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의회에서 앞장설 것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심곡본동 530-146번지에서 열린 성주산 아이숲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한선재 의장은“성주산 아이숲터 개장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교육공간이 마련돼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어린이집 공간이 협소해서 아이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꿈을 키우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이런 것이 하나씩 만들어져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야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부산에도 숲 유치원이 10개 정도 있고, 독일이나 일본, 덴마크 등에도 많은데, 얼마 전 독일의 숲 유치원 방송을 보니 아이들이 맨발로 숲을 다니고, 즐겁게 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마무리로“재작년부터 보육연합회에서 요청해온 취사부 인건비를 올해는 일정 부분 반영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 정부에서 예산편성을 해오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부천시가 보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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