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원미구 원미1동 176-12번지에 소재하는 주부토생고기(대표:김기옥)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은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고인이 되신 부친이 생전에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들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러한 부친의 뜻에 따라 지난 2월8일 노인 30여명을 초청하여 떡국, 고기국 등을 제공하여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주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기옥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매월 둘째주 월요일을 노인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주위에 살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겠다”전했다.
임순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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