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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조성 추진위원 및 장묘문화개선 시민모임 회원들이 오는 22일 이후 김관수 시의원을 만나 추모공원조성 반대에 대해 항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공원조성 추진위원회 및 장묘문화개선 시민모임은 지난 5일 부천시의회 옆 인근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홍건표 시장 성곡동 연두방문시 김관수 시의원이 화장장반투위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한 것과 관련해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위원들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부천시의회 임시회가 끝나는 직후 김관수 시의원을 면담하고 추모공원 조성 반대에 대해 항의하기로 의견을 모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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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더스테이트 공사현장 인접 신흥로 도로면이 균열이가고 신흥고가교 지하구조물이 침하되고 있는데도 부천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진단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이해하지 못할 행정을 하고 있다는지적에 이어 하자보수보증금 예치 등의 안전장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계약담당자는 계약의 성질상 하자보수보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계약당사자와 협의하여 하자보증금을 납부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하자담보 책임을 구분할 수 없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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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중동 위브더스테이트 공사현장 인접도로인 신흥로가 지지력 약화로 도로면이 갈라지고 신흥고가교 구조물이 침하하는 등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B대학이 업체에 제출한 신흥고가교 안전성 검토 자료에 따르면 신흥고가교 지하에는 3연 암거 2개가 부천대학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신흥고가교 진입부 9m 전 이음부가 형성되어 또 다른 암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균열발생부위의 지하 박스 구조물 이음부에 3㎝ 정도의 단차가 발생하고 있고, 균열에 의해 도로부의 우수 등이 스며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도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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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더스테이트 공사 현장 인접도로가 3㎝이상 균열이 발생했고, 신흥고가교 구조물 침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에도 부천시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지 않는 등 이해하지 못할 행정을 펴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건축허가 당시 설계도면에 연결통로가 설치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전체단지를 묶어 건축심의를 하지 않고 블록별로 나누어 심의를 하는 등 특혜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도 하수관거 지하 구조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부천시는 인정기관이 아닌 B대학교에서 제출한 안전성 검토 결과를 받아들여 공사를 진행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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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 보건소가 의료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관l팀을 구성하지 않는 등 형식적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영양결핍자 영양식을 구입하면서 부가가치세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계약금액보다 추가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가 발표한 오정구 보건소 종합감사 자료에 따르면 오정구 보건소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사 및 간호사를 필수 인력으로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관리팀을 구성해야 함에도 인력수급 등의 이유로 재가암환자 사업을 총괄하는 실질적인 관리팀을 운영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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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만화정보센터가 둘리 생일축제를 개최하면서 선금을 지급하는 등 자금관리를 부적정하게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 자체감사 결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지난 2005년 둘리 22n년 생일잔치이벤트행사와 2006년 둘리거리 축제행사를 추진하면서 사업의 전문성, 특수성 및 재정 취약으로 인해 선금이 지급되지 않고는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열악한 여건 등을 이유로 규정을 무시하고 선금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창작만화비구축사업비 등을 개별 계좌에 관리하면서 농협 금융상품인 알짜배기 기업예금의 경우 잔고가 일정금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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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감사원 종합감사에 앞서 오는 16일까지 예비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꿈마을 인근 초대형 오피스텔 단지인 위브더스테이트 건축허가 과정 등이 적정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부천시 관계자는 “감사원 예비감사의 요청에 따라 위브더스테이트 관련 자료 일체를 넘겨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 관계자는 “종합감사에 앞서 감사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예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문제가 있는 모든 사항이 종합감사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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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원미구 상동에 건립예정인 상동 길병원 건축허가를 취소키로 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원미구 상동 588의 4일대 자연녹지에 연면적 6만9,299㎡에 건립하려던 상동 길병원이 공사착공을 장기간 지연시킴에 따라 조만간 건축허가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동 길병원은 의료법인 길의료재단이 지난 2000년 한국토지공사로부터 병원부지를 63억원에 매입, 지난 2002년 11월 건축허가를 받은 뒤 2004년 11월 건축물착공신고서를 제출해 놓고 용적율 100%에서 200%로 완화해 줄 것과 완충녹지 활용과 차량 출입구 설치를 요구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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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경찰서수사과 지능1팀(경사 권영배)은 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사를 상대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배모씨(33)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최모씨(40)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사전에 가해자와 피해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 지난 2002년 11월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사거리에서 승용차 SM5와 엘란트라에 각각 나눠 탄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화재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6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금까지 4년여 동안 12회에 걸쳐 3억2,000만원을 상당을 가
지역사회
안영상기자
