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정문화 회장 취임

▲ △ 11대 정문화회장 부부가 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19일 부천 상동 노블리안 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제11대 회장으로 정문화씨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 류재구 경기도 의원, 이동현 부천시의회 의원, 서영석 전 도의원, 홍건표 전 시장 등과 부천대 박영호 평생교육원장, 전 회장단 최경숙·김영도·송갑영·김명현·임복삼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단과 회원이 참석했다.

1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문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다른 그 어느때보다 막중한 책무가 예상되는 부경총동문11대회장에 취임하면서 무거운 소명의식을 감출길이 없다"며 "항상 자세를 낮추고 오로지 부경회CEO가 발전학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경총동문회가 그동안 실시해오던 등반대회, 골프대회, 체육대회에도 둥문간 화합이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또한 각 기수 합동워례회를 통해 선후배 기수 기업체간의 교류가 잘 이루어져 모든 동문님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희망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10대 회장인 임복삼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동안 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 여러분께 뜨거운 정과 사랑을 느꼈다"면서 "정문화 신임 회장님은 저와 함께 10대 사무처장으로서 이끌어 오셨기에 11대는 더욱더 잘하시리라 믿는다. 정 회장님께서는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

 

부천대학교 한방교 총장 또한 축사로 "취임하시는 제11대 정문화 회장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신분으로써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부천대학교 부경회 총동문회 발전이 곧 대학교의 발전임을 인식하고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11대 정문화 회장은 한국마케팅 연구소 대표로 경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 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17기를 수료했다. 또 부경총동문회 7대 조직국장, 9대 운영이사, 10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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