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예비후보 유감표명 성명발표

<2-동영상 업데이트>

김만수 : 최고위원회의 정세균, 박주성, 장상, 김민석, 김진표 최고위원 참석.

재심위원회에서 기각된 사안이 불과 몇 시간 후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근거로 최고위원회에서 뒤집히는 폭거가 일어났다.

재심위원회에서 이의 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인정하지만 최고위원회의 정무적 판단이니 이해해달라는 내용이다.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했다. 하지만 후보등록일까지 시간이 촉박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는 시민과 당원동지들의 뜻이 있기 때문에 비록 독배일지 모르겠지만 이 잔을 피하지 않겠다.

<1>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부천시장 후보 재경선을 실시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김만수 예비후보가 “비민주적 폭거”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만수 예비후보는 11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재심위원회의 기각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경선을 내린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특히 김기석 후보가 재심사유로 적시한 2가지 사항에 대해 충분히 소명이 되었음에도 아무런 납득할만한 사유 없이 재경선 결정을 내린 것은 민주적 경선을 기대하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외면한 비민주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비민주적 행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바로 잡아 나갈 것”이라고 반발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