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31기 주관, 부천신문사, 스마튼병원 후원으로 진행

▲ 부천크리스토퍼 임원들이 축포를 터트리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원미레포츠공원에서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과정 1기부터 37기 동문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30기와 31기의 주관아래 부천신문사와 스마튼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후원으로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끈끈함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피구, 다인축구, 단체줄넘기 등의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열정팀, 용기팀, 신념팀, 사랑팀으로 나뉜 부천크리스토퍼 동문들의 열띤 참가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사전 경기진행에 이어 11시 30분에는 개회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각 기수별 회장단은 물론 부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개회식에서 총동문회 김종석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크리스토퍼인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돈돈해지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에 참여한 부천신문사와 스마튼 병원, 물품과 현금후원에 나서준 총동문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이번 총동문회 체육행사를 주관한 30기 신종언 회장과 31기 김용찬 회장도 참석한 동문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선수대표 선서와 종목별 경기안내가 끝날때쯤 김상희 국회의원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김 의원은 “부천크리스토퍼는 부천의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이라고 알고 있다”며 “총동문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으로 원미레포츠공원에 모인 500여명의 크리스토퍼인들의 단합에 기여했다.

▲ 대회사를 발표하고 있는 김종석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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