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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구청장 정승봉)에서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월례조회에서 경기민요 보존회를 초청해 민요를 감상하는 “작은 음악회”을 가져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이날 월례조회에 참석했던 직원200여명은 조회가 끝난직 후 17명의 어머니와 어린이들로 구성된 경기민요 보존회 부천시 지부 회원(지부장 정명자)들이 구성지게 들려주는 경기민요를 감상했다.직원 월례조회 시간을 이용해 30여분에 걸친 짧은 공연이었지만, 가야금병창을 비롯해 타령, 한 오백년 등 민요감상 시간을 통해 바쁜업무에 쫓기는 직원들에게는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감성을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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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여 도당산에서는 부천시 3산 4꽃중의 하나인 도당산 벚꽃축제가 오는 6일 전야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7일 주민노래자랑대회 등 총 17개 행사를 준비하고 2일 동안 개최된다.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형우)가 주관하며 19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 4회째를 맞는 도당산벚꽃축제는 이제 도당동 주민 축제라기보다는 부천시민 축제로 완전히 정착되었고 인근 인천, 서울, 시흥 등 타시 시민들도 즐겨 찾는 부천시 대표적인 꽃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축제 행사로는 지난해 관람객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던 불꽃놀이, 주
정치
손정모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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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청명 한식인 오는 5일 부천시 곳곳에서 대대적으로 식목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부천시는 밝혔다.부천시는 공무원과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구 작동터널 부근에서 개나리 1만여본, 부용, 접시꽃, 프록스 등 초화류 1만2,000여본을 식재하고 산지정화활동도 함께 펼친다.시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다가오는 월드컵의 성공적 대최를 위해 수목은 물론이고 시계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꽃길, 꽃동산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내외국인들에게 부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또, 원미구에서는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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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에서는 이재열 구청장을 비롯 직원들과 함께 매월 월례조회시 아침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적 소양함양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직원들도 이시간은 매우 기다리는 시간이 되고 있어 다음에는 어떤 음악회가 개최될지 기대가 된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실력있는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을 초청 하여『남촌, 고향의노래, 새타령, 꽃구름속?뻐?4곡을 들려주었으며 끝으로 직원들과 함께 『부천 시민의 노?뻗?합창하며 음악회를 마쳤다.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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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구청장 김종연)에서는 LP가스를 사용하는 저소득가구에 가스의 다량 유출시 자동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퓨즈 콕을 무료로 설치해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기로 했다.구에 의하면 가스를 사용하면서 취급 부주의나 제품불량으로 인해 발생되기 쉬운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이 사업은 부천시LP가스안전협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협회에서 설치에 따른 기술, 인건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재료비만 구에서 부담하여 실시한다는 것.한편 구는 당초 1,0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코자 물량 확보를 마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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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에서는 일반 영화관과 비교해 손색없는 영상 및 음향관련 시설을 갖추고 가족 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우수한 필름영화를 선정하여 매주 2회(수,목)씩 무료영화를 상영하여 주민들의 인기가 높다.최근 개봉영화로서 시기별 관객층을 고려하고 관람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소향관 무료영화를 운영해오고 있어 프로그램 선정 방법 및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으로 관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4월중 상영프로는 3, 4일에 로맨스드라마인 “버스정류장”, 10, 11일에는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스릴러 영화 “몬테크리스토” 17, 18일은
정치
부천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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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는 ‘미디어 뒤집어보기’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6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카페 문화사랑에서 진행한다.4월 12일 처음 상영할 영화는 마크 아치바, 피터 윈토닉 감독의 이고, 19일은 엘리자베스 바렛감독의 미디어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질문을 던진 , 그리고 26일은 ‘조선바보’(조선일보 바로보기 시민모임)가 펼치는 미디어에 대한 전투를 담은 황철민감독의 이다.‘미디어 뒤집어 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4월는 다큐멘터리 3편을 통해 현대사회의 영상미디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정치