2007.03.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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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일부 주민들의 이의제기로 무산되자 재개발추진위는 3일 경비업체를 동원, 또 다시 사업설명회를 강행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조합원들과 경비업체 직원들간 충돌이 발생했다. 이날 충돌로 조합원 조모씨(47)가 쓰러져 성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사3구역재개발추진위 감사 기모씨(72)는 “추진위가 배포한 자료에는 서울P업체가 지난해 3월 설립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설명회에 참석한 이 업체 대표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지난 94년 설립됐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견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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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옥상녹화 사업이 관리 소홀로 식재된 수목들이 고사되는 등 관리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옥상녹화사업으로 열섬현상 감소로 일일 수천만원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등 화재발생시에도 연소를 지연시키는 등 안전성 확보차원에서도 옥상녹화 관리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본지가 3일 중동신도시 먹자골목 상가옥상에 조성된 공원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관리되지 않아 대부분의 수목들이 고사되는 등 방치되고 있었다. 일본 특수녹화기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3.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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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3구역 재개발을 위한 정비업체선정을 위한 사업사명회가 주민들간 불신과 갈등으로 욕설이 난무하고 고성이 오가는 등 3시간이 넘도록 회의가 진행되지 못했다. 소사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조규양)는 24일 오후 3시 소사신협 4층에서 입찰에 참여한 5개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사업설명회 전 지명 업체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해 회의시작 3분 만에 정회됐다. 이날 주민 김모(59)씨는 “정비업체 8개사가 입찰에 참여 했으나 1개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접수증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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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민만기)는 23일 중국 위해시 호텔 사설카지노에서 돈을 빌려 도박을 하다 30억원의 빚을 진 사람에게 자신이 빚을 갚았다고 속여 수억원을 받아 챙긴 T호텔 사장 최모(48)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5년 6월경 중국 위해시 국제대금융주점 호텔 사설카지노에서 여권을 맡기고 돈을 빌려 ‘바카라’ 도박을 하다 30억원 상당의 도박채무를 진 김모씨 등이 채무를 변제하지 못해 귀국하지 못하는 사실을 알고 “중국 카지노측에서 온 사람이 나를 찾아와 도박채무 30억원을 대신
지역사회
부천
2007.02.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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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 부천지청(지청장 강현권)은 비정규직, 미화원, 외국인 등 산재 취약계층 근로자들 대부분이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내 사업장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점검 전 안전보건 실태관리 방법 점검에 대한 안내서와 점검시 사업장에 고용된 산재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해 안전보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해발생 사업장은 유사한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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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자가 숨지는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천관내에서 2건의 사망사고와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약대동에서 살인사건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자가 숨졌고, 18일에는 춘의동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40대 남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또 18일 자정께 춘의동 160-8번지 빌딩 3층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으나 1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송내2동 692-2번지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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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민만기)가 지난 12일 대검찰청으로부터 ‘우수 형사부’로 선정됐다. 2006년 한해 동안 형사부 기본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고소사건 조정제도’ 시범적으로 실시한청으로 형사 조정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생치안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범죄피해 사례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지난 12일 대검으로부터 ‘우수 형사부’로 선정됐다. 부천지청 형사2부는 민만기 부장검사 외 6명의 검사를 포함, 총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폭력·마약·지적재산권·피해자 보호·지원, 여성·가정폭력 등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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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찰청 부천지청(부장검사 김태광)은 15일 폐기물소각장 주민지원기금 4억2,000여만원을 빼내 해외여행경비로 불법 유용한 혐의로 주민지원협의체위원 8명, 관련 공무원 9명, 전.현직 시의원 5명, 대학교수 2명 등 총 24명을 적발하고, 공무원 문모씨(45) 등 5명은 불구속, 나머지 19명은 약식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모씨 등은 소각장 주변 거주 주민을 위해 매년 폐기물처리비용의 100분에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하여, 소득증대사업, 복리증진사업, 육영사업 등을 실시하되 가구별 공동사업 형태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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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민의 이용편익과 보행이 필요한 구간에 육교를 설치키로 하고 지역 주민들이 설치를 요구한 29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사주공 4단지 앞 등 교통사고 발생 이 높은 3개소에 우선 설치키로 했다. 부천시는 12일 입체횡단보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건수 및 보행여건 등을 감안해 소사주공 4단지 앞, 대우프로지오 앞, 송내북부역 앞 등 3개소에 육교를 우선 설치키로 했다. 용역사 관계자는 소사주공 4단지 앞 도로는 종단 및 평면선형이 불량하고, 동남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시 차량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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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의 선수금을 주고 베트남에서 국제 결혼한 이모씨(48) 등은 결혼 후 6개월이 지나도록 신부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부천소재 결혼정보업체인 S웨딩홀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씨(오산시 양산동) 등은 지난해 8월 3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신부 무오이(21) 등과 현지결혼을 올렸으나 6개월이 지나도록 신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이씨는 국제결혼 조건으로 결혼정보업체에 선수금 명목으로 계약금 200만원을 개인별로 지급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현지에서 신부가방을 구입해야 한다며 35만원을 요구해 지급했고, 국내에 들어와서도 결혼식 성사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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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동 주민들은 지난 6일 중동주공재건축 공사에 따른 진동과 소음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중앙환경분쟁위에 37억8,0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신청했다. 주민들은 재정신청을 통해 “중동재건축조합과 시공사가 지난 2005년 5월부터 2006년 2월까지 5층짜리 저층 주공아파트 70여개동을 철거하면서 포크레인과 파쇄기,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동원, 천둥과 같은 소음과 진동, 분진 등으로 주택이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과 호흡기질환, 불면증에 시달려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특히 “건물철거과정에서 소음과 비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