 교수가 쓴 논문에서 처음 접하고 공부했다. 한국의 언론은 물론이고, 상업성과 정파성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 특종·속보 경쟁에 여념이 없는 주류언론들의 성향을 잘 설명해 주는 개념으로 와닿았다. 최근 한국사회의 진영 간 대립과 갈등은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정파들이 자신들만 선이라는 식으로 극한 대결을 벌이는 상황은 강한 정파성을 개인적으로 표출해 온 입장에서도 불편하게 느껴진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언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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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12.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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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기고] 2015년 영화촬영 현장에서 강제추행 문제를 제기한 여배우 반민정씨는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상대 남자 배우인 조덕제의 강제추행이 인정된다는 판결을 받았다. 그동안 영화 촬영현장에서 여배우들이 감내해야 했던 강제추행을 용기있게 제기한 반민정 배우에게 그 당시 세상은 비난과 조롱을 퍼부었다. 특히 언론은 사건 초기 선정적 이슈를 통해 다량의 기사를 쏟아내며 클릭장사에 나섰다. 대법원 유죄 판결 확정 이후에도 가해자에게 유리하고 피해자에게 불리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했다. 상대배우였던 조덕제는 자신의 추행이 예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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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12.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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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요즘처럼 온라인시대를 절감한 때는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회의를 비롯한 각종 만남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미디어이용률이 크게 늘어났다. 그 중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이용하는 앱으로 조사됐을 만큼, 우리가 보내는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언론인권센터에서도 미디어 지형의 변화를 실감하며 유튜브에 대한 이해를 취지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이용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 담화형식으로 촬영한 ‘모두를 위한 유튜브’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정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유튜브 내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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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1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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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엄마 몰카’, ‘엄마 몰래 찍은 동영상’... 유튜브에 이 같은 영상이 게시 되어 학부모들이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심각한 사생활 침해지만 정작 촬영의 대상인 엄마들은 피해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른들의 술 마시기를 흉내 내고, 남의 집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일명 벨튀, 친구를 비난하거나 심한 욕설을 하는 앳된 유튜버를 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제는 초등학생들이 유튜브 영상을 보고 각종 엽기게임을 따라하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고 있다. 이들 콘텐츠의 조회수는 수만회를 훌쩍 넘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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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10.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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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판결문 읽다 울먹…판사도 고통스러웠던 계모 사건”, “계모 징역 22년 가볍다”... 최근 동거남의 아들을 가방에 가뒀다가 사망하게 한 사건에 대한 중형 선고를 다룬 뉴스 제목들이다. 하나 같이 계모를 강조하고 있고, 일부 언론은 징역 22년이 가볍다는 점, 판사도 울먹였다는 묘사까지 곁들였다. 일부 이른바 ‘진보’ 언론이 계모라는 표현을 피하고 사실 전달에 치중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동거남 아들 여행가방 감금·살해 40대, 징역 22년 선고”), 전체적으로 주류언론의 보도 관행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혈연관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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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10.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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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성의 원칙[부천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상당수는 특검이나 국회 국정조사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9월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에 따르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군복무 시절 군 휴가 미복귀와 관련해 병가 연장을 위해 당시 보좌관이 군 부대에 직접 전화를 했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특검이나 국회 국정조사를 하자는 주장에 대해’ 찬성이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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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10.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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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더불어민주당 윤영찬의원은 지난 9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날 있었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뉴스가 포털 사이트 ‘다음’ 메인 화면에 노출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보좌관에게서 받은 뒤 “이거 카카오에 강력히 항의해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어 “카카오 너무하군요. 들어오라 하세요”라고도 했다. # 29월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이른바 '카카오 문자'논란과 관련해 윤 의원을 과방위에서 다른 상임위로 옮겨달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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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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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인간은 누구나 무병장수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질 좋은 음식과 몸에 좋다는 건강 보조 식품도 이것저것 챙겨서 먹게 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그것이 인체 내에서 소화 흡수되고 조직 세포의 영양물질로 존재하려면 신진대사를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한다. 인체 안에서 생긴 각종 노폐물은 물의 작용이 없으면 단 한 방울도 몸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물은 공기처럼 인간에게 단 한 순간도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며 그래서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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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09.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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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언론인권센터 미디어인권교육본부장 [부천신문]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후 비대면이란 말은 어느 순간 아주 익숙한 일상의 한면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는 미디어 소비 증가로 나타났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이동시간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개학으로 전반적인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가정 내에서의 방송·미디어 이용 시간은 더 늘어났다. 실제 전년대비 동영상과 방송 시청시간이 무려 34.1% 증가했다고 한다(닐슨 미디어 리포트).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무섭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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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2020.08.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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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인생의 아름다운 삶이란 바꾸어 말 하면 잘 죽는 삶이다. ‘죽음’은 사실 생각을 할 수도, 해 볼 수도 없다. 왜? 아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이 생각할 수도, 생각을 해 볼 수도 없는 ‘죽음’을 좀 더 생각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좋은 삶을 깨닫기 때문이다.인간의 늙음은 사실 갑작스런 불청객이 아니다, 계속해서 누구나 늙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이는 고령화 시대 늙어 장수하는 삶’을 인생의 두 번 사춘기의 삶으로 구분하여 사는 이도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삶이 더 즐거워지니까. 우리는
기고/칼럼
부천신문
2020.08.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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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 ‘홍보는 단체 또는 관공서 등의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활동·업적 등을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 목적은 각 조직체에 관한 소비자나, 지역주민 또는 일반의 인식이나 이해 또는 신뢰감을 높이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기초 위에 양자의 관계를 원활히 하려는 데 있다.’ ‘그것은 사실에 관한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불만·요망 등을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는 정의하고 있다.필자는 ‘홍보는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데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만들어진 행정서비스에 대
기고/칼럼
부천신문
2020.07.27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