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가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부천FC는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챌린지 3라운드 경기에서 경찰축구단 염기훈의 프리킥 선제 결승골과, 정조국의 릴레이 골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또 이날 경기에 정조국, 염기훈, 오범석 등 팬들을 몰고 다니는 대표급 선수들의 등장에 관심이 쏠렸는데요.후반 연속골을 성공한 정조국 선수의 아내 김성은 씨가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부천FC의 다음 홈경기는4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촬영,편집,나레이션/ 임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