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대민 행정조직의 최일선인 ‘통장’자리도 ‘여성파워’가 거세게 불고 있다. 4일 부천시와 일선 구청이 파악한 통장현황에 따르면 현재 부천시에 근무 중인 1천122명 통장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63%(7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중.상동신도시의 경우 모두 295명의 통장 가운데 249명을 여성이 맡고 있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여성들의 통장 선호도가 높은 것은 기본수당 20만원과 회의수당 4만원을 포함해 월 24만원의 고정 수입에다 2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교육주체 연대회의는 지난4일 부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불법찬조금 모금 중단을 촉구했다. 부천교육주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학교 행사에 도움을 주는 것이 돈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현실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불법 찬조금은 학교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빙자한 불법적인 학교발전기금 조성과 운영위원들에게 할당되는 기부금명목의 찬조금, 체육대회와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금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특히 “부천 모 학교에서는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드는 전기
지역사회
임순달.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부천관내 청각장애인이 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들의 언어소통을 해결해줄 통역사는 장애인협회에 고작 4명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각장애인들이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을 경우 대부분의 병원들이 통역사를 고용하지 않고 있어 장애인들은 장애인협회 통역사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으나 통역사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이 통역사가 부족한 원인은 월 60~70만원의 낮은 보수로 대부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국.도비 지원금액 범위 내에서 통역사를 채용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본지가 부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지방노동사무소는 클럽 웨이터 근로자를 임금체불 근로자로 허위 신고해 1억3천만원의 체당금을 가로챈 C산업 대표 이모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부천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이씨는 사업장이 도산하면서 임금체불된 근로자가 10여명에 불과하면서도 자신의 부채를 갚기 위해 인천소재 A나이트클럽 웨이터 13명과 평소 알고 지내던 10여명을 임금체불 근로자로 허위 신고해 체당금 2억6,000여만원 중 1억3,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특히 이씨는 체당금이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모하면 부정행위를 적발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 평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3일 밤 8시 40분경 결혼식에 참석한 신랑친구 20여명이 피로연차 부천역 인근 T꽃게아구전문점에 들러 여종업원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추행을 벌이다 이를 제지하던 식당 주인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중앙지구대에서 사건을 조사중이다. 이 식당 여종업원에 따르면 “20여명 손님중 일부 손님이 여종업원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을 해 이를 제지하던 식당 주인을 폭행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옷이 찢어지고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며 “중앙지구대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지구대 관계자는 "사건의 발단은 종업원 추행으로 시작됐다"면서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관내 경로당이 300개소를 넘어섰고 행정구역별 분포는 원미구(44.6%), 소사구(22.1%), 오정구(3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형태별로는 남녀공용인 경우가 54%로 절반을 넘었으나 할머니 전용 경로당 비율이 26.5%에 달해 전국평균비율보다 높은 반면 할아버지 전용 경로당은 19.4%로 조사됐다. 가톨릭대학교 박정호.정은하 교수가 발표한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자료에 따르면 경로당 지역적 특성은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경로당이 52.6%, 일반주거지 43.7%, 상가,공원,공장지역도 3.7%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지난달 22일 소사구 옥길동 495번지 남모씨가 자신의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가 원인불명으로 1두마리씩 죽자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3월까지 60여마리를 자신소유 밭(옥길동 523-1번지)에 가매장 해오다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인근지역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이 KBS에 신고해 세상에 알려졌다. KBS는 지난 2일밤 9시 뉴스를 통해 “아파트 단지와 불과 100여미터 떨어져 있지 않은 공터 구석의 천막을 들춰보니 죽은 돼지와 돼지뼈 등이 들어 있는 자루가 어지럽게 뒤엉켜 있다”며 “농림부 규정상 구덩이는 2m 이상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중동신도시 소재 K초등학교가 독성이 있는 나물을 식재료로 사용, 조리과정에서 독소를 제거하지 않아 나무을 먹은 급식조리원과 교사들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 오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진상조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다행이 학생들은 나물반찬을 싫어하는 초등학생들이어서 거의 먹질 않아 학생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교육청과 학교측이 이같은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해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에 대해 본지가 취재에 들어가자 K초등학교 관계자는 아무일 도 없었다는 듯 쉬쉬하다 “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주) 삼천리 서부지사는 한국화장품 부지에 건립예정인 부천테크노파크 3차 사업 3천500여평의 근생시설에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천테크노파크 3차 사업 시공사인 쌍용건설(주)는 부천시가 나서 삼천리측에 공급협조를 요청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한국화장품과 쌍용건설 관계자는 1일 부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사업설명을 통해 “삼천리로 부터 취사용도로만 도시가스 공급을 할 수 없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부천시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관계자는 또 “5월말 분양예정이나 일정상 농업기반공사부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 직원 야유회- 친목회, 칠순·팔순잔치- 체육대회- 지역문화축제- 총동문회- 악단·연예인섭회- 무대·조명·음향- 도우미·치어리더·댄스 섭외 ▶ 할인율 : 10% ▶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19-6 ▶ 전화문의 : ☎032) 343-8732
