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인 가수 유열과 배우 박해미가 지난달 21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 떴다. 유열과 박해미는 아이들에게 ‘도서관 생쥐’라는 동화책을 읽어주고, 같은 이름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 공연 관람 예절을 안내하기도 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바우처, 공연나눔, 문학나눔, 전시나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문화바우처, 공연나눔, 문학나눔, 전시나눔 등 각각의 개별 사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사업에게 공통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부여하고 국민들께 널리 알리기 위해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이란 명칭을 2009년부터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보다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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