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다물단, 부인중학생에 사랑의 쌀 전달

원미구 도당동 소재 동부하이텍 내 봉사활동 단체인 다물단(단장 조이섭)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5포(300kg)를 부인중학교에 기탁했다.

다물단은 동부하이텍 내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단체로써 2007년 1월 구성되어 민족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활동과 국가, 사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다물단은 그 동안 사랑의 쌀모으기(280㎏) 및 김치(30박스 등)를 도당동 주민센터에 전달 하였으며, 독거노인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다물단은 특히 지난 8월에는 중국 조선족 소학교를 방문하여 도서 및 스포츠 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김장김치 20박스를 원미구청에 전달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김혜령 부인중 교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나눔운동을 하고 있는 다물단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사랑의 쌀이 동기부여가 되어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