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 괴안동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괴안공원에서 자연보호의식을 고취하고자 자연보호위원과 창영초등학교 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행사(7회)를 개최했다. 

 이날 숲해설 전문가를 초빙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설명했다. 이어 쌀과 콩, 보리, 밀 등 80㎏의 새 모이주기를 실시했다. 

 괴안동자연보호협의회 김동구 회장은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와 실천하는 마음이 확산돼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자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괴안근린공원이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근린공원 내에 나무심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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