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평생학습축제 27~28일 시청 앞 잔디광장, 중앙공원 등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제5회 평생학습 축제’가 27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장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고붕주 교육장, 한선재 부의장, 서영석 도의원, 이음재 도의원, 유지훈 도의원, 변채옥 시의원, 김관수 시의원, 류재구 시의원, 류중혁 시의원 등 도·시의원과 각 단체장이 참여해 평생학습축제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선언문 낭독, 시상, 개회사, 축사,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부천시와 부천교육청의 주최로 배움의 열정, 나눔의 즐거움, 꿈의 도시 부천이라는 주제 아래 27~28일 양일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천시청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붕주 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21세기는 이미 글로벌, 지구촌, 광속, 다국적 시대에 도래했다. 2050년이 되면 현대의 지식의 5%밖에 쓸 수 없고, 현재 직업의 50%는 소멸 될 것” 이라며 “학교 교육만으로는 글로벌시대에서 질 높은 삶을 누리기 힘들다” 고 전했다.

 

또 “오늘 이 자리가 다양한 지식과 정보,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부천지역발전에 이바지하여 경쟁력 있고 질 높은 도시가 되리라 확신한다” 며 “교육의 발전 없이는 부천이 질 높은 도시가 될 수 없다. 평생 배움을 통해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선재 부의장은 축사로 “배움은 끝이 없고 시기가 따로 없다는 말처럼 지식과 정보의 주기가 빠르고 다양한 시대” 라며 “평생 배우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시민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길 바라고, 오늘 이 자리가 배움과 함께하는 열린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고 축하했다.

 

평생학습축제의 주요행사로는 평생학습 체험마당, 문해한마당, 우수학습동아리 활동 사례 전시회, 사전 참여행사 수상작품 전시회가 특별행사로는 학습 동아리 문화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공연, 꼬마소방·경찰·유파라 놀이기구·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독후감상화 수상자

대상:김시현-내가 먼저야, 최우수:박현민-반쪽이, 우수:김나빈-쌍둥이 형, 쌍둥이 동생, 우수:정용주-조그맣고 조그만 연못에서, 우수:박이삭-해님 고마워요

○평생학습 체험수기 수상자

대상:송순옥-밝은 빛이 되고 싶다, 최우수:이다순-나는 행복합니다, 우수:김명옥-새롭게 찾은 인생, 우수:임미경-평생학습..성장의 기쁨에서 나눔의 보람

 



[인터뷰 :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홍숙희 소장]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