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부천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차광남 회장 취임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제7대 회장 취임행사를 연합회 관계자 300여 명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상동 'ㄴ'웨딩 컨벤션에서 지난 4일 진행했다.

제6대 회장 차광남 회장이 연임되면서 연합회 7대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차광남 회장은 국토행양부 장관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차광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노후 아파트 배관의 녹물 문제, 노후된 아파트 주차장 개선,  사회적 이슈인 층간소음 문제 등에 있어 부천시와 의회의 지원을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부천시 관내 10채 중 7채는 아파트 일 정도로 아파트의 비중이 높아 시에서도 연합회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서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1990년대는 10집 중 2집만이 아파트였는데 2010년도만 하더라도 10집 중 7집이다. 이렇게 아파트가 살기 좋은 집이긴 하나 사회적 이슈로 부곽되어진 층간소음문제 등은 연합회에서 해결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시공사에서 해결을 봐야한다. 그리고 공기가 깨끗하여 아이들이 아토피에 시달리지 않아야 하고 각종 관리비 등 비용이 절약될 수 있는  좋은 아파트여야 한다" 며 "연합회는 시민들이 갖고 싶고, 살고 싶은 아파트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 부천시에서 더 예산 지원이 되도록 의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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