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부터 컴퓨터그래픽 3차원 입체영화상영


부천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1일 생태박물관 건물 3층에 '입체 영상관'을 개관,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컴퓨터 그래픽 3차원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지난해 개관해 부천자연생태박물관은 나비와 사계, 진화속의 곤충, 벌,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 및 표본다수를 전시하는 제1전시실과 한국의 민물고기 및 식물표본을 전시하는 제2전시실, 사슴, 토끼, 염소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는 생태박물관은 이번에 입체영상관을 개관해 아기공룡 딩키와 부천시 대장동에서 서식는 맹꽁이를 소재로 한 자연다규멘터리 4편 등 두 편의 작품을 동시 상영할 예정으로 특히 아기공룡 딩키의 경우 편광안경을 통해 보는 3차원의 아름답고 실감나는 세계가 공룡에 대한 어린이 및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1일부터 연중무휴로 운영에 들어가는 입체영상관은 어린이 놀이시설인 정글열차도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개인은 3000원, 단체 2500원이며 18세 이하의 청소년 및 어린이는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이다.
관람시간은 3월∼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11월∼2월까지는 오후 4시30분까지이다.



뉴스엔(bucheon@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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