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신문]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부천시 가족 여러분!2019년 새날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한분 한분의 하루하루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진입했고,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 열리는 등 남북 정상간 만남이 일상이 되었습니다.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도 이루어졌습니다.실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시민들의 기대와 열망 속에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었고, 우리 부천에도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습니다.도시의 환경문제에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7 11:02
-
[부천신문] 무술년(戊戌年),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분단과 대결의 상처로 가득했던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 살이 돋고 있습니다. 16년간 얼어붙었던 경기도에도 새 천년의 봄이 찾아왔습니다.변화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은 누구나 두렵기 마련입니다.피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디에도 갈 수 없습니다.두려움을 넘어설 때 비로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법입니다.용기의 원천은 주권자들입니다.‘새로운 경기’를 만들라는 1,300만 도민의 명령보다 더 뚜렷한 근거는 없습니다.도민들이 위임해준 소중한 권한은 오롯이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6 16:14
-
[부천신문]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부천신문 독자가족 한분 한분과 부천시민들 가정에도 발전과 행운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부천신문 애독자와 부천시민 여러분, 지난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이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지난 2018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렵다는 얘기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어서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신문이든 방송이든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에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와중에 우리 부천신문은 어느덧 창간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5 14:20
-
[부천신문] 존경하는 86만 부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 바라는 소망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안전이 깃드는 희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나라는 연 초 밀양요양병원 화재를 시작으로 종로 고시원 화재까지 국민의 화재안전 불안을 증대시키는 사고에 직면하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였습니다.정부는 이러한 국민 화재안전 불안을 타계하고자 지혜를 모아 ‘화재안전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해 사회 곳곳에 숨겨져 있던 위험요인을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5 14:09
-
[부천신문]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부천시민들의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문재인 정부는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고, 남북 간 긴장을 완화시켜 평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적폐를 걷어내고, 기회의 평등을 가져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더불어 경제위기 타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소득주도 성장 및 포용국가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경기가 비록 기대만큼의 빠른 회복세를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5 14:06
-
[부천신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 지역 국회의원 김상희입니다.다사다난 했던 2018년이 가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는 부와 복을 상징하는 동물로 우리 90만 부천시민 모두 풍요롭고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2018년은 ‘한반도평화’ 대장정 관문을 열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창올림픽,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한반도 평화의 새 역사를 쓴 한해 있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이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5 14:04
-
[부천신문]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19년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예로부터 돼지는 영리하고 재물 복이 많은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기해년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도약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되돌아보면 2018년은 지독히도 무더웠던 여름날씨만큼 국내외적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집값 상승, 주가 폭락, 청년 실업,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등 한마디로 경제적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재난에 준하는 날씨도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5 14:00
-
[부천신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돼지는 부와 복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1,340만 경기도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6.13지방선거로 도민 대표 142명이 새로 뽑혀서 제10대 경기도의회를 개원하였습니다. 거대 여당과 초선의원 다수라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2018년은 남북관계에도 큰 진전을 보였던 한 해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가 참가하면서 평화의 서막이 시작됐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25 13:54
-
[부천신문]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비만 아동 및 청소년에서 2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더 이상 성인들만의 질병이 아니다.소아·청소년에서 증가하고 있는 ‘2형 당뇨병’에 대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2형 당뇨병이란 비만, 정적인 생활 습관,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간과 근육에서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과 증가하는 인슐린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부족’이 원인이다.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은 무증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18 14:41
-
[부천신문] 지난 13일 부천시의회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2회 2차 정례회 활동을 끝으로 2018년도 의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3건, 기금안 2건, 일반안 8건의 등 모두 35건의 안건을 일사천리로 의결처리하고 폐회했다.점점 늘고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지방자치가 실제적으로 꼭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회의론은 물론이고, 선심성 공약과 난개발 등과 같은 사회적 논란의 주범이라는 비판도 일고 있는 이 시점에 필자는 지방자치의 의미에 대해 돌
