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동장과 둘레길 돌며 불편사항 체크

 

김홍배 소사구청장이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주민 이용이 많은 성주산 둘레길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번 성주산 둘레길 현장점검에는 소사구의 과장, 동장 등 간부공무원, 그리고 인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12일 오후 3시 심곡본동 청심약수터를 출발해 하우고개, 성주산 정상, 전진아파트, 전망대를 돌아 성주중학교로 내려오는 부천 둘레길 삼림욕길 2코스(7km)를 걸었다.


둘레길을 걸으며 이용객들의 불편사항도 듣고 위험요소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아울러 가을 단풍놀이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한 방지선도 확인하는 등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홍배 소사구청장은 “훼손된 안내판과 고장난 체육시설을 신속히 정비할 것”을 당부하고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성주산을 찾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가꾸자”고 말했다.


그 외에도 해빙기 취약시설 현답행정 관련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032-625-603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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