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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엔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탕으로 속을 데우고 싶어진다. 순대국, 소머리국밥 등도 좋지만 뒷맛이 깔끔한 맛을 찾는다면 단연 '맑은 복탕(복지리)'이다. 이 맑은 복탕의 숨은 대가의 집이 부천에 있다. 바로 상동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최복집'이다. '최복집'은 한층에 식당을 둘로 나눠 한 쪽은 복을 전문으로 하는 '최복집'이, 반대편에는 일식요리 전문점인 '일식 제주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두 식당 모두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소개할 집은 복요리 전문점, '최복집'이다. '최복집'의 백종렬 사장님은 제주
부천맛집
김인혜 기자
2014.11.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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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은 오픈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위치도 사실 눈에 띄는 곳에 있지도 않은데 '참게 갈이 탕' 잘하는 집이라고 어디서 소문을 듣고 알음알음 찾아온 손님이거나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이 꼭 동반인을 데려와 단골 손님이 되고 있다.여행지에서 맛본 추억의 맛을 찾는 여행 매니아들의 발길도 끌고 있는데 곡성이 참게탕으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곡성에 여행을 갔다가 맛본 참게탕을 잊지 않고 '부천에도 참게탕 집이 있네?'하고선 찾아온다는 것이다.참게탕은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곡성의 향토 음식으로 참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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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11.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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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맛집 기사는 광고 형식을 띄는 등 정작 맛과는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심지어 TV맛집에서도 광고료를 통해 선정된다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 이런때에 부천신문사는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고 부천에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 나서려 한다. 원미구청 뒤에는 맛집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그 두번째 숨은 맛집은 바로 '삼미정'이다. 삼미정은 직접 찧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판매해 고향의 그리운 맛을 떠오르게 한다.특히 삼미정은 메뉴도 많지 않아 '청국장, 콩비지'를 주메뉴로 판매해 그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 준 진짜 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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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10.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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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맛집 기사는 광고 형식을 띄는 등 정작 맛과는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심지어 TV맛집에서도 광고료를 통해 선정된다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 이런때에 부천신문사는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고 부천에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 나서려 한다. ▲ 진화장식당의 김종관 사장님. 사장님 손에는 민어회가 있다. 원미구청 뒤에는 맛집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그 첫번째 숨은 맛집은 바로 '진화장'이다. 진화장은 해산물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나 보통의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갯장어 샤브샤브. 이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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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10.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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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맛집 기사는 광고 형식을 띄는 등 정작 맛과는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심지어 TV맛집에서도 광고료를 통해 선정된다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 이런때에 부천신문사는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고 부천에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 나서려 한다. 맛 없으면 절대 돈을 안받는 다는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보궁'을 찾아가 봤다. 보궁은 옻물을 사용한 칼국수가 일품인데 이 옻은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독성이 제거된 옻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 독성이 제거된 옻은 특허받은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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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10.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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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맛집 기사는 광고 형식을 띄는 등 정작 맛과는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심지어 TV맛집에서도 광고료를 통해 선정된다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 이런때에 부천신문사는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고 부천에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 나서려 한다.이번엔 '국내산 세발낙지'와 '산낙지'로 유명한 아는 사람은 알아서 찾아간다는 라일락마을 인근 '무교동낙지 상동점'을 찾아가봤다. 서둘러 오세요, 이번달까지만! '국내산 세발낙지'지난 1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만 반짝 판매하는 무안에서 올라오는 '세발낙지'는 무교동낙지 상동점의 인기메뉴다. 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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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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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맛집 기사는 광고 형식을 띄는 등 정작 맛과는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심지어 TV맛집에서도 광고료를 통해 선정된다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했다. 이런때에 부천신문사는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고 부천에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 나서려 한다. ▲ 생물을 사용한 '아구수육' 부천에 이 집말고는 없는 '아구수육'첫번째로 찾은 맛집은 약대동에 위치한 '구룡포 막회 전문점'이다. '구룡포 막회 전문점'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메뉴는 단연 '아구수육'이다. 아구수육은 포항 구룡포지역의 특색음식으로 바닷가에서 나고 자라고 시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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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4.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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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집은 바로 한우전문 정육식당 농협안심한우마을 6호점인 소사점. 소사점은 아직 오픈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지만, 벌써부터 주변에 솔솔 소문을 타기 시작한 맛집이다. 농협안심한우마을은 농협이 농협안심한우를 브랜드 화 해 품질을 보증하고, 산지 소 값과 연동하여 유통단계를 축소해 일반의 한우 전문점보다 20%~30%가량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나 농협안심한우는 수입육과 육우가 한우로 둔갑·부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한우 DNA 검사와 항생제 잔류물질검사, HACCP(식품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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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2013.09.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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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가벼워져 버린 주머니, 그래서 요즘에는 무한리필이라는 타이틀이 대세이다. 그러다보니 이토록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을 선보여 간혹 값싼 수입산 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도 하고, 질보다는 양을 추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메리트가 있지만 맛과 품질이 담보된 무한리필만이 살아남는다. 그래서 이제 무한리필이라고 재료의 질과 맛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은 그만. 