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소사구 영웨딩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 부천시협의회 주최 ‘사랑나눔 일일호프데이’가 열렸다. 지난 15년간 일일찻집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던 바르게살기가 나눔의 의미를 확장, 호프데이로 여는 첫 번째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능 오정구청장을 비롯, 한기천 시의원과 박병권 시의원, 권순호 부천신문 발행인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질서 잡힌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의 수익금은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영석 바르게살기 부천시협희회장은 “호프데이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여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한해가 저물가 가는 지금, 우리가 좀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해 따뜻한 온정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부천시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를 위해 나눔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 사랑나눔 일일호프데이 행사는 이른시간부터 나눔의 의미를 함꼐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로 성황을 이뤘다.

▲ 일일호프데이를 준비한 서영석 회장과 바르게살기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