이경자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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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열풍이 몰아친다.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경선으로 불붙은 선거정국은 지방자치단체에 까지 이르러 과열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법정선거운동기간이 있지만 「경선」이란 이름으로 「사전선거운동」은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셈이다. 어찌보면 한번 더 선거를 치루는 셈으로 후보자나 경선참여 시민이나 모두 예비선거로 겪는 고초와 혼란이 크다. 무엇보다도 경선을 치루며 고비용선거가 불가피해졌다. 「민주」라는 너울을 쓰고 새로운 선거문화로 도입된 경선제, 과연 바람직한가를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경선제가 돈많이 드는 선거의 빌미를 제공하고 선
정치
논설위원김광묵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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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총5명(여 2명, 야 3명)의 시장경선 후보가 3기 민선시장 자리를 놓고 초반 기선 제압에 열심이다. 이들 후보 중 각각 1명이 민주당과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되어 본선에서 시장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될 전망이다. 부천신문은 여·야후보와 관련없이 출마선언을 한 인사 순위로 ‘시청에 가고 싶다’는 주제로 인물테마를 펼친다. 〈편집자 밝힘〉이강진 한나라당 부천시장 경선 후보와의 인터뷰는 지난달 26일 부천신문 회장실에서 이뤄졌다. 이 후보는 기자와 인터뷰 전 “핸드폰을 끌 수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요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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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 벤처기업 임직원과 허범도 경기중소기업청장, 국회의원, 관내기관장, 시도유관협의회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벤처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허범도 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이 기술개발 및 수출시장의 거점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술(테크노 놀러지), 생산(프로덕션), 영업(마켓팅)의 국가경쟁력 확보만이 벤처기업이 살길이다”라고 강조했다.창립 총회에서는 포롬디지탈(주) 대표이사 이기붕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회장이 추천한 부회장 단으로 수석부회장 (주)사
정치
임순달 기자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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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신시가지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입주민들의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관련된 소음 피해 우려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이와 관련 토지공사는 지난달 29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교통소음 저감대책 수립 결과 보고회를 열고 도로 주변에 소음 간섭장치를 설치하고, 주행속도를 현재 100㎞에서 70㎞로 30㎞ 줄여야 한다는 안을 내놨다. 간섭장치는 현재 산본 인터체인지 주변에 설치된 소음 저감완충 장치로 15층의 경우 설치 후 평균 5㏈ 정도 소음도가 줄어 들었다. 또 차량 속도를 70㎞로 제한할 경우 소음이 1.5㏈이 감소할
정치
임순달 기자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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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장 후보 당내 경선과 관련, 같은 당 후보간에 선거법 위반 시비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한나라당 시장 경선 후보인 홍건표 캠프는 ‘선거법 위반 사례 신고 경위 진술’ 문건을 토대로, 정황 증거 형태로 나열해 이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홍 캠프가 제시한 문건은 지역 산악회 활동과 지역산악회 활동을 활용한 선거 방법의 정당성 문제를 따지고 있다. 이는 산악회원들의 산행과정에 ‘유인물’ 배포행위가 선거법을 악용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확산되고 있다.홍캠프에 따르면 “만약 2회 산악회 활동이 한나라당 선거권이 있는 경선행사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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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공기업은 설립 당시부터 논란이 많더니 자주 말썽이 인다. 어처구니없는 일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생겼다. 기능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그 절차가 무시됐고 시험문제가 유출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허술할 수 있을까 놀라움이 크다. 공기업들이 퇴직공무원들을 위한 위인설관의 자리여서도 안되며 능력이나 자질이 검증되지 않은 인사들의 직장마련을 위한 수단이어서도 안된다. 무능력자의 철밥통이어서도 안되며 기회주의자들의 전리품이어서도 안된다. 이번 사건에서 하위직인 담당팀장을 징계하는 선에서 수습하려는 모양인데 상급직까지 그 책임을 철저히 물어야
정치
