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 2부(재판장 노만경)는 제3자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부천터미널 손대표에 대해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7일 부천지원 협사합의2부 453호 법정에서 속행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부천터미널 손대표가 지난 2003년 9월, 부천터미널 인.허가에 영향을 줄 위치에 있는 방모 전 부시장을 D참치에서 만나 친형 취직과 함바집 운영권을 넘겨주기로 약속하는 등 제3자 뇌물공여 혐의와 10여차례에 걸쳐 4억2,000여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방씨에게 제공했고, 주주총회나 이사회 의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주민들, 잇따른 방화에 불안...청소년 우범지역 전락 우려 오정구 고강동 재건축 현장에서 2개월 전 불에 탄 변사체가 발생되는 등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6일 오정구 고강동 328번지 희망주택재건축아파트 신축공사 인근 주민들 등에 따르면 "2개월 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젊은 친구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들은 재건축 현장 울타리를 보온 덮개로 휀스를 치는 등 관리가 허술해 먼지가 날아들고, 밤이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부천시 등에 따르면 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최근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자는, 이른바 ‘경기 분도론’이 일각에서 거론되며 논란이 이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경기 분도론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의 조사결과, 경기도 분도론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44.2%였으며, ‘찬성한다’는 의견은 27.2%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 외 지역 응답자의 경우 ‘반대’가 46.3%로 ‘찬성(25.7%)’에 비해 20% 가량 많았으며 특히 강원(82.1%), 대전/충청(74.1%), 전북(72.8%) 순으로 반대 의견이 많았다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2.21 09:33
-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던 ‘홈에버 부천???개점 첫날 시민들의 안전은 외면하고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나 관할 관청은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 홈에버 부천점 개점 첫날인 2일, 온갖 상품을 인도와 도로에 적치하고 가판대를 설치, 제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이 난무했다. 특이 이 일대는 지하철공사로 거리가 어수선해 가뜩이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요망되고 있다. 더욱이 홈에버 매장 주변 도로에 주차한 화물차와 물건을 운반하는 지게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은 높아만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
-
60대 이상 어르신들 63%가 도심권에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농어촌 전원 지역은 14.4%에 불과했다. 경기도가 부천 등 12개 지역 노인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한 결과 노후에 살고 싶은 지리적 선호위치는 도시근교 45.2%, 도심 17.7%, 농어촌 14.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누구와 살고 있는가 물음에 ‘배우자와 동거’(43.1%)로 가장 많았으며, ‘혼자산다’(22.8%), ‘기혼자녀와 동거한다’(16.8%), ‘미혼자녀’(8.8%) 순으로 집계됐다. 어르신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중앙선을 침범해 앞차를 추월하던 승합차가 도보순례 중이던 부천소사성당 소속 학생들을 덮쳐 초등학생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 30분경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조산리 조산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렉스턴 승합차가 도보순례 중이던 부천소사성당 소속 학생들을 덮쳐 박정호(14. 원미초)군, 정창수(14. 부원초)군이 숨졌다. 또 서요한(14.원미초)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뇌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고, 최호성(14.부천남초), 오현권(12.), 문용한(14.)군은 머리와 허리, 팔 등을 다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30일 오전 도보순례 중이던 부천 소사성당 소속 학생들을 승합차가 덮쳐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명단: 박정호(14세, 원미초 6학년), 정창수(14세, 부원초 6학년)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부천관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130여건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절반이상이 친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05년 부천에서 일주일 동안 밥을 먹이지 않고, 얼굴을 꼬집고 다리에 화상을 입히는 등 친자식을 혼수상태에 빠뜨린 비정의 어머니가 구속된 사건도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오정구 원종동에 거주했던 은지(가명. 4세)가 혼수상태에 빠져 이대 목동병원에 이송돼 의사가 경기도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옴에 따라 세상에 드러났다. 특히 은지 아버지는 술을 먹고 자식의 머리를 라이터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학대아동 215명 발생...2005년 대비 84% 증가 지난해 부천, 김포,안산, 시흥 등에서 3명의 어린이가 아동학대로 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부천에서 일주일 동안 밥을 먹이지 않고, 얼굴을 꼬집고 다리에 화상을 입히는 등 친자식을 혼수상태에 빠뜨린 비정의 어머니가 구속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오정구 원종동에 거주했던 은지(가명. 4세)가 혼수상태에 빠져 이대 목동병원에 이송돼 의사가 경기도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옴에 따라 세상에 드러났다. 특히 은지 아버지는 술을 먹고 자식의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전체가구의 PC 보유율은 80.1%이며, 이용율은 66.8%로 대부분 집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용도는 인터넷이 46.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게임오락 13.2%, 문서작성 11.7%, 자료관리 10.9%, 교육학습 10.8% 순으로 조사됐다. 남자의 이용율은 72.1%, 여자 61.9%보다 약간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90%이상 PC를 이용하는 반면, 30대 70%, 40대 42%, 50대 19.8%, 60대이상 2.9%에 불과했다. 교육정도별로는 대학교 이상 이용율이 93.8%인 반면 초졸이하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들은 거주 지역에 먼저 투자되어야 할 분야로 ‘도시.