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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0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칼럼] [부천칼럼] 민족 치유로 생각하자.
[부천신문] 역사는 역사이다. 다만 사관에 의하여 역사는 또 다른 역사로 변신할 수 있다. 제주 4.3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하더라도 그 사건을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가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절박한 시대요청에 적극적으...
부천신문  2019-02-19
[기고/칼럼] [부천칼럼] 관계 단절이 비인간화 한다.
[부천신문] 오늘을 관계 상실의 시대라고 이름해도 무관할 것 같다. 인간의 관계 중에 가장 필연적 관계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이다. 서구 사회에서 인권의 옹호정신에 의거하여 어린이 보호를 하기 위한 조치로 체벌하는 부모를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가 정착한지...
부천신문  2019-02-12
[기고/칼럼] [부천칼럼] 웃기 위해 ‘설’이 있다.
[부천신문] 단란하게 한 식구가 식사를 나누고 있었다. 담소하며 행복하게 웃으며 사랑의 가정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창밖으로 보였다. 그 옆길을 걸어가던 한 남성이 갑자기 그 가정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폭력을 휘둘러 두 식구가 생...
부천신문  2019-01-29
[기고/칼럼] 정보(情報)의 바다에 정보가 없다.
[부천신문] 정보(情報)를 생산하는 것은 증인이다. 헬라어로 ‘마르튀래스’라고 한다. 이 말의 어원 '마르튀스'의 뜻은 순교자를 말한다. 증인이 되어 증언을 하는 것은 순교를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다. 증인은 자신의 주관이 배제되어야 한다...
부천신문  2019-01-22
[기고/칼럼] 사회구성원의 뜻이 우선한다.
[부천신문] 중년만 하더라도 친구들이나 식구들이 모이면 아버지나 어머니로부터 나는 한 번도 체벌을 받지 않았다고 자랑하곤 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부모님으로부터 체벌당하지 않았던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어릴 적...
부천신문  2019-01-15
[기고/칼럼] 사랑하며 일하며
[부천신문] 오래전 이야기이리라.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어느 날 주머니에 손을 깊숙이 꽂고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며 함박눈이 쌓인 자작나무 숲을 걷고 있었다. 그때, 그의 앞에 적선을 구하는 한 걸인이 나타나자 톨스토이는 황급히 주머니를 뒤졌으나...
부천신문  2019-01-08
[기고/칼럼] 올해를 다시 살 순 없다.
[부천신문] 한석봉과 어머니의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한석봉이 글공부를 다 끝냈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온 한석봉에게 어머니는 불을 끄고 떡을 썰며 글을 쓰게 했다. 불을켜고 보니 어머니가 썰어 놓은 떡은 가지런한데 한석봉의 글은 삐뚤삐뚤하기...
부천신문  2018-12-25
[기고/칼럼] 낮은 마음으로 살자.
[부천신문] 나이는 53세 부명중학교에서 조기축구를 하다가 가슴을 안고 쓰러졌다. 함께 축구를 하던 동료들이 119를 부르고 10분도 채 안되어 병원 응급실로 다시 얼마 후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의식 불명으로 며칠간 지내다가 사망했다. 어저께 일이다. ...
부천신문  2018-12-18
[기고/칼럼] 이 겨울을 평안하게 지내고 싶다.
[부천신문]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 남은 달력을 보며 마치 마지막이 가까이 온 것 같은 기분이다. 해마다 겪는 기분은 아니다. 올해 특이한 기분이다. 뉴스라도 들어보자고 TV를 켜면 수갑 차고, 구속 되어가는 장면이 자주 보여진다....
부천신문  2018-12-11
[기고/칼럼] 두 날개로 날아 오르자
[부천신문] 서정역에서 택시를 탔다. ‘개인택시를 만약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면 얼마쯤 받느냐?’고 물었다. ‘일억 이천은 받는다.’고 하셨다. 그 다음 기사님의 말씀이 시작되었다. 광주공항을 지나치자 표현불가한 욕설을 하시면서 시장, 국회의원 같은 사...
부천신문  2018-12-04
[기고/칼럼] 평화는 사랑의 열매이다.