기고/칼럼
김종미 기자
2018.12.17 14:08
-
[부천신문] 겨울이 오고 나무들도 잎사귀가 떨어져 추위를 타는 듯 야윈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우리의 어깨 또한 추위를 타는 듯 굳어가며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말 그대로 어깨 얼음이 언 것처럼 딱딱하게 되고 굳는다고 하여 동결견(Frozen shoulder)’ 이라고 부르는 이 질환은 계절적으로는 움직임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다.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는 이름과도 동용되고 있는 이 질환은 주로 오십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흔히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11 14:05
-
[부천신문] 2017년 4월 7일 서울고등법원 303호 형사법정은 10여명이 넘는 70대 피고인들과 그 가족들의 통곡으로 울음바다가 되어 한참 동안 재판이 진행될 수가 없었다.피고인들은 경기도 모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조합장, 이사, 감사 등 조합 임원들로서, 시공사로 선정된 공사업체의 대표로부터 시공사 선정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떡값 명목으로 2회에 걸쳐 합계 3억원을 받아 3천만원 정도씩 나눠가졌다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로 기소 되었다.그런데 특가법에는 받은 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10년 이상의 징역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10 13:49
-
[부천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코골이 검사와 치료 / 10일_오후 4시 /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암 교실 / 12일_오전 11시 /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 / 18일_오후 12시 30분 /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 / 22일_오후 3시 / 분만실(본관 5층)▲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 / 27일_오후 1시 30분 /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무료이며 상세정보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2.05 14:55
-
[부천신문] 불면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처럼 쉽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원하는 환자들이 있다. 반대로 불면증이 아무리 심해도 수면제는 절대 먹을 수 없다며 잠을 못 자도 버텨보겠다고 복용을 극구 거부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수면제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일시적으로 생긴 불면증의 경우, 정밀한 평가 없이 수면제를 수일간 복용하는 것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불면증이 상당 기간 계속된 경우 수면제를 지속해서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가 수면제라고 부르는 약들은 오로지 수면을 잘 취하도록 하는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28 13:00
-
[부천신문]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재채기와 코막힘, 콧물, 기침, 미열 등이 있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겨울에 감기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바이러스의 전파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건조한 겨울 날씨로 인해 코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 침투가 용이해지면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독감이 아니라면 혈자리를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두통·기침·미열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23 15:35
-
[부천신문] 산업이 발달하면서 복잡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출시되고 삶의 편의성을 위해 가전기기들은 더욱 더 진화하고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온풍기로 사용되는 냉난방복합기는 이제 우리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용빈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용이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올 여름은 역사적으로 기록될 정도로 유난히 더웠고, 폭염은 화재발생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더위로 인하여 냉방기 사용빈도가 높아져 냉방기에서는 여지없이 화재 또한 많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과열ㆍ과부하ㆍ접촉불량 등 설치환경 문제, 기기노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22 14:50
-
[부천신문]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당뇨병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다.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변증, 당뇨발 등 여러 만성 합병증을 유발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식습관 관리를 철저히 하여 혈당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은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14 15:37
-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6.13 지방선거)가 끝난 지 5개월이 지나고 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유권자 입장에서는 사람이 바뀌면 좀 더 나은 것들이 실현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그 중에는 반드시 해결됐으면 하는 것과 이것만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도 있다.2018년도 저물어가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임기도 6개월째에 접어드는 이 시점에 가장 큰 관심사는 부천시 예산 1천33억 원(국비 20억, 시비 1천13억, 도비 협의중)이 들어가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다. 몇 년 전부터 문예회관 건립 관련 위치 선정과 시청 앞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14 13:30
-
[부천신문]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서서히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가 유행하는데, 특히 11~1월 사이 절정을 이룬다. 11월 현재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크게 늘었다.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는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 건수가 10월 첫째 주부터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13 11:39
-
[부천신문] 젊은 성인들이 심한 건망증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정도로 ‘내가 치매가 아닌가?’ 싶어 걱정을 한가득 안고 내원하고, 심지어는 다른 병원에서 벌써 치매 검사를 받아보았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 대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주변 사람들의 강한 권유로 마지못해 내원하기도 한다. 환자들의 증상을 들어보면, 여러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꼭 한두 가지는 빼먹고 여러 차례 지적을 받은 사항도 반복해서 실수한다. 대개는 일을 미리미리 처리하기보다는 조금 미루었다가
기고/칼럼
부천신문
2018.11.06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