논설위원김광묵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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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논리가 외면 당하는 예가 비일비재하다. 눈앞의 이익만 추구할 때는 그 결과가 잘못될 게 뻔하다는게 그 중 하나다.8명의 시의원이 부천시 도시계획 조례를 고치자고 제안했었다. 우선 제안 이유가 근시안적이다. 토지의 형질변경이 일반지역의 경우 표고75m이하, 녹지지역의 경우 65m이하로 규정한 것이 개인의 재산권행사를 크게 침해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녹지지역으로서의 보존가치가 무의미하다고 일갈하고 있다. 또 기 개발된 지역과의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주장도 한다. 게다가 그 기준을 완화해 4층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정치
논설위원김광묵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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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부천시장이 4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있어 부천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그동안 원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지사 추대 움직임과 중앙당 일부 그룹의 원시장 경기지사 출마 권유에 장고를 거듭해 왔다.원 시장이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경우 민주당은 이미 경선 참여를 표명한 안익순 전부천시의회 의장과 2자 구도로 경선이 치뤄질 전망이다. 원시장의 시장 출마 결심은 도지사 경선 참여가 그 자신의 정치적 업그레이드로, 개인적 잇점을 상승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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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부천시장이 4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있어 부천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 그동안 원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지사 추대 움직임과 중앙당 일부 그룹의 원시장 경기지사 출마 권유에 장고를 거듭해 왔다.원 시장이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경우 민주당은 이미 경선 참여를 표명한 안익순 전부천시의회 의장과 2자 구도로 경선이 치뤄질 전망이다. 원시장의 시장 출마 결심은 도지사 경선 참여가 그 자신의 정치적 업그레이드로, 개인적 잇점을 상승시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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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시민운동단체 중 하나인 부천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부천경실련) 출신의 올 6월 지방선거 출마자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천지역의 경우 과거 부천경실련에 몸담았던 ‘시민운동??그룹 일부가 정치권 진입의 걸음마라 할 지방선거에 대거 진출하려 하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한나라당을 통한 것이어서 세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현재 한나라당 광역의회(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7명의 후보 중 3명이 경실련 출신이다. 대표적으로 제2선거구(심곡1·2·3동, 원미2동, 소사동)에 공천을 따낸 신종철씨는 부천경실련 전 집행부위원장을 지난 2월말까지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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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천시의회 일부 의원을 중심해 의원발의로 제출된 도시계획조례 완화 개정안에 대한 녹지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발의의원 연명으로 이 발의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조례안은 건설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빠르면 이달 중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이 위원회의 동의를 거친 후 자동 폐기된다.이와 관련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서명한 한 의원은 “일부 내용에 있어 녹지 훼손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들여 서명의원들이 따로 모여 철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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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천시장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선관리위)의 중립성 여부가 올해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후보 경선에 있어 다른 당 후보에 대한 문제 제기보다 같은 당 특정 후보에 대한 지원 의혹이 직·간접적으로 제기되는 등 본선을 치루기도 전에 자중지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2면여당: 일찌감치 민주당 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안익순 전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각 언론사에 민주당 시장 경선 일정 지연과 관련해 성명을 내며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경선일정이 일부 지구당 위원장의 협조하에
정치
이하영
2007.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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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실시한 부천교육청 행정 사무감사에서 2000년도 성곡중학교 수업료 불납 결손액 1,572만580원이 발생한내역에 대해 출납사무원의 세입사고로 밝혀져 23,958,940원을 변상조치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한 것으로 부천교육청은 답변했다. 99~2000년도 수업료 미수납액 57,055,100원중 지난해 말까지 수납된 금액은 39.8%인 31,871,310원이라고 밝혔다. 2002년 3월 개교 예정학교 건물 준공일이 8월로 되어있는데 정상적으로 3월에 개교가 가능한지와 일부 건물만 준공하여 개교하는지 여부에대한 질의에 부천교육청은
정치
임달달
2007.02.2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