교통’분야를 꼽았고, 사회복지에 대한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민들은 현 거주지 생활만족도 조사에서 ‘보통’(66.2%)로 ‘만족’(14.7%)보다 상대적으로 ‘불만족’(17.9%)이 높게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만족비율이 12.1%로 가장 낮았고, 50대의 불만족비율이 가장 높았다. 시민들은 생활물가 분야에서도 ‘만족’(18.5%)보다 ‘불만족’이(28.6%)로 높았다. 거주기간별로는 20년이상 불만족비율이 35.2%로 나타나 오래 거주한 시민일수록 생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 10명 중 3명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사회복지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들은 사회봉사활동 참여 분야 조사에서 28.7%가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참여한 분야로는 사회복지관련 분야가 60.4%, 양로원, 고아원봉사 45.7%, 도우미 봉사 29.3%, 공공기관행사 16.4%, 결연봉사 13.6%, 환경보전 11.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녀 돕기 2.9%, 재해지역 돕기 5.1%, 후원금 지급 6.3%, 호스피스봉사 3.2%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또 우선해야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의 절반이 지역 대중교통에 불만이 있고, 운행노선이 맞지 않아 가장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민들은 지역 교통편의 만족도 조사에서 48.3%가 불만이 있다고 응답해 경기도 평균 45.3%보다 높았다. 시민들은 불편한 사항으로 ‘운행노선이 맞지 않다’(3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배차간격이 길다’(30.3%), ‘정류장까지 거리가 멀다’(12.4%), ‘운전기사가 난폭운전’(11.4%), ‘운전기사 불친절’(6.1%), ‘차내혼잡’(2.8%), ‘차량상태 불결’(2.3%)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최근 부천 중.상동신도시 상가건물 옥상에 설치된 실외기 부품을 훔쳐가는 도둑이 극성을 부려 시민들이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에서 19일사이 원미구 중1동 1163-6 번지 옥상건물에 설치된 냉난방(겸용) 실외기 20여대가 파손되고 도단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J한의원을 운영하는 K한의사는 “지난 15일~16일 일부 실외기만 파손되고 부품을 훔쳐가 경찰에 잠복근무 등을 요청하였으나 세콤을 설치하라는 답변만 들었다“며 ”17일 옥상열쇠와 현관열쇠를 모두 교체 하였으나, 19일 파손되지 않았던 실외기와 배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시민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중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에 달하는 시민들은 올해 가정형편이 지난해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가 부천시민을 상대로 소득, 교육, 직업, 재산 등 모든 부분을 감안해 사회계층 의식을 조사한 결과 ‘중류층’ 38.2%, ‘중하류층’ 33.7%, ‘하류층’ 23.5%, ‘중상류층’ 4.2%, ‘상류층’ 0.4% 순으로 조사됐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소득 300만원이상 63%가 중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16.3%만 중상류층이라고 응답했다. 소득수준 200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 고강지구 뉴타운개발 사업에서 제외됐던 은행단지내 일부 지역이 뉴타운지역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오정섭(부천7)의원 등은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오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기존의 경기도 주거환경정비조례는 상위법에 따라 공장의 매연.소음 등으로 위험 피해가 높은 지역내 건축물은 1980년 이전 준공된 건축물은 20년, 1981년부터 1999년에 준공된 건축물은 20+(준공년도-1980), 2000년 이후 준공된 건축물은 40년 등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부천관내 직장에서 발생한 성희롱의 가해자의 72.2%가 직장상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부천여성노동자회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총 405건으로 유형별로는 고용관련 289건(71.4%), 직장내 성희롱(10.1%), 모성보호(9.1%), 직장내 폭언폭행(5.2%), 성차별(4.2%),로 집계됐다. 성희롱 상담 41건을 분석한 결과 65.9%가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했고, 가해자로는 ‘사장’이 20.4%, ‘상사’가 51.8%로 상급자에 의한 성희롱이 72.2%를 차지해 여전히 권력관계에 의해 성희롱이 발생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부천교육청 “교육부 징계요청, 25일 징계위원회 개최” 경기도 교육청과 부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22일'교원평가제 반대'연가(年暇.연차휴가) 투쟁을 벌인 경기도 전교조 교사에 대해 징계에 들어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5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연가투쟁 참가 교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부천교육청은 초.중 교사를 징계위원회에 불러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한다. 부천지역 징계대상자는 총 6명(중등교사 2명, 고등교사 4명)이다. 이에 대해 부천중등지회는 25일 오후2시 부천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지난해 부천관내 식품위생 위반업소가 전년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식품위생 위반 업소가 135건 이였으나 지난해는 60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조치별로는 영업장 폐쇄가 지난 2005년 16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37.5% 감소했다. 반면 영업정지는 지난 2005년 3곳에서 지난해 12곳으로 4배나 증가했다. 품목제조정지는 6곳에서 3곳으로 50% 감소, 시정명령 56개소에서 17개소로 감소, 과태료 부과 43개소에서 11개소로 감소됐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puchonnp@chol.com
2007.02.21 09:33
-
채팅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들이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세의 노모를 모시며 자신들을 돌봐준 70대 할아버지의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새벽 2시20분께 소사구 심곡동 1층 단독주택에 세들어 사는 김모 할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고령인데다 간이 흉기에 손상돼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폭행 피해자 이모양(17)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폭행한 김모양 등이 강도살인을 모의했다는 진술을 받고 관내 병
지역사회
안영상기자bcpress@korea.com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