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불이익과 불편에 따른 보상책 강구 주문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이 17일 소사~원시 지하철 공사구간 중 우리시 구간인 소사국민체육센터 부근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주민 불이익과 불편에 따른 보상책을 주문했다.

 

이날 한선재 의장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지하철 공사장 주변 화훼단지 진출입로가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영업 손실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이 초래되어 화훼단지 입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영업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공사기간 동안 안전한 시공은 물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공사와 시 집행부는 화훼단지 입주민들의 영업 손실과 지역주민의 불편에 따른 보상책은 없는지 함께 고민해서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있는 보상책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소사-원시 지하철 사업은 2016년 3월 준공예정으로 1조 5,248억원이 소요되며 현재 공정율은 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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