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트렌드 강의 펼쳐

 

 

 

부천역사 연구가이자 부천신문사 권순호 대표발행인이 부천상공회의소 CEO 트렌트 강의의 강사로 나섰다. 이날 강의에서는 '부천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주제로 2시간여의 걸친 부천사 강의를 펼쳤다.

 

권순호 대표발행인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시간여의 짧은 시간에 부천사를 모두 강의 할 수는 없지만 부천의 지명이라든지 부천사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계신 것과는 상반되거나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듣고 나시면 부천 곳곳을 다닐 때 강의에서 들은 지명을 찾는 것이 즐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권대표는 "오늘 강의를 통해 부천을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잘 알고 부천에 애착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그러면서 부천시에 대한 여러분들의 정주의식을 고취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끝을 맺었다.


부천내 CEO들 30여 명이 모인 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 권순호 대표는 직접 제작한 부천 역사달력의 삽화를 바탕으로 부천의 역사와 지명유래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강의는 권순호 발행인이 직접 제작하고 옛부천의 모습을 그림으로 복원한 부천 역사달력의 익살맞은 삽화와 권대표의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계속해서 유쾌하고도 진중한 강의가 펼쳐졌다.

 

한편, 학교 등에도 출강하며 '부천 역사 바로알기 강의'를 수시로 진행해오고 있는 권대표는 "부천시민이라면 당연히 부천의 역사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역사 바로알기 강의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부천의 바른 역사를 위해 더 연구하여 부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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