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낮추고 참된 봉사를 하자’는 테마로“인간냄새 나고 사람이 모여드는 클럽 만들겠다 ”

“저희 부천한울로타리클럽은 잘 아시다시피 부천지역에서 가장 늦게 탄생한 신생 로타리클럽으로 오는 8월 19일자로 클럽 창립 1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짧은 기간에 6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회원간의 친목과 결속이 아주 잘되고 있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이는 초대회장님의 희생과 봉사, 뚝심의 리더십을 빼 놓을 수 없으며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이렇게 자랑할 만한 클럽으로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회기가 우리 클럽이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아래 2012-2013년도 사쿠지 다나카 RI회장 표어인 ‘섬김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있는 자가 없는 자를, 가진 자가 갖지 않은 자를, 서로가 서로를 섬김으로 평화를 이룩한다’는 슬로건 아래 저 또한 회원님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따라서 2012-2013년도 한울클럽 회장으로서 임기동안 ‘나를 낮추고 참된 봉사를 하자’는 테마로 인간냄새가 나는 클럽, 봉사에 배고파 할 줄 아는 클럽, 사람이 모여드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함께 신생클럽이지만 회기중 회원수 100명으로 증원되는 클럽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천 한울로타리클럽 2012-13년도 회장을 맡은 안찬중회장이 밝히는 향후 한울 로타리클럽의 발전방향이다.
안찬중회장은 10여녀 전부터 부천지역의 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부천한울로타리클럽 창립과 더불어 한울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해오다 이번에 부천한울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게 되었다.
안찬중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봉사 단체로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제공하고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여 국내뿐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부천한울로타리클럽은 칼리얀 배너지 RI회장의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표어를 실천하기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런 봉사단체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안회장은 지금까지 부천 한울로타리클럽이 활발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지만 앞으로는 더욱 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헌신과 전문 직업윤리의 최고수준 유지, 국제적 이해 및 친선, 평화증진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는 한편 봉사를 통해 로타리안들이 꿈꾸는 더 나은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한울로타리안들이 다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안찬중회장은 1982년 삼성그룹계열 S사 무인경비 전문 회사에 입사하여 17년간 근무한 뒤 1999년 부천사업 본부 전국안전시스템(주)을 설립하여 부천, 시흥, 인천, 안산, 광명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왔으며 현재 전국안전시스템(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 안찬중 대표이사는 전 부천시 축구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이 밖에도 지역주민자치위원, 방위협위회위원등 지역의 여러 단체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 부천 카네기코스총동문회 3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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