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참여



일본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마코토 역을 맡아 연기했던 나카 리이사가 16일 부천을 찾았습니다. 감독인 타니구치 마사아키와 함께요.

권용민 프로그래머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타니구치 마사아키 감독의 데뷔작으로 연출은 발랄하지만 조금은 가슴 아픈 소녀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나카 리이사의 연기도 신선하다"고 평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개봉해 흥행과 비평 모두 좋은 성적을 올렸고 지금까지의 원작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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