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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복합문화공간 신축공사장 인근 단독주택 벽면이 균열이 가는 등 진동과 소음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사를 반출하기 위해 대형덤프트럭이 드나들면서 발생되는 진동으로 단독주택 건물 상가 세입자들이 건물붕괴 위험이 있다며 서둘러 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사구 심곡본동 731-1번지에 거주하는 주민 H모씨(43)는 “지난 4월초부터 부천남초 복합문화공간 신축공사장을 드나드는 대형 덤퍼트럭 진동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건물벽면이 균열이 가는 등 지반이 침하하고 있다”며 “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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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 정체 완화를 위해 상동신도시 구간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을 도로로 활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상동신도시 주민들이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상동신도시 주민들과 이 지역 출신 시의원들은 14일 상2동 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홍병환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각 동별로 3명씩 9명의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비상대책위는 “지난 8년간 도로공사와 협의 끝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을 상동주민들의 체육시설로 사용키로 도로공사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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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 공동전기요금 특별지원조례가 이중지원 논란 등 타 지역 일반거주자와의 형편성 문제 등으로 부결됐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4일 송원기 시의원 등 21인의 의원이 발의한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공동전기요금 특별지원조례안에 대해 심의를 한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에 수도광열비 5.8%(6만원)가 포함되어 있고,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또한 특별한 수혜로 볼 수 있으며, 44%에 해당하는 일반주민까지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것은 타 지역 일반거주자들과의 형편성 문제 발생 및 특혜소지가 있어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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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회사로부터 벤츠 등 고급 외제승용차를 빌려 차량번호판을 떼어낸 후 중고차매매상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4억원을 챙긴 사기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천중부경찰서 수사과 지능 1팀은 지난 10일 서모씨(32, 무직, 사기등 22범)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4월 서울화곡동 소재 P렌트카에서 에쿠스차량을 한달 대여료로 220만원을 지급하며 A씨 명의로 대여 받는 것을 비롯, 벤츠S350 1대, BMW 2대, 체어맨 2대, SM5 1대 등 총 7대를 교도소 둥기인 중고매매상인 김모씨(31)에게 판매하는 방법으로 시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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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동(동장 최중화) 행복마을에는 '행복한 밥상'만찬이 있다. 행복한 밥상이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에 제대로 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는 결손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 섭취와 함께 영화관람 등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마음껏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김으로써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3동만의 특색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꾸밈없이 밝게 자라야 할 저소득층 아이들이 부모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이 여긴 중국요리점 굿모닝차이나(대표 김영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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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개설비용 부담하고 분양가로 대물 변제받아 쌍용건설이 건립하고 있는 부천테크노파크 3차단지가 각종 특혜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86만 부천시민의 대표인 홍건표 시장이 쌍용건설이 조성하는 부천테크노파크 3차단지 분양광고 모델로 나서면서 출연료 비용을 한 푼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홍시장이 출연한 부천테크노파크 3차단지 광고는 중앙일간지에 게제돼 홍건표 시장 띄우기가 이니였냐는 따가운 눈총도 받고 있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강동구 시의원은 “홍건표 부천시장이 특정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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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대학축제는 학업과 취업 준비에 시달리는 젊은 대학생의 낭만과 젊음을 발산하는 탈출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대학가의 축제는 그들만의 잔치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비뚤어진 음주와 향락이 판치는 오늘날의 대핵 축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많은 않다. 이런 가운데 부천에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목창균 박사) 총학생회가 5월 축제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명과 사람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장기기증 서약식과 헌혈캠페인, 장신지체 장애우 초청 문화축제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축제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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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등에관한법률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화장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추어야 함으로 부천시가 추진해온 춘의동 추모공원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설장사시설의 사용료 및 관리비를 당해 지역의 주민과 다른 지역의 주민을 구분해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부천시가 추모공원을 조성하지 못할 경우 부천시민들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4월30일 국회를 통과한 장사등에관한법률 주요 개정안은 △자연장제도의 도입으로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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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등 부천에서 이틀에 1명꼴로 학대를 받는 아동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아동보호센터 아동학대신고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58건의 아동학대 신고 중 아동학대 사례는 40건으로 69%를 차지했고, 일반 상담은 18건으로 3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2건과 비슷해 24시간 아동학대 긴급 신고전화의 변경에도 불구, 신고건수가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동학대 유형으로는 중복학대(55%)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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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 681명이 주정차위반과태료 1억400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미구에 따르면 지난 3월~4월동안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자 38만5,927건에 대한 전수조사와 재산조회를 한 결과 지역사회에서 크게 역할을 하고 있는 방위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통반장 등 681명이 2,495건에 1억400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미구 관계자는 “사회지도층이 법질서 확립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솔선수범해야 함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지도층에 