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유적을 바로 알기 위해 근래 전화로 자주 문의해 옴에 따라 여름방학을 계기로 부천문화원(원장 송승영)에서는 부천 문화유적 바로알기 순회강좌를 실시한다.
부천문화원은 청소년들이 향토 부천에 대한 고향의식을 올바로 갖게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부천 문화유적 현장을 직접 답사하면서 살아 있는 역사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부천 유적지 답사는 시민회관을 출발→청평군 한언 모표, 청천군 한준신도비→여월동 은행나무와 이한규 묘역→고강동 공장공 변종인 신도비, 변영로 묘소 및 시비→중앙공원 유일한 박사 동상, 황명시비→중동 장말도당을 돌아보고 난후, 문화의 집 강당에서 우수 영화 감상기회가 주어진다.
부천지역 청소년들이 우선 대상으로 참가 할 수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다. 1인당 2,000원의 회비를 내야 하며, 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필기 및 식사준비는 스스로 해야한다.
참가문의 Tel. 651-3739, 656-4306, 32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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