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월 한달동안 춘의동과 중동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지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전기안전점검은 옥내 누전여부 측정과 누전차단기의 이상유무, 그리고 전기배선상태의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점검을 받지 못하면 2년 후에 점검을 받기 때문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집을 비울 경우엔 미리 관리 사무소나 이웃집 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해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 직원을 사칭해 개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덧붙여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지점 (☎ 662-6671∼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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