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시민이 공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진흥원 만들겠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가 이현세 씨가 선임됐습니다.

이현세 이사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가들만의 진흥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부천시와 시민이 공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진흥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10년이라는 긴 시간 부천시만화정보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조관제 이사장은 특유의 말솜씨로 아쉬운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현세 이사장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았습니다.

조관제 이사장의 이임식 및 이현세 이사장 취임식은 오는 7월 27일 오후 4시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식은 9월 23일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동시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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