특히 게장은 싱싱하면서 살이 꽉 찬 꽃게의 품질이 뛰어난 덕에 신뢰하고 먹을 수 있어야 한다. ▲ 밥도둑 간장게장 꽃게장으로 유명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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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3.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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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려 지냈던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가족과 함께 자주 쉽게 가는 곳 마트. 이곳 상동 홈플러스 1층에 바로 가족을 위한 맛집, 베니건스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눈에 비치는 최고의 레스토랑(BEST IN THE EYES OF GUEST EVERYDAY EVERYWHERE)’을 지향하는 베니건스는 1995년 11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첫 선을 보인 후 17년간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지역에 모두 20 여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재료 또한 바른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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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2.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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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JK FOOD Story는 이탈리안 스타쉐프들이 모여서 만든 전문 기업이다. 정통 자연주의 이탈리안레스토랑으로 테이크아웃의 편의성과 스마트한 서비스를 강조한 캐주얼 브랜드로 기존 키친레스토랑의 고급 메뉴들 그대로 도입하면서도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JK의 브랜드의 정진석쉐프는 2010년 5월 SBS 생활의 달인“파스타의 달인”편의 최강달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스타연예인, 기업인 등 다수의 셀러브러티들로부터 그 실력과 맛을 인정 받아 그들의 단골 레스토랑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니아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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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2.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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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유행이지만 기회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하지만 텐트 칠 필요도 음식도 따로 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캠핑 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도시인들의 캠핑로망이 다른 방식으로 실현된 것이다. 글램핑(고생하지 않고 고급스럽게 즐기는 캠핑)처럼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해 먹을 수는 캠핑 전문카페 “캠핑카페 힐링”이 그 곳이다. “힐링”은 캠핑시 즐겨 해먹는 캠핑요리 중 대표적인 바비큐를 참나무훈연(스모크 푸드)으로 조리하여“힐링”을 찾으신 손님들에게 음식을 판매 하는 곳이다. 일반적인 오픈그릴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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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1.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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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고기를 다져서 만든 수제돈까스 음식점이름만 보고 들어갔다가 먹고 나오면 후회하기 일쑤인 음식점들이 더러 있다. 먹고 나오면서 후회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이곳 생생 수제 돈까스에서는 이름값을 한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이민형 대표는 서울 중심가에서 수년간 카페레스토랑 쉐프로 지내며 운영을 했다. 그런 경력과 솜씨를 바탕으로 얼마 전 돈까스 전문점을 오픈했다. 작고 아담한 가게지만 자신감 있게 생생이라는 말처럼 모든 식자재가 생생 즉 신선하다. 원재료인 고기부터 소스, 갖은 야채와 고기를 직접 선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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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1.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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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치알쌈 소주방은 90년대 초 젊은 사람들의 취향과 주머니 사정에 맞춰 당시 큰 유행이었지만 결국 기존의 술집의 형국으로 치닫기 일색이었다. 고객은 술보다 분위기를 마시고 술은 취하려 마시는 것이 아니다. 즐거운 추억에 하나의 양념일 뿐이다. 늘 적당히 기분 좋은 선에서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카페형 고급스러운 소주방은 어떨까. 이 곳 주당고양이에 들어서면 기존 소주방과 다르게 고급 카페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쾌쾌한 술냄새가 아닌 향긋한 아로마향이 풍기면서 뭔가에 이끌리듯 실내로 들어서게 된다. 좋은 술은 기본이고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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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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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에 지난 12월에 오픈한 로스팅하우스는 다른 비슷한 이름의 로스팅하우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생두에서 로스터로, 로스터에서 원두 사일로 그리고 드립바까지 자동으로 날아온다. 각 브랜드와 주문, 메뉴별로 정확히 계산된 레시피로 커피의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수 있다. 로스팅하우스 부천점은 국내최초로 로스터를 개발하고 큐그레이더의 까다로운 감정을 통과한 최상의 생두를 수입유통(대기업 커피음료 제조 및 유명한 샵에 공급) 및 로스터 등 전문커피 장비를 개발 생산 공급하는 커피전문 (주)태환자동화산업에서 오픈한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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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1.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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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 이른 아침인데도 주방 안은 분주하다. 주방 한 편에 뜨거운 김을 내뿜으며 돌아가는 두부기계와 하루 장사를 준비하는 가마두담의 박성훈 사장의 몸놀림이 바쁘게 움직인다. 두부를 다루고 반찬을 만들고 하는 일련의 행동이 세월의 깊은 맛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인의 솜씨가 느껴진다.가마두담은 신선한 자연주의를 원칙으로 한다. 두부 제조의 오래된 방식은 가마솥에 불을 때가면서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 과정에서 가마솥의 불순물이 나오기에 특별 제작한 깨끗한 설비로 두부의 질을 높였다. 깨끗한 스테인레스 구조로 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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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1.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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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 달인 물을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술에 잘 취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독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열과 갈증을 없애 뱃속을 편하게 해주고 관절염 및 혈액순환 개선. 음주 후 숙취에 좋다고 한다. 또한 족발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젤라틴 성분은 여성의 피부미용과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웰빙식품 중 하나이다.이런 좋은 효능이 있는 헛개나무와 족발이 만났다. 이곳 범근네 헛개나무 족발이 외식트렌드에 부합되는 건강(웰빙)헛개나무로 노하우 등에 차별화를 두었다.먼저 원재료 생족은 일반 저가형 국내산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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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2013.01.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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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양잿물을 먹어도 안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리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독을 잘 다스린다고 전해진다. 또 오리고기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은 해독작용을 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증진 및 두뇌 성장에 좋다고 한다.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 고래나이트 건물 2층에 위치한 ‘느락골 명품 오리갈비’충청도 안성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오리로 만든 ‘오리갈비’와 ‘오리훈제보쌈’,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맛깔스런 보리밥 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느락골 오리갈비 조경현 대표는 “농장에서 하루 전날 잡은 오리를 새벽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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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아 기자
2012.09.17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