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완공된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이 박물관과 공원·스포츠시설등 종합테마공원으로 개발된다.
종합운동장 우측 산기슭에는 궁도장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이곳에서 500m떨어진 중앙도서관일대는 어린이 교통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지난달 준공된 종합운동장주변은 부천무역개발주식회사와 민간자본이 투입돼 종합공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자전거(41평)및 광물·보석(89평 800여점), 수석(184평 1천여점), 책(195평 근대및 일제시대 60~70년대 교과서 5천권과 학습교구 500점)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들어선다.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자전거 클럽(141평)이 운영되고 155평에는 시뮬레이션 사격장과 공기총사격장(1회 16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공암벽도 조성했다.
또 보조구장 동편 1천367평에는 `WONDER ZONE'이란 놀이공원이 꾸며진다. 이곳에는 번지점프를 비롯 회전목마, 바이킹, 타가다 힙합등 8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더블더블사이클등 이상한 자전거나라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있다.
 이밖에 운동장주변으로 산책로와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수변놀이 공간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부천종합운동장이 부천의 공원명소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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