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터 지원센터」 합동 홍보

▲ 부천고용노동지청 직원들의 캠페인 모습


부천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창준)은 지난 30일,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단지에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행복일터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일터 지원센터는 부천고용노동지청과 부천지역노사민정 협의회, 부천시 등 유관기관·단체가 모여 테크노파크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채용지원제도, 근로자 복지·건강상담, 기업 컨설팅 등 매주 월~금,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요일별 출장상담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부천고용노동지청 권창준 지청장, 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황완성 대표, 부천시 재정경제국 박한권 국장을 비롯하여 11개 기관·단체장들은 행복일터 지원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구내식당과 2층 광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며 지원센터를 홍보했다.

홍보물을 받아든 임 모씨는 “행복일터 지원센터가 사장님만 가시는 곳인 줄 알았는데, 근로자 심리 및 고충상담, 생활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앞으로 자주 이용해 보려구요”라며 지원센터 개소를 반기기도 했다.

권 지청장은 “행복일터 지원센터는 고용노동지청과 유관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지원하는 출장상담소인 만큼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일터 지원센터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고용센터 기획총괄과 지역협력팀(032-320-8990)이나 행복일터 지원센터(032-624-29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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