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제37회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만수 시장은 "시민의 날에 가장 첫 번쨰 시민으로 탄생한 아이가 있어서 함께 축하하고 싶다"며 "상2동 행복한 마을에 사는 김용진 씨와 김수미 씨 사이에 건강한 여자 아이가 새벽 1시 20분에 출생했다"며 모두가 함께 박수로 축하했다.

그는 "지난번 하바로브스키시 시장을 만났는데 하바로브스키시는 시민의 날에 태어난 첫 번째 아기에게 아파트를 한 채 선물로 준다고 한다"며 "아파트는 그래도 차는 한 대 줄까 했더니 선거법 위반으로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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