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천고용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양정열)은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부천지역 테크노파크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천지역 8개 테크노파크단지 입주기업의 구인애로 해소와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업컨설팅 지원 그리고 다양한 정부지원 혜택 등 이다.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고용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천지청은 부천 테크노파크단지의 구인애로 해소를 위하여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구인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작업환경, 임금체계 등 경영개선을 위하여 부천시와 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일자리컨설팅반’을 구성하여 기업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양정열 지청장은“부천지역 테크노파크는 3000여개의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부천의 중요 산업요충지이다"면서 "앞으로 더 나은 기업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하여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상호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업무 체결에는  양정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부천테크노파크 발전협의회 회장단(주대철회장, 이종일회장, 성낙선회장, 이승대회장, 권오일회장, 양재승회장, 임경섭회장, 김기명회장), 류재범 중소기업중앙회 부천지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