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죽회 연말 송년회 모습


새누리당 원미을 당원 친목모임으로 시작돼, 장학회 설립 등 외연을 넓히고 있는 ‘송죽회’가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겸한 송죽장학회 출범 및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죽장학회는 당원 친목모임으로 시작한 송죽회가 한 정당에 국한되지 않고 부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미 송죽회는 비당원들에게도 문호를 열어 7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송죽회는 부천관내에서 추천받은 6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계남고 김진규, △원미고 임채현, △심원고 김기중, △중흥고 안주영, △중원고 김록원, △경기국제통상고 서장원 학생이다.

송죽회의 윤건식 회장은 “소나무와 대나무가 늘푸른 것처럼 사회를 좀 더 밝게 만들어 보자는 모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송죽장학회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강성호 신임회장을 선출, 내년 1월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 윤건식 송죽회 회장



▲ 송죽장학회 수상 학생들

  

▲ 송죽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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