우리는 지금 뉴스라는 환시와 환청을 듣고 있다. DMZ(비무장)지대에 길을 내고 철도가 연결이 된다고 한다. 하늘 길도 북한의 하늘을 경유하여 날 수 있다고 가정을 한다. 믿게 한다. 세계를 돌면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고 제제를 완화해줄 것을 호소하고...
부천신문  2018-11-27
[기고/칼럼] 신앙양심의 본질은 무엇인가?
[부천신문] 신앙은 주관적이다. 신약성서에 사도행전이라는 책이 있다. 사도 바울이 예수 만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타인들과 더불어 여행을 하고 있었지만, 예수를 만난 사람은 바울 한 사람 뿐이다. 신(神)체험이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지 더불어 하는...
부천신문  2018-11-20
[기고/칼럼] 불공평이 공평이다.
[부천신문] 포도 알이 무르익어 있어 급히 추수를 해야 할 때 갑자기 태풍이 불어오고 있다는 재난 방송이 스마트폰으로 왔다. 노동자가 긴급히 필요한 포도원 주인은 거리로 나서 몇 차례 사람들을 포도원으로 불러들였고 마침내 해가지고 어두워졌을때 작업이 ...
부천신문  2018-11-13
[기고/칼럼] 삶에는 실험이 없다.
[부천신문] 1960년대의 지성이라면 5.16 혁명을 군사반란이라고 규명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얼마 전 김동길(연세대학교 명예교수)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인물평을 기고한 바가 있다. 그 역시 유신반대와 군사독재에 대한 저항 운동에 앞...
부천신문  2018-11-06
[기고/칼럼] 낙엽 앞에서 생각한다.
[부천신문] 가을비가 내리더니 홍조를 띠던 잎들이 우수수 낙엽이 되어 떨어진다. 떨어지는 포물선은 신기(神技)에 가깝도록 미학적이다. 가을이면 낙엽이 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낙엽이 지는 이유를 안다면 자연의 이치에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숭...
부천신문  2018-10-30
[기고/칼럼] 우리가 바라는 평화는 무엇인가?
[부천신문] 고대 로마의 사람들은 로마가 약한 상대국을 정복하고, 그들의 식민지를 만든 다음 평정 이후의 정국을 평화가 이루어졌다고 불렀다. 이를 로만 팍스라고 했다. 강자가 약자를 물리적으로 압제하므로 약소국은 강대국에 종속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부천신문  2018-10-23
[기고/칼럼] 개인주의는 생산력이 없다.
과거 농경사회에 대가족이 함께 살던 삶을 현대인들은 ‘원시적 삶의 행태’ 쯤으로 보고 있다. 한 방에서 땔감(에너지)을 절약하기 위해서 열 식구가 함께 잠을 잤다고 말하면 강아지 우리나, 토끼우리, 즉 가축사육장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천신문  2018-10-16
[기고/칼럼] 성사(成事)만이 능사(能事)가 아니다.
성사(成事)만이 능사(能事)가 아니다.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한다. 사실일 것이다. 북한은 양질의 노동력이 있고 수많은 지하자원이 묻혀있다. 북한이 열리면 유라시아로 뻗어 나간다. 유럽과 아프리카가 한 영역이 된다. 물류의 시간도 단축되어 그만큼 ...
부천신문  2018-09-18
[기고/칼럼] 그것(it)의 노예가 되는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종교개혁(카톨릭 교회 개혁)으로 인해서 이성주의(理性主義)사회가 열렸다. 그 이전시대를 종교시대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암흑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교시대에는 히브리즘(히브리인들의 종교철학)이 인류에서 가장 빼어난 종교였다...
부천신문  2018-09-12
[기고/칼럼] 신(神)이 두렵지 않는 종교인
1337년 프랑스와 잉글랜드 사이의 프랑스 왕위 계승 분쟁으로 시작한 100년 전쟁은 1453년까지 116년 동안 계속되었다. 주요한 전쟁터가 프랑스 지역이었던 만큼 100여년간 거듭된 전쟁은 프랑스 땅을 피폐하게 만들었다.국가보다는 종교를 중심으로 ...
부천신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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