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축구의 새로운 발전

▲ 부천 모나리자 축구단

부천시 6개 여성축구단 중 모나리자 축구단의 최병도 단장 취임식이 지난 13일 역곡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모나리자 축구단의 최병도(전 육상 국가대표) 단장 신임 취임 및 이명화(전 여성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이었기도 했다.

 

▲ 자문위원 감사패를 받는 김한태 의원

 

함께 참석한 부천시의회 김한태 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용익 동장(역곡1동), 정진성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역곡1동) 등 지역 정치인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병두 신임 단장은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모나리자 축구단이 더욱 새로워지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병도 신임 단장

 

 

김한태 시의회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워진 우수한 감독진과 신임 단장으로 바뀌면서 활성화 되어지고 더 많은 회원모집으로 김숙자 회장을 중심으로 올 한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용익 역곡1동 동장

또 김용익 역곡1동 동장은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좋은 성과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함께 참석한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진성 위원장은 "우리 모나리자가 발전하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운영하십니다. 모나리자는 역곡1동의 자랑이자 부천시의 자랑입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 또 역곡1동에서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진성 위원장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부천역곡 모나리자 축구단은  2002년에 창단되어 각종 시, 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여성축구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현재 회장 김숙자, 감독 이명화로 역곡1~2동 거주 주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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