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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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가 지난 3월 공동주택시설지원조례를 제정했으나 임대주택은 배제돼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부천시민이 아니 듯 등한시 취급하고 있어요” 부천시 임대주택단지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추진연대는 7일 원미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와 부천시의회가 나서 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를 시급히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선기 부천시민연합공동대표, 최의효 덕유사회복지관 관장, 강일원, 윤병국, 송원기 시의원, 차명진, 임해규 국회의원 보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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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현대홈타운 사업시행자인 K건설이 도로개설 등 도시기반시설비용 부담은 부당하다며 투입비용과 이자를 포함 390억원을 돌려달라는 청구소송 1심 판결이 오는 1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속행될 예정이다. K건설은 청구소송을 통해 부천시는 지난 99년 범박동 17-2번지 일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별도 협약체결 후 사업을 승인했다“며 ”사업부지 2,000여평의 주거지역 토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해줄 것과 사업부지 추가지역(7단지) 건설사업을 승인해 주기로 구두 합의했으나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K건설은 “도로설치 의무자는 지방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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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과 더부천신문(발행인:권순호)이 대한적십자사 부천봉사회와 함께 오늘(5월 3일) 원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경로 영정사진 무료 촬영’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영정사진 무료촬영은 원미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20개동 10명씩) 과 각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참여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정구 미용사협회와 복사골 문화재단 네모사진동아리, 부천신문․더부천신문 편집위원회의 후원아래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영정사진 촬영장에는 마지막 가는 길에 사용될 사진인만큼 조금이
지역사회
최찬윤기자
2007.05.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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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동 주민협위체가 부천시의회의 MBT공유재산심의 보류와 관련, 긴급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쓰레기 반입저지를 결의한 것에 대해 K시의원은 “부천시가 조작한 공작” 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1회 용역과제심의에서 K시의원은 “부천시가 MBT사업 지연과 관련, 삼정동 소각장 쓰레기반입저지 등 집단민원 운운하는데 청소과장이 여론을 조작해 만든 공작 아니냐”며 “객관성 있게 설명해야지, RDF가 아니면 최상의 방법이 없는 것처럼 설명한 것은 적절한 설명을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K의원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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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제기 등으로 보류돼 오던 부천시 추모공원조성사업이 경기도도시계획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부천시가 상정한 춘의동 462번지 일원 GB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인근 지자체인 구로구와 지속적으로 협의 해 줄 것 등을 조건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부천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조만간 중앙도시계획심의위에 상정, 부천시 관계자로부터 사업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종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도시계획심의위는 전국 인구 5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지만 하지만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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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공원조성사업과 관련 지자체와 인근 지역주민 갈등이 장기화될 우려가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책본부 보사여성위원회는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장장갈등 어떻게 풀 것인??逞┠?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천화장터반투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회 과정을 지켜봤다. ▲주민의의수렴과 정보부족이 원인 주제발표에 나선 안우환 동국대 교수는 “우리의 매장문화가 화장문화로 급변하면서 현재 53%인 화장률이 2030년에는 8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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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 주민등록을 신고하고 거주하는 외국인이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부천시 거주 외국인은 남자 5,734명, 여자 4,429명으로 총 1만163명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원미구 5,240명, 소사구 2,008명, 오정구 2,915명으로 조사됐고, 오정구 신흥동이 1,835명으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도당동이 1,328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들로 파악되고 있는 반면 상동에도 67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5.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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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충기)는 지난 26일 고강본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고등학생10명, 대학생2명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사랑의 장학금 1,400만원(고등학생 각100만원, 대학생각 2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고강본동 및 인근지역의 학생 48명에게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복지사업(경로잔치, 집수리사업, 저소득층 지원 등)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4.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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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제기 등으로 보류돼 오던 부천시 추모공원조성사업이 경기도도시계획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27일 부천시가 상정한 춘의동 462번지 일원 GB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 인근 지자체인 구로구와 지속적으로 협의 해 줄 것을 조건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부천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조만간 중앙도시계획심의위에 상정, 부천시 관계자로부터 사업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종결정하게 된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4.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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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역곡동 주민들과 서울 구로구 주민 1천여명이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부천화장터 건립 철회를 촉구라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천화장터건립반대 투쟁위는 27일 도청 앞 집회를 통해 “부천시가 발표한 화장터 건립 예정지 200~700m내에 수만여 세대가 밀집해 있고, 학교, 정수장, 물박물관, 생태박물관, 종합운동장 등 십여개의 시설물이 있어 부천관내는 물론 인근 양천, 강서구의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견학과 체험학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 32개 시.군 중 4개소 화장장 설치지역과 비교해 부더라도 주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4.2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