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본격 시작, 고강동에서 선거유세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원혜영 국회의원은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오정구 고강동에서 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원혜영 의원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부천시장 후보로 나온 김만수 후보를 꼭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원 의원은 또 “고강동의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주거복지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 원혜영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김만수 민주당 시장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김만수 후보는 “유시민 도지사와 힘을 합쳐 친환경 무상급식을 이루어내겠다. 또한 문화도시 부천 만들고 쫓겨날 걱정하지 않는 뉴타운을 만들겠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풍부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며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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