지역사회
부천신문
2007.02.21 09:33
-
부천시 주요 가로구간 서비스 분석결과 교통량 증가로 대부분 D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굴포로, 문예로 일부구간과 중동대로는 올해부터 포화상태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돼 도로확장이나 새로운 대안노선 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천대 이경천 교수는 부천시 도로는 타 지역과 비교할 때 1인당 도로연장이 0.6m/인으로 전국 1/3수준으로 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특히 일부 교차로의 신호운영 불합리화로 교통지체가 발생해 간선도로 입체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간선도로 교통지체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와 간선도로를 개설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상동 318-4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동시장에서 상인들의 친절교육의 하나로 ‘상인교육’을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동복지회관(구 상동사무소)에서 홍건표 시장, 류중혁 시의원 및 상인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영상정보대학 이은정 교수가 강사로 나와 “고객을 감동시키는 친절 서비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상동시장은 1986년에 상동 318-4~236번지 일대 길이 490m, 폭8-9m에 상가건물 58개동에 166개 점포로 구성돼있으며, 오는 5월경 실시설계에 들어가 2006년 2월까지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경기도 부천권 채용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2,500여명이 몰려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부천시·경기도·부천지방노동사무소 공동 주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를 비롯 수도권 지역 8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9개 업체가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사이트를 통한 효과적인 구직활동법,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책자를 통해 소개했으며, 무료 적성검사 및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천소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부천부흥중학교 학생들이 급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부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린 글과 관련, 확인결과 벌레가 아니라 작은 새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흥중학교 영양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감자탕 간을 맞추려고 해삼류 종류인 새우젓을 넣었다”며 “학생들이 작은 새우를 벌레로 착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벌레로 오인한 학생에게는 설명해 알고 있으나 다른 학생들이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자신들이 벌레를 가지고 급식실로 찾아갔으나 벌레를 빼앗아 버렸다”며 “급식실태 조사”를 요구했다. 부천교육청 관계자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 까치울 정수장은 24일 전시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육군 제103여단 48관리대대는 2005년 RSOI/FE 연습기간 중 민·관·군 통합훈련의 하나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예비군, 중부경찰서, 119구조대, 정수장 공무원이 참여해 시설경계 훈련과 염소가스 누출에 대비한 제독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대한주택공사가 소사구 소사본동 소사택지2구역내 상업시설 용지를 대형유통단지로 변경 추진하는 것과 관련, 한신재래시장 상인 200여명은 22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가졌다. 특히 상인들은 오후 1시 20분경 집회장소허가지역을 이탈, 시청사진입을 시도해 경찰병력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시청사 출입문이 20여분간 봉쇄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상인들은 중부경찰서 박윤영 서장과 서강진 시의원의 중재로 시청자 진입을 풀고 한발 물러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넘겼다. 이날 상인대표들은 홍건표 시장의 면담에 앞서 서효원 부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지난 19일 소래산에 ‘스텔스 폭격기’ 편대 4대가 등장해 봄의 전령을 축하하듯 소래산 정산을 선회하며 등산객들을 반겼다. 사실 이날 ‘스텔스 폭격기’는 모형 비행기 동호인회에서 모임 활동을 나와 모형 비행기를 조종한 것으로 유난히 높고 맑은 하늘을 비행해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최근 부천일대를 중심으로 네비게이션 설치 피해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국부인회 부천지회에 따르면 반 강제적으로 네비게이션을 설치하고 결재를 요구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건수가 3일간 5건에 이르는 등 신고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1일 김모씨(남. 원미1동 두산아파트)는 종합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일을 보고있던 중 한 여성으로부터 차량에 설치된 GPS에 업그레이드를 홍보기간에 무료로 설치해준다는 말을 믿고 설치했으나 설치 후 월 이용료로 2만6천원씩 10년을 지불하라며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
-
지난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부천 중.상동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아파트와 고층 건물이 10여초간 흔들리는 4~5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중동신도시에 거주하는 박모씨(42)는 “아파트 인근 교회에서 주일 3부 예배를 드리던 중 오전 10시 50~55분 사이 교회본당 스크린이 10여초간 흔들려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방송을 보고 지진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경인 대부분 지역에서 건물과 창문이 흔들렸다는 제보 및 문의전화가 빗발쳤다”며 “일본 대마도와 후쿠오카 사이(북위 33.9도, 동경
지역사회
임순달기자
2007.02.21 09:33
-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 소재 진영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영)는 18일 오전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 서효원 부시장, 방광업 소사구청장, 차가원 부천교육장 등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건립된 ‘진영종합인성교육관’ 5층 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손 지사는 축사를 통해 “학교 건교 이념이 사랑에서 출발했듯이 ‘주부학생’을 포함 1천여명의 학생들이 배출되기까지는 사랑이 없이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며 학교측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지사로서 할 일이 많지만 교육지원 사업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는 사업 중에 하나”라고 강조
지역사회
이미정기자
2007.02.2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